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근을 영종도로 갔다 왔읍니다.,

신공항 주변에 많은 새로생긴 건물들 사이에 그만큼 보다는 작지만 비어있는 여러 상가들을 보고 왔읍니다., 자연스럽게 불경기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들 장사가 않된다고들 난리고 어딜가도 기쁨의 웃음이 들리지 않네요..,

우리스스로가 경제가 불경기여서가 아니라 마음이 불경기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읍니다.,

그리고 오는 길에 을왕리 해수욕장에 바람쐐러 들렀읍니다.., 거기는 입구부터 아줌마들이 흰장갑에

썬캡쓰고 나오셔서 막 차를 세우더군요.., 활짝 웃으면서.., 제가 점심을 안먹었으면 그아줌마 매출을

올려드리고 싶더라구요.., 그웃음에 불경기가 날아가는 것만 갔았읍니다..,

요즘 아침에 6시20분에 일어나서., 부동산 관련 책을 읽다보니까.., 너무 졸립다..,

6시20분이며 평소보다 1시간 일찍일어나는 건데..., 내가 좀 무리하긴 하지만..,그래도

처음이 힘들지 조금 지나면 나아 지겠지.,

아무튼 요즘은 내가 봐도 기특해 미치겠네.,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