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서울이동통신이 감리해제가를 가지고 놀더니 싫증(?)이 났는지

드디어 오늘 해제가 되었다.
그것도 정확히 감리해제가(8370원)로.....
마감 동시호가 역시 어찌나 똑같이 가던지...
이제 감리가 해제되었으니 내일부터는 새로운 장난을 칠 것이다. 아니면 말고.... ^^
사실 난 이 종목을 거래하기 위해서 지켜보는 것은 아니다.
그저 세력의 움직임을 보고 싶었을 뿐이다.
언젠가 내공이 쌓이면 그들과 같이 놀고 싶은 맘이다. ^^
이제 한 놈이 가니 새로운 놈이 등장했다.
바로 '제이엠아이'다.
이 녀석도 어쩌면 그렇게 똑같을까?
감리해제가는 2205원.
종가는? 2210원.....
이 녀석은 5원 차이지만 어차피 주가 때문에 그런 것이고 결국 1호가 차이라는 것은 똑같다.

헐~~~
이놈도 누구 따라서 감리해제가를 가지고 놀지는 잘 모르겠지만 한 번 눈여겨 봐야겠다.
만약 또 그런다면 우리도 이 해제가를 가지고 짧게 나마 매매할 수 있지 않을까?
그냥 해본 소리다. ㅠ.ㅠ
장은 좋아라 하는데 모두들 수익은 올리고 계신지...
그래, 어차피 장은 계속 열리니 공부나 계속 해야겠다. 언젠가를 위하여... ^^

 

서울이동통신을 보면 '역시 세력이 개인투자자들을 가지고 놀고 있구나' 하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현재 이 종목은 조정을 보이면서도 감리를 풀지 않고 있다.
어제는 감리해제가가 8910원이었다. 맞나?
종가는? 8920원.
오늘은 감리해제가가 변경이 되어 8370원이었다.
종가는? 8380원.....
감리해제가를 잘 계산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단돈 10원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어제의 마감호가에도 위력을 보여주었고 오늘도 그랬다.
이것이 흔들기인지 아니면 개인들에게 물량을 떠 넘기려고 하는 것인지는 내공이 부족한 나로써는 잘 모르겠다.
하여튼 세력은 무서운 존재다. 돈의 힘을 여실히 느끼고 있다. ㅠ.ㅠ
내일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한 번 지켜보자...

공부를 위해 이곳 저곳 다니다 보면 참 대단하신 분들이 많다는 것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꼭 경제적으로 성공을 해서 그렇다고 보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 자체가 아름다워 보이니까요...
멀고도 먼 길, 공부를 하면 할 수록 더 자주 느끼고 있습니다.
"왜 몰랐을까? 좀 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걸" 하는
제 자신의 모습이 그냥 웃음지어지는 하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