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가격을 놓고 어디서든 분쟁은 끝이 없다

부동산 가격이 비싸다 싸다는 기준은 각자 마음대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므로

네 말이 맞다, 내 말이 맞다 이런 식으로 말해서는 곤란하다

 

저는 부동산 가격의 기준으로 소득을 가장 중요시 합니다

소득대비 부동산의 가격 비가 얼마 이상일때 비싸다고 보는 지는 물가상승률, 금리가 관여되어야 합니다. 따라서 소득 대비 얼마 이상일때 무조건 비싸다라고 보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째든, 싸다, 비싸다의 판단은 개인 각자 나름대로 하는 것이므로

만약 비싸다고 판단되면 어떤 식으로 전개 될 수 있는지 그 방향성에 대해 얘기하고자 합니다

고평가에서 적정수준으로 되어 가는 과정은 단 하나가 아닙니다

 

1. 가격이 하락한다

가격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적정 가격이 되는 것은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과도한 투기로 인해 과도하게 비쌀 때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2. 가격이 횡보에 가깝게 오랫동안 이어진다

현재 고평가이던 가격이 횡보상태로 오랜 시간이 흘러가면 적정 수준이 됩니다 주식시장에서도 아주 쉽게 관찰되는 현상입니다

부동산의 움직이는 사이클은 주식에 비해 아주 길어서 그렇지 장기적으로 보면 부동산에서도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오랜시간 동안 횡보에 가까운 상태로 지속된 적도 많습니다

 

3. 인플레이션이 어떤 비율 이상으로 지속된다

부동산 가격의 상승률보다 인플레이션이 크다면 당연히 부동산 가격은 저절로 싸지는 셈입니다

2번도 인플레이션이 이어질때 나타날 수 있는 결과이므로 3번도 결국 2번과 거의 같은 경우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번은 가격은 오르지 않으면서 물가만 오르는 것이고 3번은 가격도 상승하지만 물가가 그 이상의 속도로 오르는 경우가 포함된 것입니다

 

4. 부동산 가격의 상승률보다 소득의 상승률이 더 크다면 소득 대비한 부동산 가격은 낮아지게 됩니다

 

사회적인 논란에서 부동산, 아파트 가격이 비싸다고 보는 경우에는 1번을 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2,3,4번 중 어느 하나로 진행될 여지도 상황에 따라서 충분히 생겨납니다

1번은 부동산 가격 자체가 하락한 것이고

2.3번은 부동산의 절대 가격 자체는 하락하지 않으면서 심지어 오르면서

부동산 가격 상승률 대비 인플레이션의 크기에 따라서 부동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지는 것입니다

4번 부동산 절대 가격 자체가 하락하지 않더라도 소득이 늘어남에 따라 소득 대비한 부동산 가격이 낮아지는 것입니다

 

부동산 가격이 비싸고 비싼것을 해소하는 과정이 부동산 가격의 급락으로 나타나면

경제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주어서 기업에도 불리하고 주식시장도 안 좋아지는 반면

부동산 가격이 비싸고 비싼것을 해소하는 과정이 부동산 가격은 박스권에 머물면서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면 주식시장은 오르게 됩니다

"사고의 유연성"을 가지고 다양한 가능성을 보는 것이 어떤 변화이던지 대응하는데 유리합니다  

 

- 다음 텐인텐카페, 행복투자님 글 중에서....발췌했습니다 

우리는 성공할 운명을 타고났다...

우선 자신이 추구할 목표를 설정하고, 보다 나은 프로젝트에 뛰어들자.

기능적으로 볼 때 인간은 어떤 면에서 자전거와 같다. 자전거는 오직 앞으로 나아갈 때만 균형과 평형을 유지할 수 있다.

인간은 목표를 추구하며 살아가도록 방향이 설정되어 있는 것이다.  

자신이 처한 현재 상황에서 과연 무엇을 원하는지를 결정하라. 하고 싶은 일이나 원하는 대상에 대해 항상 생각하라. 과거가 아니라 일어날 일을 기대하라. 과거보다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라.

더 이상 목표를 추구하지 않고 미래에 대한 기대도 없다면 우리의 신체 또한 제대로 움직이지 않는다.

지향하는 목표가 없고 기대하는 바도 없다면 진정으로 살아 있다고 볼 수 없다.

그리고 오로지 개인적인 목표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한 목표도 최소한 하나쯤은 지녀보자.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의무감이라기보다는 마음에서 우러나와야 한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중에서....

 

 

"공간" - 문제와 해답사이의 실마리...

  창조적인 사람은 바로 이 공간 안에서 당면 문제에 적합한 접근법과 해답

의 실마리를 찾으며, 효율적으로 에너지와 시간을 배분하여 단계적으로 탐

구해 나가고, 더 철저한 연구가 필요할 때와 손을 뗄때, 그리고 연구를 지속

할 때를 결정한다.

 

자신의 창조 과정을 스스로 반성하는 것이다.

 

특히 재즈 즉흥 연주나 상상적 글쓰기와 같은 분야에서 바로 이러한 원리가

작용함을 보여주었다.

 

요컨데 인자과학자들은 지나치게 복잡하지 않은 수준에서 창조적인 업적을

탐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다.

