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복덩이.. 오늘로 32주차가 되네요..

예정일이 내년 1월2일...인데 날짜 잘 지켜서 나왔으면 좋겠네요..

태어나자마자 1살먹는건 좀....^^;;

암쪼록 건강하게만 잘 태어났으면 좋겠어요..

한동안 엄마가 너무 무리한탓에 갑자기 많이 아파서 울 복댕이많이 고생했어요..ㅠ

병원에 있고... 먹는것도 잘못먹고.. 정말 많이 미안했는데..

지금은 엄마가 아무생각없이 우리 복덩이 생각만 하고

지내다 보니 어느덧 눈으로도 확연하게 범상치않은 태동도 볼수도 있고..ㅋㅋ

점점 불러오는 배에 아빠하고 얼마나 많은 감동을 지니게 되는지

말로표현을 할수가 없어요..

주위에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인해^^

울 복덩이 공수한 물품이 너무 많아 나날이 행복함으로 가득차있답니다..ㅋ

그래도 못다한 출산용품들 하나둘 준비 잘 하면서 얼마남지않은동안 열심히

태교하면서 지내려고 하고있답니다..

엄마는 딸로 태어났어..

그리고 이제 엄마로 다시 태어나려한단다..

힘들었던 순간도 많았지만,

너와함께 다시태어날께..

너의엄마로.. 사랑한다 우리아가...

웅남중, 축제 때 기업홍보코너 설치 등 추진

우리 복덩이......^^

아빠랑 엄마랑 너 보고온날이면 하루종일 행복한 미소가

떠나질 않는단다...

부쩍 큰 우리 복덩이 보고 정말 하루하루 다르게 쑥쑥 잘크고

있다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단다..

잘생긴 손가락 다섯개, 발가락 다섯개, 얼굴, 척추,

콩닥콩닥 잘 뛰는 심장소리에 하나더 하자면 멋진 점프실력까지ㅋ

무더운 올 여름.. 엄마랑 함께 우리 복덩이 감기 안걸리고,

맛난거 좋은거 잘 먹고 잘 커서 이 무더위도 잘 견뎌내자..

우리 복덩이 사랑해♡

여보!
한동안 우리 복땡이 때문에 고생이 많네요~
복땡이가 무럭무럭자라서 엄마배도차고그럴때 쯤이면

많은 제약조건들이 생길건데 앞으로 많은부분들 잘 해쳐나가요~
지금까지 잘해왔쟎아요~
복땡이가 있다는 것만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가정만들기위해

이 남편도 힘낼께요~^^
여보 힘냅시다~
아자아자~화이팅~

(서방님.. 감사해요...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