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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부재의 끝자락 일까요?? 낙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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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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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하나 낙서판

        
 



            
                         쉼표 하나

소설속에서도 긴 문장에는 쉼표를 찍어 주듯이 
우리 인생에 있어서도 가끔은 쉼표가 필요합니다. 
휴식같은 달콤함을 느끼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루에 한번씩 하늘을 보세요. 
.. 
배성아 -파란 바나나를 먹다.... 

***

쉼표 하나의 소중함. 
너무 앞만 보고 달려가지 않는 나날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물 한모금 먹고 하늘 한번 보고의 병아리 동요처럼 그렇게 
천천히... ...
낼은 오늘보다..
보다 나은 내일이 ....
그래서 한박자 쉬고....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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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의 아름다운 편지 낙서판

      


          
+:+4월의 아름다운 편지+:+

단추를 채워 보니 알겠다..
세상이 잘 채워지지 않는다는 걸
단추를 채우는 일이
단추만의 일이 아니라는 걸
단추를 채워 보니 알겠다
잘못 채운 첫단추, 첫연애 첫결혼 첫실패..
.
.
그래, 그래 산다는 건
옷에 매달린 단추의 구멍찾기 같은 것이야
단추를 채워 보니 알겠다..

단추도 잘못 채워지기 쉽다는 걸
옷 한 벌 입기도 힘들다는 걸..


-천양희  시인의 詩-단추를 채우면서-

==

지끈지끈하던 감기는 다 나은듯하다.. 콧물만 빼고..

제발 감기만 나아달라 기도했드랬는데 막상 나아가니.. 간사한 마음이 드는건 뭘까.

올록볼록 꽃망울보니 마음이 생숭생숭..  드뎌 봄을 맞이하나 ...

ㅡ.ㅡ;;

본격적으로 생업에도 열중해야겠고, 주식에도 열중해야 겠고 (사실 아는것없이.. 폼만 잡는것임)

마음의 갈래를 잡기위해.. 오늘부터는 감기로부터 떠나 마음단속을 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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