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소설입니다.
일부는 가상의 얘기이고 일부는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사는 모습이고 나아가 우리 모두가 사는 모습이도 하지요.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대수롭지 않게 사는...
모두가 사람들이 사는 얘기라는 것입니다.

흔히 내가 겪은 얘기를 책으로 써도 몇 권은 될 거라는 말들을 합니다.
그렇지요!
우리가 살았고 앞으로 살아갈...
사람들이 사는 얘기는 끝이 없을 것입니다.

글이 인터넷에 올려야 하는 특성상 조금은 빠르게 축약해서 쓰려다 보니
건너뛰기가 많이 되었습니다.

중간 중간 공간으로 남은 부분을 채우는 것은 독자들의 몫이 될 것입니다.
가능하면 아름답게,
가능하면 긍정적으로,
아름다운 메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것은 곧 우리들의 사는 얘기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저의 지식으로 메우기 힘든 부분,
특히 묵촌을 그리는 데는 Naver의 자료들을 주식에 관한 이야기는 Paxnet의 자료를 인용하였음을 밝힙니다.

극적인 장면으로 글을 좀더 이어 가고도 싶었지만 이쯤에서 접어야 겠습니다.
저 아직은 열심히 일해야 하거든요.

마지막으로 이 글을 중간에 멈추지 않고 쓸 수있도록 많은 응원을 보내 준 부자마을 모든 이웃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2005년 2월 20일

광풍전야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