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란 인간의 공포를 양분으로 자라나는 고통스런 꽃이다라는 것이다...

공포가 클수록 크게 피어나는 꽃....

공포를 내던진 자에겐 결코 보여주지 않는 ...

공포를 이겨낸 자에게만 보여주는 희열과 고통의 꽃...

꽃이란 아름다움과 추함을 함께 보여준다는 면에서... 주식의 양면성과 닮았다...

그 꽃을 보지 않는다고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고통스러웠던만큼 그 희열도 크리라...

나는 오늘도 그 고통스런 꽃을 보기 위해... 영원하진 않지만..  잠깐이라도 기쁨을 안겨주는 그 꽃을 보기 위해...

한 번 더 내 마음에 미소를 애써 지어본다...

그 꽃을 향해 ...미소를 한 번 지어본다...

비가 오는 날이 있으면.. 찬란하게 빛나는 푸른 하늘이 보이는 맑은 날도 있는 법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