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은 꽃 가게 와 내 집을 가지는 것.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는 것이다.

 부모님의 대를 이어서.. 부모님의 뜻에 나의 뜻에 따라서..

 모두에게 가장 소중한 행복과 여유를 주고 싶고 그 중 한 방법이기에 선택한 꿈이다.

 하지만..

 전엔 돈이 부족해 자격시험을 놓쳤고. 지금도 돈이 부족해 시험을 볼 수 없다.

 빚이 많아서 깨진 독 막기에 바빠서....

 난 카드를 써본적이 없다. 사업에 실패한 적도 없다. 전화는 많이 쓴적 있지만..

 메이커를 추구하거나 쇼핑을 즐겨 하지도 않는다.

 선글라스를 사본적도, 명품을 사본적도, 핸드폰을 자주 바꾼적도 없다.

 실수한 적은 있지만 그로 인해 빚이 생긴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난 나를 태어나게 , 자라나게, 세상을 느끼게 해준 부모님과 가족에게 책임감을 느낀다. 그래서 이 빚을 평생 갚을 것이다. 부모님의 마음이 편해질 수 있다면....언제까지도

지금은 나보다 부모님 마음 편하게 하는게 가장 큰 바람이다. 얼마나 사신다고..

난 26살 사회 초짜이다. 이제 처음 경제적인 책임감에 강하게 부딫쳐서 몸부림 치고 있다.

벗어나야 하는데 맘처럼 안되서, 모든 걸 다 버리고 집에만 매달리고 있다.

하지만 어렵다.. 난 몸이 아프다 , 취업을 할 수 없는 몸이다.

그래서 더 죄송하다 ,,, 더 속상하고,,, 힘들다.

그래서 다시 도전한다. 이 작은 힘이라도 이 미미한 돈을 모아서  이 빚을 갚을 것이다.

여유롭게  행복하게 살것이다.  내 목표는 그것 하나다.  

이제 시작 한다. 오늘 부터...

난 재택 알바를 시작했고 500원 500원 모아서  다 갚을 것이다.

내가 다 갚는 그 날이 나의 독립일이 될 것이다.

내가 하늘에 올라갈때  작은 미소를 띨 수 있다면...

나의 부모님께 행복함을 드릴 수 있다면..

나로 인한 모든이에게 행복을 줄 수 있다면...

그걸 이루고 싶기에...   난 돈을 번다....

돈이 세상에 전부는 아니지만  어쩔 수 없다.. 그 방법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