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2..하군 생일..

3.12일엔 시댁 모임 있어..전날 우리 둘만의 파티를 했다..

후리지아 꽃다발을 사온 신랑과 함께..아웃백에서 맛있는 저녁을 먹었다..

항상 특별하지 않은 나를 특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는 울 신랑이 있어..

하루하루 행복하고 즐겁게 살아가는것 같다..

VJ특공대에 방영된 일산 수타해물짜장면집..

누룽지와 돌불판에서 볶아낸 짜장면과 매콤한 양념의 해물이 잘 어울어져 맛있었당..

짜장면 먹고..호수공원가서 산책도 하고..ㅎㅎ

이런 일상의 소소한 행복들에 항상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오늘의 행복으로 또 한주 열심히 즐겁게 생활해야지..^^

이번주는 주말에 떠날 속초 여행준비로 설레이는 한주가 될거 같다..

모네타를 알게 된지 어느덧 2년이 흘렀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결혼하기 까지 전혀 경제관념이 없었던 나였는데..

모네타를 알게 되면서 조금씩 반성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맞벌이를 한다는 미명하에..

여행과 취미생활..운동으로 많은 돈을 쓰고 있지만..

그래서 늘 적자를 면하지 못하는 가계부이지만..

그래도 조금씩 계획을 세우고 노력하고 싶다..ㅎㅎ

누군가가 보게 될진 모르겠지만..

오늘 첨으로 글을 쓰면서 화이팅을 외쳐본다..

염댕하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