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 나는 펀드라는 나무만을 보고 전체적인 숲을 보지 못했다(재무설계의 중요성 인식)

2. 펀드 이전에 자산의 배분을 생각하세요.

(집, 현금, 채권, 주식, 실물, 부채 등 현재는 각 몇 %, 앞으로 각 몇 %로 조정)

각각의 기대수익률을 생각해보세요. (집 5년있음 2배 뛴다, 주식 연 15%, 채권 연 5% 등등)
→미래의 목표를 써보고자한다...

*집 : 30되기전에 30평대 집을 사는 것이 목표이다. → 곧 현재 기대수익률은 0%

*현금 : 군인이므로 들어오는 돈이라고해봤자 월급이 전부이다. → 매월 15~20만원

*채권 : 아직 채권에 관심이 없지만 내 금융자산이 일정 규모이상으로 커진다면 분산투자 차원에서 꼭 필요하다고 본다. → 현재 기대수익률은 0%

*주식 : 주식공부를 이제 시작하는 시기라 아직 투자하기는 이르다

→ 현재 기대수익률은 0%

*실물 : 실물에 펀드 또는 주식형태로 투자하고 있지 않다. 그러나 앞으로 채권과 같이 금융자산이 일정규모가 커진다면 분산투자 차원에서 투자해야한다고 생각한다.

→ 현재 기대수익률은 0%

*부채 : 부채라곤 학자금대출이 전부이다. 그것도 한학기분(120만원정도)

*펀드 : 매월 15만원을 투자하고자 한다.

→ 현재 기대수익률 연10~15%

※지금 자산은 펀드와 현금보유가 전부이므로 자산배분은 현시점에서 의미가 없다고 본다.

3. 전체 기대수익률(각 자산별 기대수익률*자산비중 가중평균)이 만족스러운지 더 높여야 할지 고민해 보세요.

전체 기대수익률을 어떻게 구하는 지 확실히 모르겠다...공부를 해야하겠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전체기대수익률=펀드 기대수익률을 의미한다.

4. 월 적립가능금액을 생각해보세요.(월급-소비) 그리고 얘를 어디어 어떻게 넣을지 생각해보세요.

월 적립가능금액은 월금(15만~20만)-소비(5만이하)

→ 많이 넣을 때는 15 적게 넣을 때는 10

현금은 총자산대비 15%정도 보유하고자 한다.

5. 자산 비중이 너무 안정적이라 기대수익률이 낮으면 (너무 현금예금에 치중되어 있어서 기대수익률이 은행금리 보다 1~2% 정도 높은정도라면) 이걸 올리기 위해 어떻게 할까를 고민해 보세요. 예를 들어 적금 만료되면 그건 펀드로 월적립으로 들어가도록 해보겠다.

→ 아직 예적금을 가입하고 있지 않다.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자산을 펀드에 투자하고 있으므로 기대수익률이 낮지는 않다고 본다. Pass~

4, 5를 합치면 월 투자할 Pot이 결정됩니다.
→ 매월 10~15만

6. 여기까지 결정되면 그중에서 펀드를 뭘 골라서 어떻게 배분할지 고민하세요. 전 이부분은 차라리 대충합니다. 그냥 수수료 싼거, 지역은 다양하게, 장기적인 전망이 좋은거(정치적 안정성, 자원, 외교, 분쟁...) 월적립으로 쭉.

→ 펀드는 국내와 해외를 5:5정도의 비율로 배분해서 투자하고 싶다.

현재 국내에 2개를 투자하고 있으므로 해외쪽에 2개를 투자하고자 한다.

현재는 국내에 디스4, 신영마라톤 2개에 월1만원씩 적립 + 폭락할 시 1~3만원 추불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는 상황이 나아진다면 적립금액을 2만원으로 올리면서 상승장일 때 가끔식 하락할 때 소액추불을 하고자 한다.

해외에 투자하는 것은 만만치가 않다...정보를 얻기가 싶지않다..따라서 해외에 투자하는 것은 뉴스를 통해 동향을 살펴보고, 해당 국가의 종합주가지수를 가끔씩 봐주는 정도의 노력만

을 기울이면서 추불보다는 정기적립으로 투자하고자 한다. 투자가 매력적인 국가는 현재

중동&아프리카, 러시아, 동유럽, 브라질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요즘 브릭스는 너무 상황이 안좋기때문에 들어가기 겁난다. 따라서 슈로더 브릭스는 상황이

나아지기전까지는 Pass~

피델리티EMEA 또는 JP모건중동&아프리카와 러시아 또는 브라질 쪽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하고자 한다. 정보를 더 알아보고 확실히 정해야하겠다.

저번 1500후반대까지 떨어진 시점에 들어가지 못해서

정말 아쉬웠었는데...이번에 다시 기회가 오고 있다~

1600초반대에서 내일은 과연 1500대까지 떨어질지 아니면 1600을 지지할지...

1600아래로 떨어지면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지만...

매월 적립금액 낮추고 그 돈으로 꾸준히 폭락할 때마다 추불하고 있으니...

요즘 수익률이 일정 날짜에 적립하는 것보다 효과가 좋은 듯하다...

아무리 주가지수는 아무도 모른다고 하지만 일정 날짜에 적립하면 그 시점에서 상투를

잡을 가능성이 항상 존재하므로, 이를 최소화시키기 위해 지수 상승 때는 대세상승장이

아닌이상 투자할 가치가 없다고 본다...박스권에서는 떨어질 때 사놓아야 한다...

하락장에서는 물타기가 위험하다고들 하지만 나는 궁극적으로 시간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볼 때 펀드를 저가에 살 수 있는 좋은 시점이라고 생각한다...

내 바람으로는 최고점 대비 반토막 이상만 안났으면 하는 바램이다...

1400후반~1500중반까지 떨어져주는 것이 이상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펀드런사태의 가능성이 적립식으로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많은 현시점에서는 적다고 보지만

신중하게 생각해야한다...1400대까지 보이면 펀드런 사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고 본다...

모네타 사이트에서 사람들의 글을 보면서 느낀 것이라고나 할까...지극히 감각적인 추측일

뿐이다...만약 펀드런 사태가 발생한다면 일단 태풍은 피하고 봐야하므로...그때는 투자를

중지하고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관망해야하겠다...총알을 모으면서 들어갈 시점을 잘 살펴

보아야하겠다...

하지만 펀드런 사태는 그리 쉽게 일어날꺼 같지 않으므로, 앞으로도  현재 시점에 투자전략을

계속 구사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폭락 시 소액 추불...

1500중반때까지 떨어지면 들어가겠다던 나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말았다...

지금에와서야 깨닫는 것이지만 내가 너무 욕심을 부리지 않았나 생각한다...

1600무너졌을 때 바로 들어갔어야했는데...

이 경험으로부터 하나를 깨달았다!

욕심을 부리지 말자~적당한 기회를 노리자...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자는 마인드를 잊지말자...

그래서 내가 선택한 것이 떨어질 때 추불하는 분할매수이다...

떨어질때마다 일정금액을 추불하는 것이다...

물론 적립식과 병행하여 할 것이다...

미래를 예측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오늘 드디어 첫투자를 시작했다...

지금부터 다시 제대로 시작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