내가 즐겨찾는 이웃(3)
고수이야기
샤프랠리님의글입니다 (펌) 고수이야기...
- 2005/03/23 21:26
- http://blog.moneta.co.kr/hjh4612/277781/191496
| 스캘핑을 함에 있어..... 제1의 손절매는 매수가보다 비싸게 파는 것입니다. 매수직전 순간급등을 예상하고 매수했는데 상승은 하지만 상대적으로 매수세가 약하다고 느꼈다면 그때부터 바로 손절에 들어갑니다. 물량이 크다면 분할해서 매수가 위에서 계속적으로 매도합니다. 불과 수초내에 후속매수세의 진입여부를 판단해야하는만큼 어려움이 따릅니다. 이 경우 손절매후 한참후에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내 몫이 아니라는 여유있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근데...좀 열은 받슴다.ㅋㅋㅋ) 제 2의 손절매는 매수가 손절매입니다. 매수진입포인트에서 진입은 하였는데 상황이 여의치않아 최소한 매수가에는 손절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주로 당일 주가가 어느 정도 상승하고난후 고점대에서 거래가 터지며 등락을 거듭할 때 발생하는데 매수가가 당일 고가부근대이니만큼 순간의 방심으로 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절대적인 매수가 손절매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제 3의 손절매는 매수가 아래의 손절매입니다. 매수가 아래의 손절매에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는 첫번째 반등을 확인한 후 반등의 강도에 따라 전량을 매도하는 방법, 둘째는 분할매도방법으로 심리적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위해 절반씩 나누어 손절해나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필승불패님은 두번째 방법을 쓰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글쎄요 제 4의 손절매는 큰 폭락에 따른 손절매입니다. 대부분 폭락이전에는 일정한 사인을 주는 것이 보통이지만 종종 아무런 사인없이 외부악재로 급락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땐 초기에 매도하지 못했다면 반등강도를 보아야합니다. 이때 급락한 주가가 옆으로 긴다면 거품물고... 눈물을 머금고 전량손절해야합니다. 추가급락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땐 재수가 없었다고 치부하고 마음을 가다듬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추가로 몇말씀 덧붙이자면.... 예를들어 주가가 3-4%를 상승했다가 그 상승폭을 비교적 짧은시간에 다 까먹고 추가로 더 하락한다면 앞서있었던 3-4%의 상승은 인위적인 주가상승일 가능성이 높으며 정석대로라면 이후 그 주식에서는 추가로 밀린다고 하더라도 섣불리 매수진입을 하지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남선알미늄의 경우가 그러합니다. 필승불패님의 경우에는 첫째, 인위적 시세에 시세조정자의 의도와 반대로 진입한 점 둘째, 시가(지지점)를 깨는 주가흐름에 매수에 가담한 점, 세째, 매수이후 반등을 주지못하고 매물을 맞으며 미미한 반등을 보일때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거품물고 눈물을 머금고) 매도해야함에도 매도하지 못한 점, 네째, 이후 추가 급락하며 반등지지점을 깨고 하락함에도 매도치 못한 점, 등등이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1차매매에서 실패한 종목은 다시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확연한 자신의 매매실수로 인해 매매에 실패한 것이 아니라면 해당 주식의 주가움직임이 자신의 생각과 맞지않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또다시 2차매매에 가담한다 하더라도 실패할 확율이 높기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열은 무지 받지만....꾸욱 참고... 소위 "다른데가서 알아보는 것"이 최상책입니다. 그리고 매매는? 무조건 상승주매매가 최고입니다. 낙주매매는?? 강했던 종목이 순간 밀릴때... 그럴때 하는것이 낙주매매입니다. 비리비리한 종목이 쭉 밀린다고 덥썩 물으면.....?? 꽥~~입니다. 샤프랠리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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