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비즈니스 통권 제625호('07.11.26.자)에 게재된 저의 칼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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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기를.....

유근하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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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 인쇄 이메일 뒤로가기 섹션목록 통권목록 저축보다 적극적 투자 나서라 Q : 30세 동갑의 맞벌이 부부이며 세후 월 소득은 490만 원 정도이고 서울에 21평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아파트가 재건축 추진 중인데 21평에서 33평으로 확장하는데 드는 분담금이 3억 원 정도가 됩니다. 금액이 너무 부담돼 포기해야 할지 아니면 대출을 받아서라도 참여하는 것이 좋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축은행 적금 만기가 도래하는데 계속 적금을 부어야 할까요. 앞으로 자녀는 2명을 가질 예정인데 자녀 교육비 준비는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리고 현재 하고 있는 연금으로 노후자금은 충분한지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A : P 씨는 모 대학 교직원이고 아내는 학원 강사로 비교적 가계 소득 수준이 높다. 나름대로 저축도 많이 하고 있고 노후 생활도 대비하고 있어서 미래에 대한 준비성은 어느 정도 갖췄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아래 표에서 보듯이 저축의 대부분을 은행권에 ‘올인’하고 있어 투자의 마인드는 부족하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 현재 P 씨의 자산은 적금 만기금이 1300만 원 정도이고 재건축 입주 시점인 3년 후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 불입금이 4200만 원 정도로 예상되며 부모님으로부터 5000만 원 정도를 보조받을 수 있으며, 현재의 저축 여력을 고려할 때 3년 후 1억5000만 원 정도의 자금이 부족하다. 이 대출금을 연리 6%로 5년 거치 15년 원리금균등분할 상환 조건의 대출을 받는다고 가정할 때 거치 기간 동안 월 이자 부담액은 75만 원, 원리금 상환 기간에는 월 원리금 상환액 126만 원이 든다. P 씨는 자신의 소득을 고려할 때 이 정도는 부담이 가능하다고 판단해 대출을 받기로 결심했다. 따라서 대출을 받는다는 전제 하에 향후 저축과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제시했다. 우선 만기가 도래하는 저축은행 적립금 1300만 원은 안정성을 고려해 저축은행 예금에 예치하기로 했다. 그리고 월 적립액 200만 원 중 150만 원은 공격적으로 투자해 적립식 펀드에 분산 투자하기로 했다. 리스크 헤지를 위해 국내 펀드와 해외 펀드를 6 대 4로 분산, 90만 원은 국내 펀드에 60만 원은 해외 펀드에 적립하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50만 원은 변액유니버설보험(VUL)에 가입하기로 했다. P 씨는 노후자금용으로 개인연금저축에 월 25만 원, 교직원공제회에 월 30만 원을 불입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학연금에도 가입하고 있다. P 씨가 60세 은퇴, 월 생활비 250만 원, 기대 수명 80세(배우자 여명 5년)를 가정할 때 상기 저축으로도 충분히 노후 자금을 충당할 수 있다. 다만, 소득공제용으로 가입하고 있는 개인연금저축(저축 금액의 100%를 연간 300만 원 한도 내 소득공제 가능)의 경우 고려해볼 만한 사항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소득공제를 위해 연금저축에 가입하고 있지만 수익률이 너무 저조해 물가상승률도 따라잡지 못하는 것에 대해 많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따라서 수익률에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연금저축을 연금 펀드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해 보기 바란다. 연금 펀드로 전환하더라도 세제 혜택과 다른 조건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높을 수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P 씨의 경우 교직원공제회에 안정적인 자금을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연금저축은 공격적으로 투자해 주식형 연금 펀드로 전환할 것을 권했다. P 씨에게 가장 미흡한 부분은 위험에 대한 관리다. P 씨의 아내는 결혼 전 가입한 건강보험으로 어느 정도 위험 관리를 하고 있으나 정작 가장인 P 씨의 위험 대비책이 전무했다. 아무리 저축과 투자를 잘하더라도 유사시를 대비하지 못한다면 큰 곤경에 빠질 수 있다. 따라서 P 씨의 위험 보장을 위해 정기 보험에 가입하도록 권유했다. 그리고 보험료는 현재의 생활비와 부부 용돈을 줄여 충당하기로 했다. 저축을 할 것인가 투자를 할 것인가는 재무 목표와 상황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요즈음과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보다 적극적인 투자 마인드를 제고하는 것이 더 바람직해 보인다. 물론 투기성 투자나 일확천금을 노려서는 안 되겠지만, 적절한 투자로 원하는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면 좋지 않겠는가. 그리고 저축과 투자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지출에 대한 철저한 자기 통제다. 아무리 적은 돈이라도 지출을 줄여나간다면 그만큼 목표한 바를 더 빨리 이룰 여지가 많아진다. 티끌 모아 태산은 빈 말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명심하자. 류근하·(주)머니트리 수석 재무상담사 www.moneytreefn.co.kr

