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이 꽃사과가 예쁜 계절이다.

빨갛게 익은 작은 꽃사과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모습은 참 예쁘기도 하다.

꽃사과는 순천만정원에서도 보았는데 지난 여행 때 종묘에서 창덕궁까지 걸어가는 길에도 보았다.

나는 자연인이다에서 보면 꽃사과를 가지고 효소를 담기도 하고 그러는 것 같았는데 효능은 잘 모르겠다.

꽃사과 효소는 변비예방, 비만예방, 항암, 동맥경화 예방, 고혈압 및 뇌졸중예방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꽃사과효소의 효능]

높이 5~8m 이상 자라는 나무로, 새로 나는 가지에는 털이 촘촘하게 난다.

꽃은 흰색 또는 연홍색의 꽃이 피며, 주로 봄철에 개화한다.

유럽 및 아시아에서 25종, 북아메리카에서 9종이 자라나며, 남아메리카에서는 자라지 않는다.

♥. 꽃사과

∙ 분류: 장미과>사과나무속

∙ 학명: Malus prunifolia

∙ 꽃말: 온화

[위키백과/꽃사과]

3년 전 1월에 스페인 여행을 하던 중에 보게 된 아몬드꽃.

사진을 스무 장이 넘게 찍었는데 지금 보니 쓸만한 건 몇 장 되지 않는다.

우리나라에선 본 적이 없었는데 복숭아꽃과 무척이나 비슷해 놀랐다.

아몬드는 일반적으로 견과류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복숭아나 자두 같은 핵과에 해당하며 아몬드 나무는 낙엽수이며 4-10m로 자란다.

줄기는 대개 직경 30cm로 자라며 어린 싹이 먼저 나고 햇빛을 받으면서 자줏빛을 띠다가 2년째가 되면 회색이 된다.

꽃은 흰색이나 옅은 분홍색으로 5개의 잎이 나는 3–5cm 크기다.

아몬드는 비타민 E를 많이 함유하고 있는 식품이며 100g 당 24mg을 갖고 있어 저밀도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유용한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좋은 식품이다.

아몬드 기름은 올리브유를 대체하여 사용되기도 하며 오보에나 클라리넷과 같은 악기 표면을 닦는데도 쓰인다고 하고, 아몬드 밀크(Almond milk)는 유당이 없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영양식이 될 수 있다고 한다.

♥. 아몬드

• 분류: 장미목>장미과>벚나무속

• 학명: Prunus amygdalus

• 꽃말: 기대, 희망, 진실한 사랑

• 원산지: 아시아, 대서양, 북아메리카

[위키백과/아몬드]

*감인종과 고인종의 2종류가 있다. 식용인 감인종은 북위 28~48°, 남위 20~40°의 지역에서 재배되며, 요리할 때나 편도유, 아몬드 가루를 만드는 데 쓰인다.

아몬드나무는 복숭아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꽃은 북반구에서는 1월말~4월초, 다른 곳에서는 더 일찍 핀다. 꽃이 피는 시기에 서리가 내리면 씨의 수확이 감소한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미국, 스페인, 이탈리아, 이란, 포르투갈 등이 있다.

고인종은 먹지 못하는데, 지방유를 50％ 정도 함유하며 에멀신이라는 효소가 들어 있어 청산을 없앤 뒤 식품과 리큐어 등에 넣는 향료를 만든다.

아몬드에는 지방이 많이 들어 있고 단백질, 철분, 칼슘, 인산, 비타민 B가 소량 들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