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를 썻다 지우기를 몇번을 했는지!!!

결혼 하고 3년동안...=.=

반년은 잘쓰다가 놓쳐버리고 큰돈들어가는거 머리아파하다가 펜을 놔버리고...

이제는 아이도 가져야하고 이렇게 살면 안될것 같아서 가계부를 잘 써보려고해요...

첫달이라서 어떻게 기반을 잡아야 할지 몰라...

2010년동안은 걍 씀씀이가 얼마나 되는지 기록만 하려해요.

여태까지 내손에 들어온것이라곤 이자내고 쓰고 먹고,,,등등~

한숨만 나오네요...

잘써서 부자 되렵니다~^^

오늘은 내마음에 행복한 가게를 차렸습니다!

요즘 온세계가 어수선하고 우울하죠!!!

내맘도 너무 우울하여 행복한 맘으로 부자되고 싶은맘에...

온세상 사람들이 행복했음 조켔습니다^^

제가 직접 십자수로 수를 놓고 액자로 맹그러 봤어요!

참 근사하네요^^

오늘은 새삼스레 나에게 행복하니 라고 묻는다!

한참을 생각하고 생각하다...나에게서 나오는 단어는 글쎄!!!

결혼해서 살면서 바로나와야할 "YES"가 나오질 않다니..............

아기때문일까...돈?

아기때문이 가장 큰이유일것이다.

신랑두 관심밖인것 같고...나만 열심히 한약먹고 몸다스린다구 해도 찾아오질않는 아기.

맘아파하고 부러워하기 시러서 난 배움을 택하려한다.

간호사~!그것두 조무사.

1년 과정......하고싶었던 것이기에...1년동안 공부하기로 했다.

아기는 잠시 잊고...마니 슬프고 안타깝고,짜증나고ㅠ.ㅠ

하지만 맘은 홀가분,

몸다스리는동안 늘어난건 살뿐!!!

공부하면서 살을 빼야겠다!

다접고 나에게 던지는말~

화이팅!!!^^

내가 좋아하는거 하고 노력하는것만이 행복이라 생각한다.

그럼 언젠간 오겠지 아기가...태명두 지었는데~복마니라고^^ㅡ.ㅡ;ㅠ.ㅠ

언젠간 부를날이 오겄지!!!복마니 빨리 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