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양동마을~~~

하기에 저도 다녀왔답니다.

제가 이 바쁜 와중에(?)

이렇게 맘 먹지 않으면 다니지 못할것 같아

YWCA에 여행클럽에 가입을 했다는것 아닙니까?

산은 힘에 부딪혀서 못가고

걷는것은 그 나마 자신이 있어 가입을 했는데....

글쎄 제가 초대 회원이 되었지 뭐예요 ㅎㅎㅎ

가는곳 마다 일복은 많아서리....

몇안되는 회원들과

회칙도 만들도

기타 등등 클럽에 필요한 부분들도 챙기고...

일단 이름부터

길따라~~~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 어색하리라 생각했는데

정말 오래전 부터 알던 사람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는 보내고 왔답니다^.^

주저리 주저리 말 보다

다녀온 사진 몇장 올려 봅니다...

오늘은 맛베기로 쬐금만 ㅎㅎㅎ

제가 지금 상사 눈치보면서 올리는것이라...

이해해 주세용^.^

그날 같이간 우리 회원들

모두 이쁘죠 ㅎㅎㅎ(고슴도치 사랑인가 ㅋㅋㅋ)

근데 내 맘대로 사진 올렸다구 혼날라...

그래서 사진은 작게 ㅎㅎㅎ

요건 누구의 뒷모습이라 올려봅니다

  요긴 교회 건물인데 벽이 유리로 되어있어    교회가 정말 특이하게 생겼죠?

            그림자 놀이를 하면서 한컷^.^                          

마을 입구에서 본 양동마을입니다...

비가와서 고생은 좀 했지만 정말 한번더 가 보고 싶은 곳이랍니다

여러분들도 양동마을 함 다녀오세요

후회하지 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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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ㅎㅎㅎ 배꼽이 사라졌죠???

      올만에 올려보니 자꾸 실수를.....

부자말에 오지못한 5개월이

저에겐 5년이란 시간이 흐른것 같네요..

기적처럼 다시 완쾌하신 아버님이

7월2일 소천하셨답니다.

이글을 쓰는 지금도

아버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흐릅니다

항상 맏며느리가 최고라고

엄지손가락 들어주시는 우리아버님!!

힘들때마다 누구보다 저에게 힘이 되어주시던 분이

제 곁에 없다고 생각하니....

나의 가장 소중한 가족을 잃는 아픔은

겪어보지 않고는 말로 할수 없는 아픔입니다.

너무나도 긴 시간을 방황하다

그래도 나의 고향 같은 이 부자마을이 생각나

다시 노크해 봅니다

힘들때 마다 동생네 집들을 기웃거리며

웃음도 짓고 눈물도 지으며

저의 아픔을 달래 보았답니다.

항상 돌아올곳이 있다는것이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다시 걸음마하는 심정으로

부자마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항상 힘이 되어준 부자마을 식구들

정말 사랑합니다^.^

열이 40도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아들을 두고 출근을 할려니....

아침에는 신랑이 시간을 내어서 병원에 데리고 갔네요

아이가 아플때 마다 너무 맘이 아픕니다.

엄마가 잘 돌보지 못해 아이가 아픈것처럼...

아이가 6학년이라 이제 다키웠다고 생각했는데

아픈모습을 보니 아직 멀었구나 생각이 드네요

병원에 갔다가 학교에 보냈더니

11시경에 담임선생님께 전화가 왔네요

아이가 열이 내리지 않아 학교에 있기가 많이

힘들어 한다고....

당장 달려 가고 싶지만

점심시간에 행사가 잡혀있었어

1시 30분쯤에 간다고 선생님께 부탁드렸네요

행사가 다 마치지도 않았는데

아들한테서 전화가 왔네요

점심을 먹고 약을 먹었더니 견딜만하다고....

엄마 일 다 마치고 오세요!!

응석부릴 나이인데

혼자서 알아서 하는 아들을 보며

한편으로는 든든하구 한편으로는 안쓰럽네요

이제 퇴근시간!!!

빨리 본죽에 가서 야채죽 싸서 집으로 가야겠네요

울 아들이 본죽의 야채죽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