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랫만에 글을 쓴다.

물론 그동안 주식투자를 안한것은 아니다.

오늘 스타엠을 매도하였다. 수익률 약 50%다..

월드조인트를 매도할 때도 신호를 보고 매도했다. 약 30% 수익...

이렇게 하여 원금 회복을 하고 이제 수익이 나기 시작한다.

딱 14개월 만이다. 원금을 회복한것이....ㅠㅠ

주식은 참 쉬우면서도 어렵다. 그냥 느낌으로 할때가 오히려 잘 될 때가 있다. 하지만.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내돈이 어디론가 사라진다.

무슨 대박을 꿈꾸며 주식을 한다면 아마 조만간 모두 날려버릴것이다.

어차피 장은 나라가 망하지 않는한 내가 죽을때까지 열리게 되어있다.

따라서 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한 5년간 공부한다 생각하고 매매에 임하고 공부를 꾸준히 해야한다.

물론 세력들을 direct로 알고 있다면 무지무지 좋지만 그렇지 않은 개미라면 언제 매도해야하고 언제 매수해야하는지 잘 알게 될 것이다.

난 이제부터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올해 목표는 원금 600에 수익 400 ...1000을 만드는게 목표다.

1000은 재태크의 시작이다.

따라서 나의 진정한 재태크는 내년부터다..일단 하락이 가능한 구간이므로 관망하며, 낙폭 과대 종목을 선택할 예정이다.

와이브로 주가 지금은 약세이나 조만간 시세가 날 것으로 예상되며, 바이오주도 곧 상승으로 턴할 것으로 예상해본다.

정말 오랫만에 보유 종목이 상한가를 갔다.

상한보다는 서서히 오르는걸 더 좋다고 보는데. 암튼 기분은 좋다.

올해는 여전히 마이너스 이지만..차츰차츰 쌓아간다면 충분히 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1. C&S마이크로 : 금일 상한가, 이 종목은 내가 처음 주식을 하면 알게된 종목이다. 역시 수익을 주고있다. 다른 데서 까먹고 여기서 그나마 만회하고 있다.

2. 유비스타 : 오랫 기다림 끝에 수익이 나고있다. 내년이 더 기대되는 종목이다.

3. 한미반도체 : 처음 반도체 주식에 손을 댔다..얼마 안되지만..그래도 수익률은 좋다. 묻지마 투자의 성격이 강하지만 좋은 종목인것 같다.

4. 대한뉴팜 : 적게 투자한게 다행이다. 이 넘 때문에 맘 고생하는 것 생각하면..본전 생각나게 하는 넘이다. 그러나 언젠가는 가리라 믿는다.

현재까지. 수익률은 그나지 높지 않고 오히려 처음 투자한 금액에서 상당부분 마이너스다.

하지만, 공부하고있고, 연구해나가고 있기에 그리 크게 걱정하지는 않는다.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점에서는 언제나 스스로 다시금 다짐하고있다.

욕심부리지 말고..은행이자보다 2배의 수익이라면 만족하며 투자에 임해야겠다.

그리고 짧은 시간내 뭔가를 이루기보다는 길게 보면서 천천히 쌓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