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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폴리오 교체 준비 낙서판
- 2011/01/13 21:15
- http://blog.moneta.co.kr/gminer/5111105/4087519
2011년1월13일 현재 가상 포트폴리오 낙서판
- 2011/01/12 21:30
- http://blog.moneta.co.kr/gminer/5109527/4087519
주가 2000시대 투자 낙서판
- 2011/01/08 09:56
- http://blog.moneta.co.kr/gminer/5102306/4087519
우선 주식시장에 막 발을 내디딘 투자자라면 직투 이전에 펀드에 투자하라고 권하고 싶다.
모든 세계에 전문가는 있기 마련 정보력과 자금력이 딸리는 개인 투자자가 외국인 혹은 기관 투자자를
이길 수 있다는 생각 자체를 버리는 것이 자존심 상하지만 당연한 현실이다.
대우건설 투자하면서 기관 투자자를 욕하고 있지만 그들이 무슨 잘못이랴 모두 환매하는 마당에
개인적으로는 공시도 지금처럼 장 끝나고 나오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펀드에 투자해 보고 자기 자금이 어떻게 투자되고 세계 경제시장이 어떤 논리로 움직이는지 배워 보아야
포트폴리오가 뭐고 왜 분산 투자하고 장기투자 해야 하며, 여윳돈으로 투자해야 하는지 비로소 조금 알게 된다.
그러면서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나 복리의 마법과 더불어 자기 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포트폴리오를 보면서
그 기업 재무재표나 PER, PBR, ROE이런 개념이 조금씩 궁금해지기 시작한다.
그러다 보면 인덱스펀드가 그 모든 투자 수단 중에서 최고의 투자 대안임을 알게 된다.
아무리 우수한 펀드도 시간이 흐르면 주가지수대비 초과 수익률을 올리는 펀드는 드물다.
그만큼 전문가도 시장에 맞서서 맞짱 뜨면 깨진다.
이글을 쓰고 있는 나 자신도 왜 처음부터 펀드에 투자 해 보지 않았는지 깊이 후회한다.
여기서 조금 나가면 내가 펀드를 직접 운영한다면?
이런 욕심이 생길 때 비로소 직투의 세계에 발을 디디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2011년 주가2,000이 고점이라면 고점이지만 앞으로 10년 후를 생각한다면?
아마 지금이 바닥이라는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상식이다.
여기에 답이 있지 않을까?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우량기업에 10년간 묻어 두면?
-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직투도 펀드처럼 열심히 공부해서 포트폴리오를 체계적으로 구성해 두고 수익성 떨어지는 놈은 분기별로
교환해 가면서 운영해 가는 것이 맞다고 본다.
내가 지금 펀드를 운영한다면 올해의 포트폴리오는?
올해는 가치주나 코스닥에 주로 투자해야 할 것 같다.
종목을 살 때도 조금씩 분할로 팔 때도 조금씩 분할로
<2011 가상 포트폴리오>
1. 삼성전자 (시장 평균은 간다)
2. 현대차 (시장 평균은 간다)
3. 대우건설 (장기소외 건설 대표주)
4. 서울반도체 (코스피 대비 저평가 우량주)
5. 동양기전 (자동차 부품)
6. 유한양행 (고배당 가치주)
7. 동서 (시장 지배력 높은 독점적 가치주, 고배당)
8. 에스에프에이 (amoled, 태양광, 삼성투자 - 올해는 무시하면 안 된다)
9. 에스엔유 (amoled, 태양광, 삼성투자 -올해는 무시하면 안 된다)
10. 유동성 (항상 cash 대기)
*전기전자 비중이 조금 높다 - 취향에 따라 삼전 빼고 현대중공업 편입 시키면 된다.
비중은 그때그때 수급흐름을 보고 조금씩 탄력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최대의 장점.
수수료는 펀드보다 싸다. (왜? 내가 운영하니까)
미국 주식 떨어져도 든든하다 (왜? 우량기업에 장기로 분산 투자 하니까)
이상 올 한해 투자 끝 (현재는 3,4,5,6,7,8,9번 종목 보유중입니다.)
마무리 > 일하고 놀러 다니며 종가만 체크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내용도 버리고 스스로 종목을 연구하고 발굴한다.
절대로 이종목들 사지는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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