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

요즘 일반적인 공부기간은 16년 이죠.

그리고 그 댓가로 취직을 하면

초봉 많아봐야 월2백만원 버는데

한번도 정글에서 싸워보지 못한

초보투자가가 1000만원 투자해서

월 200만원 벌려고 한다면..

한마디로 어불성설 입니다.

그건 스텝밟는 연습조차 하지 않은 초보가

프로복싱 선수하고 경기하는것과 같은 것이죠.

너무나 쉽게 돈을 벌수 있을것 같죠

첨에는

그러나 공부를 하지 않고서는

수익을 올릴수도,

살아 남기도 힘들다는 사실을

참 오랜시간이 지나서야 깨닫게 됩니다.

언젠가는 재수가 아닌

실력으로 수익을 거둘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원하며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가지 않은 길

                          로버트 프로스트

노란 숲 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 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아름다운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그 길에는 풀이 더 있고 사람이 걸은 자취가 적어,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던 게지요.
그 길을 걸으므로, 그 길도 거의 같아질 것이지만.


그 날 아침 두 길에는
낙엽을 밟은 자취는 없었습니다.
아, 나는 다음 날을 위하여 한 길은 남겨 두었습니다.
길은 길에 연하여 끝없으므로
내가 다시 돌아올 것을 의심하면서…….


훗날에 훗날에 나는 어디선가
한숨을 쉬면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고,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다고,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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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가장 힘든일이 선택인것 같네요.

나이가 들면서 자꾸 선택의 폭은 줄어들고,

그 선택이 나와 가족들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지는

오직 신만이 아시겠지요.

앞으로도 얼마나 많은 선택을하여

10년후 아니 몇십년 후

어떠한 모습이 되어있을지

궁금합니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베트남의 어느 골프장 입니다.

해외에서 근무할때 한번씩 들르던 곳인데

생각이 나서 한번 올려봤습니다.

우리는 너무도 많은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서 얻고 있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통해서 보던 세상과 직접가서 본 세상은

그 느낌을 이루 비교할 수 없더군요.

메이드 인 코리아의 파워가 어느정도인지

과연 해외에 진출해있는 한국의 대기업이 한국의 것인지

제 느낌으로는 한국인이 만든 외국기업이라는 느낌 이었습니다.

기회가 닿는다면 시장을 벗어나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느껴보는것도

참 괜찮은 경험이 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