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고정지출 통장 : 관리비,통신비, 전기요금, 가스요금, 학원교육비, 봉헌금

2. 변동지출 통장: 식비, 의복비, 여행레저및 문화생활비, 병의원비,

3. 투자 통장: 월급 무조건 저축

4. 예비비 통장: 1년치 생활비, 고정 변동지출 잔액

TV에서 재테크보다 더 중요한 재무설계하기 라는 내용의 프로를 보았다.

첫째, 가계부쓰기 >> 그냥 기록이어선 아무소용이 없고, 예산을 세우고 한달에 한번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무엇보다 어디에서 돈이 새는지 알아야 한다고..

둘째, 연령에 맞는 재무목표를 세우고 이 계획대로 돈을 모아야 한다고.

 가량 30대 신혼부부라면 집마련 > 자동차 > 학자금 > 노후자금 순으로 돈을 모아야 한다고.

다행히 이것이 재무설계라면 나는 이미 하고 있었다. 그나마 지금이라도 알게되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이 무섭게 돌아가고 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살아보련다. 제 아무리 인생이 내 계획대로 되지 않더라도 말이다.

인생이란 원래 그런것이 아닌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일이 터지는 것..

가계부를 4개월간 써보니,

우리집 생활비가 다른집 두배라는걸 깨달았다.

전기세도 그렇고 가스비도 그렇고 식비도 그럴껄?

흠흠

마음을 가다듬고 월간 및 연간 계획을 세워서

마이나스가 되지 않는 가계부를 만들어보자!

누가 그러지 않았는가- 똑똑한 가계부가 ( )펀드보다 낮다고!

* 매년 나가는 돈

이외에 또 없나?

현재 상태로는 이런것 같네.

년간 절대 필요한 금액은 약 4,000만원이다.

남편 연봉이 3,600인데!! 이건 마이나스다!

400만원이나!!

생활비에서 20만원씩 줄이고,, -240만원

160만원을 어디서 빼야하나..

그러고보니, 나와 남편 생일때 돌아오는 돈이 - 30만원.

(시부님으로부터 총 10만원 / 친정부모로부터 총 5만원 /

 형님네부부로부터 총 10만원 / 동생으로부터 5만원)

130만원은 어디서?

여유자금인 600만원에서 매년 수익율 20%를 목표로 해서

120만원을 모아야겠다!

나머지 10만원은 내 용돈에서 좀 줄이지뭐.

수익율 20%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해보자!! 아자아자!

오늘은 아침일찍 눈이 떠져서 신문을 읽다가

abs가 뭔지몰라 인터넷을 켰다.

아직은 어디에 투자해야할지 잘 모르겠다..

장마가 지나가는지 날씨가 후덥지근한데

회사를 5년째 다니고 있으니,

계절가는것도 잘 모르겠다

오늘은 상가집을 다녀왔는데

장례식 또한 축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간은 끝이 있기에 아름답다고 했는가

그저 보람된 인생을 살다 가신 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어느 순간부터 생각이 단순해졌는데

그게 생각이 깊어지고 싶은 순간이 있다가도

단순해지다가 한다

그저 마음이 풍요로와야

얼굴도 예뻐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남자가 왜 얼굴보는지 알것도 같고..

이제 나도 만 29세구나

내년엔 정말 30이다

이 카테고리의 명칭은 동화 '13살에 부자가 된 키라'에서 따온 것이다

읽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주인공 키라는 매일같이 '성공일기'를 쓴다

하루에 일어난 일중 자신에게 자신감을 줄만한 일을 쓰는 것이다

이로써 자신감도 회복하고 꿈과 희망을 가지며 결국 '성공'하게 된다는 프로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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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는 아주 기분좋은 메세지를 받았다

늘 홈트레이딩으로 주식 거래를 하다가 집 컴퓨터에는 인증서가 없어서

증권사에 전화로 매매를 하게 되었는데,

워낙 적은 액수로 투자하고 있는 나의 부끄러운[?] 마음이 느껴졌는지,

그 증권 직원은 나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 메세지를 보내 주었다

"손님의 경우에는 매매거래액수가 큰 편이 아니시기 때문에

 온라인보다는 오프라인 수수료가 더 저렴할수 있습니다.

 현재 주식 투자자금이 적다고 주저하지 마시고 편하게 연락주세요(^_^)/"

그리고 한 10분후,

"대우건설 20주 4,210원에 매도 되었습니다."

너무나도 친절한 직원이 아닌가!!

소액이지만, 나의 도전[?]이 숨어있는 투자액의 가치를 알아주시는 분이다/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