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눈팅만 하다가 나도 한번 올려보자;

올리다 보면 언젠가는 알뜰해지겠지; 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9월 수입은 명절휴가비가 있어서;;(일년에 딱 2번 받아요;)

월급여가 아주~아주 풍성했습니다ㅠㅠb

너무너무~ 좋았어요.

늘 이렇게 한가위 같은 월급여가 매달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제 10월달부터는 가벼운 월급여가 되겠지요;

현재 이직으로 앞두고 있어서

다음달 중으로 결정이 나는 바,

옮긴 곳이 1년동안 월급여는 많이 줄어드는 데 걱정입니다;;;

대신 1년 지나면 원상복귀되고,

지금 현재 있는 곳보다 승진이 많이 빠른 편이기 때문에 옮기고 싶지만~

(세상사가 제 마음대로 되는 게 별로 없더라구요ㅠ_ㅠ;;;)

긴축재정해야 되는데; 말만 앞서고;;; 

소비와 행복은 결코 같은 카테고리가 아니라는데;

전 소비를 하면 순간 바닷물을 원샷~으로 마시는 듯한 갈증?섞인 행복을 느껴서요;ㅅ;

9월 지출 상세내역 나갑니다~

아이허브에서 신나게 질렀습니다 ^^;;

실패한 것도 있고 성공한 것도 있고;;

제가 콜레스테롤이 높은 편이라 Jarrow Formulas, Pantethine 450, 60 Softgels 먹고 있는데

강추입니다!!!~ (제게는 잘 맞았어요 ^^)

제가 매년 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240 가량 나왔었거든요ㅠㅠㅠㅠ

근데 며칠 전 검사한 결과는 219 나왔데요~ (얼쑤얼쑤~~~~)

오늘 검사 결과 듣고 처음에는 다른 사람 수치인 줄 알았습니다;;

제가 올 초부터 열심히 한 것은 단지.... 

비타민c + 종합비타민 + 오메가3(오메가 먹을 때는 Pantethine 뺍니다) + Pantethine(이거 먹을 때는 오메가 뺐어요) + 유산균 + 마그네슘(이건 가끔 스트레스 받을 때) = 요정도 먹은 거랄까요 ^^;;;

그리고 일주일에 2~3일은 걸으려고 노력했구요.(혹은 요가, 혹은 헬스; 한달에 한번? 돈아깝다ㅠㅠ)

술담배는 평소에 안 하지만; (그나마 다행;)

저도 나쁜 거 너무~ 좋아하는데요;

과자,빵,밀가루,튀김,각종~전,초코렛 이런거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금 적게 먹으려고; 쬐~끔 노력했고,

영양제의 힘으로 콜레스테롤이 그나마 낮아진 듯 싶습니다;

위의 것으로 이것저것 먹었더니 뭐 땜에 내려갔는지는 모르겠구요;;

(아무래도 Pantethine 이 가장 큰 효과의 주범?이 아닐까; 추정;;)

암튼....

외식비는 회사 구내식당이 없어서 외부에서 사 먹기 때문에 한달 평균 10만원은 듭니다.

구내식당 있는 분들 부러워요; (그래도 이번달은 선방~ 9만원 ^^)

이번달은 의복비+화장품비+기타등등 항목이 그나마 매우매우 선방;;;

저는 왜 치장하는 곳에 한달에 30만원 이상이 들까요ㅠㅠ

1월부터 9월까지 의류라는 항목이 평균 35만원이 나오더라구요ㅡㅡ;;;;;

내년부터는(올해라고 말 못함;; 10월에는 벌써 초과해서;;;) 반드시 25만원 미만으로 줄일 것입니닷!!!!

요가 일주일에 2번~

좋아요 ^^; (2번도 전 너무 게을러서 못가서ㅠㅠ)

경조사비도 선방!!!!!

알뜰하게 잘 보냈습니닷~ ^^

동양종금cma (ㅡㅡ;;;;)

cma-rp 라서;;;

뺐습니다;

인덱스 펀드도 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차솔이랑, 인사이트 펀드도 있는데;;; 아후 머리아포ㅠㅠㅠㅠㅠ

저는 이상하게 가장 아까운 돈이

은행수수료예요;

이건 뭐;;;; 어쩔 수 없죠.

위의 항목은 만족~

(늘 나가는 돈이니;;)

관리비 선방~

사실 가스렌지가 고장나서;;고쳐야 되는데;

제가 워낙에 게으르다 보니 현재 그냥 안 쓰고 있습니다;;; (현재 휴대용 부탄가스로 연명중;;;)

(집에서 캠핑놀이;)

정토회에서 하는 불교대학에 입학하였는데...

자꾸 업무가 스물스물 늘고....

한 번 가고 못 나가네요; 쩝ㅡㅡ;;;;

(자꾸 졸업이 너무 멀게 느껴지는 건 뭔지;;)

이번달 안으로 이직 문제가 확정지어지면 꼭 가렵니다;

제 한달 목표는

지출금액이 한달에 100만원을 넘지 말자입니다만;;;

2013년도 1월~9월 평균액을 보니 110만원 정도 되더라구요....

물가가 자꾸 올라가서; 잘 되지 않습니다만,

남은 10월~12월도 잘 마무리 하고 싶습니다.

9월은 제 나름대로는 알뜰하게 살았던^^;;;

한달이었습니다.

그러나... 10월은 보름도 아직 채 남지 않았는데;

너무 많이 소비했다는 함정;;;

저축은 예금으로 한달에 100만원정도 하고 있습니다.(모았다가 두달꺼 한꺼번에 할 때도 있구요)

저축하고 남은 돈은 인생이 어떤 일이 생길지 모르니깐,

6개월 생활비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대부분 cma에 다 넣어두었는데,

동양종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그냥 주거래은행에 넣고 이자는 포기; 상태랄까요;

좋은 cma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_(__)_

10월에도 올릴 수 있는 용기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

모두들 오늘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웃을 일들이 가득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