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도 이제 3일 남았다..

지난주 토요일 첫눈이 역사상 가장 많이 온날... 집에서 서현까지 걸어서 출근..

한시간 남짓 거리였지만... 온통 흰눈으로 뒤덮인 산 감상하면서 모처럼 겨울기분 냈건만..

온몸에 몸살이 걸려 몇일을 고생했다..

지난주말 부터 수익이 잘 안나서... 마눌님계좌에 진전이 없었지만..그래도 어제 오늘 약간의 수익으로

용돈도 드리고... 큰아들 안경도 바꿔줬다..

괜히 아빠로서 흐뭇...

학원에서 담달에 벌써 예고탈락이 두명이나 되어있어...

경제적으로 약간의 부담이 될텐데..

그래도 걱정은 안한다... 걱정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조금더 신경써서 매매하고.. 도 영업도 해야할듯...

겨울이 왔으니...이제 장작만 준비해서 벽난로로 재미지게 놀아야지...

이젠 고민보다는 고~ 해야겠다...

매매로 돌아가서..

오늘은 팀플레이다..

한국이, 메리, 미래가 한편,,,으로 콜

삼증, 농증이가 풋이다...

패싸움인듯..ㅎㅎ 내일은 우리편이 상대를 지근지근 밟아줬으면 좋겠다...

10월이 이제 내일로 하루 남았다..

오늘도 정말 스펙타클한 하루...

미장이 400포 가까이 상승했다가 자고 일어나보니 -250..

우리장도 장초 잠시 상승하는 척 하다 선지 259까지 갔다가...상승하면서 4.6포인트 상승하기에

이제 완전히 반등인가 했으나 장 막판 2포인트 상승하면서 마감..

내일은 정말 어디로 갈지 모르것다...

내 계좌도 한때 -50까지 갔었지만.. 월말이라... 섣불리 물량을 싣지 않았다..

끝나고 보니... 물량 넣은만큼 수익이었네...

-9%에서 오늘 1%정도 좁혀 아직 8%나 먹거리가 있는데..

장 막판에 다 털렸다...

바라기는 내일 아침에도 요 몇일처럼..

장시작후 농증은 쳐올리고 한국이는 버벅댔으면 좋겠다..

내일 마지막날... 크게 실수 하지 않으면 좋겠다..

오늘도 수익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마지막날 화이팅~!!

참 다혈질이다..

사업을 접는 과정에서... 많은 마찰이 있다..

그러면 서로에게 좋은일이 없는대도 말이다..

한걸음 물러서서 보면 합리적인 방안이 나올걸..괜히 감정에 치우쳐

상처를 당하고 입히는 듯하다..

주식도...마찬가지...

그저 기다리다가.

감정의 기복없이 매수 매도를 하면 될 것을...흠...

오늘은 한화케미칼 살짝 들어갔다가 잠이 들었는데 일어나보니 매수가 되어있기에

매도했더니..수익이 났네..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