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이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서 내사랑 싸가지를 예매하신 분이 있다면...

빨리 취소하십쇼...위약금 물더라도...빨리 하십쇼...제테크 하는 길 입니다... 

요사이 한국 영화가 위상을 드높이고 있습니다...이런 와중에...

이런 영화 하나 잘못으로 시장이 위축된다면...

제가 기대하는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작품마져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잘 나간다는 소문나면 너도나도 묻지마 투자하고...어처구니 없게 신동엽이라는 개그맨이 메가폰을 잡고...

인터넷으로 검증된 줄거리에 귀가 솔깃해지는 캐스팅까지...

한국영화하면 지나가다 한번 더 돌아보는 이시점에서 관객들에게 실망을 안겨주어 버렸습니다...

안타깝습니다...

간만에 장에 들어왔습니다...

호주사는 친구넘이 스타하자고 댐비는 바람에 늦게 자서 그만 개장 시간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자주할려 하는데 공부도 좀 해야될 것 같고...

먹었습니다...

011은 매달 11일 50% 할인되더라구여...^^

제 폰은 019라서 안되고 011있는 친구들이랑 가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3명서 시컷 먹었는데 3만원 좀 넘게 나오더라구여...^^

스테이크만 쫙 시켜서 먹었어야 했는데...

제가 급한 일로 집에 다녀오는 사이에 이 멍청한 것들이 스테이크는 하나만 시키고...

샐러드에 최악의 감자튀김...

이딴거만 시켜놔서...아쉬었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몽땅 다 시켜서 싹 정리하고 왔어야 하는데...

다음 달도 가능하면 가려 합니다...

준비하세여...011 사용자 님들...

3시간 전에 예약은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