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라 생각이 되었지만 망설여져서 관망했다

그리고 실행하지 않은 것에 후회하며 아쉬워했다

내 몫이 아니려니 하고

그래도 결과는 궁금?

밀려왔네 이런 경우도 있네

참 모를 일이다

내일 다시 도전해야 할까?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기다려었는데

내게 터닝 포인트가 왔다 갔나? 달라지긴 한것 같은데

그게 좋은 쪽이었음

상황을 좋은 쪽이라고 내가 굳게 믿고 일어 섰음

이제 부터 다 잘 될거라고 확신 헀음

두려움  앞에 굴복하지 말길

어슴푸레 창가가 밝아지기 시작하면 새들이 이른 아침을 준비한다

햇빛이라도 비칠냥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조용해진다

아마도 사람들이 하루를 시작해서 일게다

사람의 발자욱 소리 차소리에 묻혀 내가 새들의 소릴 듣지 못하는지도 모르겠다

세상 살이 무엇하나 쉬운것이 있으랴 마는 새벽 새소리를 듣자니 그들 삶조차 호락호락 하지는 않은가 보다

쉰 세벽부터 어찌나 바지런을 떨든지

난 이제 자러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