한경비즈니스 제610호에 게재된

저의 칼럼입니다.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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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 마련 위한 재무설계 노하우

“재무 설계를 할 만큼 가진 게 있어야지요”, “소득도 별로 안 되는데 무슨 재무 설계는요”, “아직 젊은데 재무 설계가 필요 있나요” 상담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들이다. 이럴 때마다 자신 있게 반문한다. “그럴수록 더욱 재무 설계가 필요한 게 아닌가요”라고 말이다. 많은 사람들이 재무 설계라고 하면 거창한 것으로 여기고 일정 규모 이상의 자산가들에게만 필요하다고 지레짐작한다. 하지만 소위 부자들의 경우 재무 설계를 하지 않더라도 재정적 곤란이 거의 없지만 자산도 없고, 소득도 적고, 이제 막 재산을 모으고자 하는 사람들은 조그만 내외적 환경 변화에도 재정적인 어려움을 당할 수 있기에 더욱 더 재무 설계가 필요하다. 특히 사회 초년병이나 미혼들에게는 재무 설계 여부에 따라 미래에 큰 부의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꼭 받아보기를 권한다. 회사원인 미혼 남성 A 씨(25세)는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7년 후쯤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 재무 목표로는 3년 후 2000만 원대의 차량 구입, 결혼 전까지 전세금을 포함한 결혼 자금 1억 원 마련, 결혼 5년 후 주택 장만을 원하고 있다. A 씨의 월평균 소득은 230만 원 정도이며, 부모님께 생활비로 50만 원을 드리고 100만 원은 용돈 등 개인적 지출, 40만 원은 적립식 펀드에, 40만 원은 계(契)를 들고 있었다. 일반적인 미혼들에 비해 개인적 지출이 많은 이유를 보니 신용카드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인한 과소비였다. 따라서 재무 설계에 앞서 우선 신용카드를 모두 없애고 체크카드를 사용한 지출 통제를 통해 저축 및 투자 비율을 최대한 높이기로 A 씨와 합의한 후 재무 목표별 솔루션을 제시했다. A 씨의 자산을 보면 수시입출금 통장에 500만 원 예치, 적립식 펀드에 약 1100만 원 적립이 전부였다. A 씨의 일차적인 목표는 전세자금 마련이다. 따라서 가용자금 중 불요불급한 것을 제외하고는 전부 전세자금 마련에 집중하기로 했다. 기존 적립식 펀드는 계속 유지하고 수시입출금 통장 예치금 중 비상예비자금 300만 원을 제외한 200만 원 및 가용자금 중 10만 원을 신규 펀드에 투자하기로 했다. 또한 3년 후 계가 끝나면 계에 불입되던 40만 원도 전세자금으로 투입하기로 했다. 차량 구입 자금은 3년 후 만기가 되는 곗돈으로 해결할 수 있다. 사실 계는 위험성이 커서 권장할 만한 투자 수단은 아니지만 계를 깨지 못할 부득이한 개인 사정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유지하되 끝 순번으로 해서 최대한 수령금을 높여 차량 자금으로 활용하기로 한 것이다. 다음으로 중요한 목표는 주택 장만이다. 현재가 3억 원의 주택을 구입한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의 소득이나 자산 상황으로는 저축과 투자만으로 목표를 달성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12년 후의 목표인 점을 감안, 그 시점에서 일정액의 대출을 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그 시점에서의 목돈 마련과 활용도를 고려해 장기 투자 상품인 변액유니버설에 월 25만 원을 불입하기로 했다. 그 외의 장기 목적 자금은 아직 미혼이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꼭 준비할 필요는 없지만, 노후 자금만큼은 일찍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A 씨가 독신으로 지낼 경우(65세 은퇴, 노후 생활비 월 200만 원, 물가상승률 3.5% 가정) 약 6억 원의 은퇴 일시금이 필요하게 되며 세후수익률 10% 감안 시 지금부터 월 15만 원을 적립하면 된다. 따라서 현재의 가용자금과 연금 활용의 명확성을 위해 월 15만 원을 변액연금에 투입하기로 했다. 그리고 결혼 후 소득과 가계 변동 상황을 보아 다시 조정하기로 했다. A 씨의 나이를 고려할 때 이제 A 씨는 바둑으로 치자면 포석을 막 끝낸 초반 형국이다. 앞으로 어떻게 바둑판을 이끌어 갈 것인지는 A 씨의 부단한 노력과 전술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A씨의 재무적 성공의 열쇠는 “지금 이 순간 실행하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 따라서 서두에서 강조했듯, 젊은이들에게 재무 설계를 꼭 받아보기를 권한다. 재무설계란 단순히 재무적인 조언만을 담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꿈과 희망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하고 계획하게 하는 도구이기 때문이다. 꿈과 희망을 가진 사람들은 언젠가 성공하지 않던가. 유근하·머니트리 재무상담사 www.moneytreefn.co.kr

