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위기설에서 뼈아픈 후회를 하며......

↑↑↑ 매수주문을 낼때 ↑↑↑

1. 한번만 더 생각해봐 ? 최적시점인지를...

2. 손절 구간은 정했니 ? 어느정도 가능하지...

3. 신용매수는 깡통(쪽박)의 지름길인데 ? 알고도 주문할래...

4. 만약을 대비해 총알은 남겨두었니 ? 총알 30%는 있어야지...

5. 한달 후에도 잘했다고 생각될까 ? 아니 일주일 정도는 생각해봐야지...

↑↑↑ 매도주문을 낼때 ↑↑↑

1. 이 정도면 만족하니 ? 그래 남도 먹어야지...

2. 급등락이 겁나니 ?  주식은 심리전이야...

3. 이것이 최선이라 생각해 ? 그럼 흔들리지 말고 마음먹은 대로 해...

*** 후회하더라도 이원칙만은 지키면서 매매해봐 ***

연초 황우석 파동으로 부터 시작한 주식투자는 상반기 내내 고전을 면치 못하다가

하반기 들어 조금씩 회복되어 갔다.  결국 12월 큰 대박을 눈앞에서 보내고 결산해

보니 겨우 은행 이자 정도 수익이 난 것 같다. ㅋㅋㅋ (일년동안 맘고생, 몸고생한

댓가라고 생각하니 차라리 간접투자나 했었으면... 하는 아쉼이 남는다)

위 그래프는 일일 자금변화로 손절매나 미수거래에 따른 기복이 그대로 나타난 것이라 의미

하는바가 크다. ㅠ.ㅠ

운좋은 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