“호랑이보다 무서운 것이 세금”이라는 말이 있다. 가능하면 덜 내고, 안 내고 싶은 게 세금이다. 하지만 국가 경영을 위해서는 세수 확보가 필수적이며, 세금 납부는 국민의 당연한 의무로서 성실 납부를 하여야 한다. 그렇다 하더라도 내지 않아도 될 세금까지 낼 필요는 없을 것이다. 따라서 합법적인 절세를 통한 세금설계 내지 세테크는 재무설계나 자산관리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한다.

세금은 그 종류도 많고 내용이 복잡하여 일반인이 쉽게 내용을 파악하기 힘든 전문 분야이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지만 간과하기 쉬운 분야로서, 금융상품 중 보험을 활용한 상속/증여세 절세 방법만을 다루고자 한다. 상속세 면세점(표1 참조)을 초과하는 재산을 보유한 사람에게는 더욱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표1 : 상속재산별, 상속인 구성별 상속세 면세점>

#생명보험을 활용한 상속세 재원 마련

우리나라의 경우 가계자산의 구성에서 부동산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볼 때 상당히 높은 편에 속한다. 적어도 지금까지는 우리나라에서의 부동산이란 단순한 거주의 개념을 넘어 부의 축적을 위한 주요 수단으로 작용해 왔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부의 축적 수단으로서의 유용한 가치를 지녔던 부동산이 다음 세대로의 부의 이전이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경우에 따라 적지 않은 부의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바로 부동산이 지니고 있는 다양한 특성 중 필요한 시기에 즉시 현금화시킬 수 있는 환금성이 낮다는 특성에 기인하고 있다.

예컨대 충분한 금융자산 없이 부동산만으로 자산을 형성해 놓은 상태에서 갑작스런 상속이 발생할 경우를 가정해 보자. 이 경우 상속세를 납부할 금융자산이 없기 때문에 물납이나 부동산을 처분하여 현금화 시킨 후 세금을 납부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상속세액에 딱 상응하는 가치의 부동산을 갖고 있지 못할 경우가 많고, 또한 부동산을 처분하여 재원을 마련한다 하더라도 시장의 상황이 침체되어 있다거나 혹은 처분하고자 하는 부동산의 규모가 클 경우에는 납부기간 내(상속개시일 후 6월) 처분이 어렵게 되어 급매로 인한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으니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문제는 분할매매가 가능한 토지보다는 건물에서 더 위험할 수 있다.) 또한 처분금액이 기준시가보다 높을 경우 상속세가 증가되는 위험도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를 고려하여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상속의 문제를 대비하기 위하여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은 채 즉시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을 운용한다는 것 또한 쉽지는 않은 일일 것이다. 따라서 이처럼 현재 자산의 대부분이 부동산인 경우에는 사전에 대략의 상속세 금액을 계산하여 그보다 조금 상회한 보험금으로 생명보험을 가입함으로써 상속개시 시점에서 지급되는 보험금을 상속세 재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효과적일 수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한다면 추가적인 절세 효과까지도 꾀할 수 있을 것이다. 단, 여기서 함께 고려해야 할 점은, 경우에 따라서 표2에서 보는 바와 같이 보험금은 간주상속재산으로서 합산하여 계산되기 때문에 보험금에 대한 상속세가 추가 발생함을 유의해야 한다.

#보험당사자에 따른 상속/증여세 과세

보험 가입시 보험당사자에 대한 현명한 선택만으로도 상속/증여세에 대한 대폭적인 절세를 할 수 있다. 예컨대, 피상속인(상속하는 사람)이 직접 보험료를 불입하는 경우에는 향후 상속인(상속받는 사람)이 수령하는 보험금은 간주상속재산이 되어 상속세가 크게 상승한다. 또한 보험계약자(보험료불입자)와 수익자(보험금수취인)가 동일인이 아닐 경우에는 보험금을 증여재산으로 간주하여 증여세를 과세한다. (표2 참조)

<표2 : 보험당사자에 따른 상속․증여세 과세방법>

즉, 피상속인을 피보험자로 하는 생명보험 계약에서는 보험계약자의 선택이 가장 중요하며, 다음으로는 수익자가 중요하다. 왜냐하면 상속/증여세 과세여부는 보험료를 누가 납부했고 수익인 보험금이 누구에게 귀속되는 가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소득이 있는 자녀나 배우자를 보험계약자와 수익자로 하여 보험 가입을 한다면 상속/증여세가 면제되어 절세 효과를 크게 볼 수 있다.

만약, 자녀나 배우자가 소득이 없는 경우라면 사전 증여를 통해 이를 해결할 수도 있다. 보험기간 전에 증여를 하여 보험가입을 하면 보험금에 대해 다시 증여세를 내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보험기간 내에 증여를 하여 보험료를 납부한다면 그 보험료 불입액에 대한 보험금 상당액에서 보험료 불입액을 차감한 금액에 대해서 증여세나 상속세를 과세함으로 그만큼 불리할 것이다. 따라서 보험 가입을 하기 전에 보험당사자를 누구로 할 것인지에 대해 한 번 더 면밀히 검토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납입할 보험료가 증여받은 금액을 초과한다면, 자녀가 할아버지로부터 증여를 받아 해결할 수도 있다. 증여세 합산은 증여자별 수증자별로 각각 달리 하기 때문이다.

#연금보험의 경우 상속세 절세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노후자금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서 연금보험 가입이 늘어나고 있다. 상속세를 염두에 둔다면 연금보험 가입 시에도 보험당사자를 한 번 더 따져보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종신형연금의 경우 피보험자를 남편으로 하는 것보다 아내로 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유리할 것이다. 남편이 아내보다 일찍 사망할 확률이 높다고 가정하면, 남편 사망 시 아내가 받게 될 종신정기금에 대해서 상속세가 과세되는데, 종신정기금은 75세까지 받을 정기금액을 기준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오래 사는 여자에게 더 유리할 것이다.

#장애인 전용보험금에 대한 증여세 면제

장애인 자녀나 형제를 둔 가정의 경우는 해당 장애인이 보험수익자로서 보험회사로부터 지급받는 생명/상해/손해 보험금 중에서 연간 4천만원까지는 매월 보험료를 누가 납부했는가에 상관없이 증여세가 면제된다. 이는 장애인자녀나 형제의 생활지원을 위해 부모나 친족이 금전, 유가증권, 부동산을 해당 장애인에게 증여한 후 신탁회사를 통해 지급받게 되는 신탁이익 중 5억원까지의 증여세 면제 혜택 외에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장롱 속에 돈다발이

이 밖에도 보험과 관련한 세금의 사례는 사안별로 너무나 다양하고 복잡하기 때문에 재무설계사나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이다.

지금 상속/증여세가 고민인 사람은 당장 일어나서 장롱 속에 고이 모셔둔 보험증권을 꺼내어 보시라. 보험당사자를 변경하는 간단한 절차만으로도 엄청난 절세를 할 수 있을지 누가 아는가? 거액이 아니더라도 단 한 푼의 절세가 어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