 찰스 다윈이나 장피아제와 같은 주요한 학자들의 작업방식을 특징짓는 많

은 원리를 발견했다.

이러한 인물들은 거미줄처럼 서로 연결돼 있는 폭넓은 기획에 관여하며, 참

여자들에게 일상적이면서도 장기적인 활동 지침을 지시하면서 이 기획들의

망 전체에 스며 있는 목적의식과 의지를 일깨운다.

"진화의 나무"처럼 넓은 시야와 전망을 지닌 이미지를 고안하고 이용하는 것

을 선호하며, 자신들이 연구하는 기본 요소나 문제들 혹은 현상에 면밀한 주

의를 지속적으로 기울인다.

 

연구자는 특정 분야에서 창조적인 인물이 체계화하는 지식과 추구하는 목

적, 그리고 경험하는 감정적 사건을 동시에 관찰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체계들은 "느슨하게 연결되어"있을 뿐이지만, 오랜 시간 그 체계들이

상호작용하는 모습을 관찰하면 생산적인 한 인간의 생애에서 창조적인 활동

이 절정에 올랐다가 쇠락하는 과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오늘은 좋은 글을 많이 만나는군요..

이글은 조선닷컴에서 옮긴글입니다...

美 백악관정책차관보 강영우 박사

미국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 강영우 박사(64·사진)는 앞을 볼 수 없는 시각 장애인이다. 중학교 때 실명, 장님이 된 뒤 절망했지만 자신에게 던져진 역경과 맞서 불가능하게 보이던 삶을 변화시켰다.

강 박사는 18살 나이에 서울 맹학교에 입학한 뒤 연세대 교육학과를 졸업했고 1972년 도미(渡美), 국내 장애인 중 최초로 정규 유학생이 됐다. 피츠버그대에서 3년 8개월 만에 석사와 박사를 받은 뒤 노스이스턴 일리오이대 특임교수로 임용됐다.

“앞이 보이지 않아 절망했지만 좌절하지 않고 30년 인생계획을 세워 도전했습니다. 제 삶은 역경과 도전의 산물입니다. 삶이 그저 불가능하게 보였지만 생각을 바꾸니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

기자는 지난 10월 28일 인하대 초청 강연차 내한한 강 박사를 만났다.

인생의 30년 계획

14살 때 아버지를 잃은 강 박사는 한 해 뒤 덕수중 1학년 때 축구공에 맞아 실명했다. 아들이 장님이 되자 어머니는 충격을 받고 쓰러져 사망했다. 생계를 위해 누나는 다니던 학업을 포기, 봉제공장에 입사했지만 16개월 만에 과로로 숨졌다. 당시 13살이던 남동생은 철물점 직원, 9살 여동생은 보육원으로 흩어졌다.

“절망 속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 했습니다. 깜깜한 두 눈으로 아무 것도 볼 수 없었지만 새로운 미래를 꿈꾸었어요. 30년 인생계획을 세웠지요. 첫 10년은 맹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 졸업하는 기간으로 정했어요. 다음 10년은 배우자를 만나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기간으로 세웠고, 나머지 10년은 신에게 영광을 돌리고 사회에 봉사하며 살겠다고 다짐했어요. 불가능하게 보이지만 30년 인생계획을 세우고 나니 살아야
겠다는 동기가 가슴 속에서 꿈틀댔습니다.”

▲ 김승완기자 wanfoto@chosun.com

당시 맹인은 점쟁이와 마사지사가 되는 길 외에 다른 직업을 택하기 어려운 시절이었다. 그러나 그는 공부를 하겠다고 결심한 것이다. “눈을 잃은 뒤 처음 2년은 국립의
료원에서, 다음 2년은 신앙으로 눈을 치유하기 위해 노력했지요. 그 뒤 맹인 재활센터에서 점자와 한글타자를 배워 서울맹학교에 입학했습니다. 하지만 맹학교에서 대학으로‘점프’ 하는 것은 어려웠어요. 우선 맹인이 어떻게 대학에 가느냐는 사회적 편견이 컸지요. 그나마 학비가 막막했지만, 후견인의 도움으로 미국에서 매달 20달러를 받았어요. 당시로선 대졸 신입사원 월급보다 큰 돈이었지요.”

불가능한 생각, 긍정으로 바꿔라

하지만 교과서도 읽을 수 없었고 점자 참고서도 없었다. 오로지 대학에 가겠다는 목표만 있었다. 그는 어떻게든 방법을 찾았다. 대학생 자원봉사자인 지금의 아내(석은옥)를 만난 것도 그 즈음이었다.

“아내가 당시 유학을 준비하고 있어서 저를 데리고 코리아헤럴드 학원을 다녔지요. 원장이‘장님 동생을 데리고 다니는 누나가 착하다’며 학원비를 받지 않았어요. 영어는 그렇게 공부하게 됐지요. 문제는 국어와 수학이었습니다.”

하나의 고비를 넘으면 으레 또 다른 장벽이 나타나기 마련이다. 하지만 역경을 피하기 보다 맞섰다. 국어, 수학 실력을 어떻게 키울까 고민하다가 서울대 직업보도소로 전화를걸었다. 직업보도소는 지금의 대학 아르바이트 알선기관. 그는“맹인이지만, 대학 가려고 한다. 가정교사가 필요하다”고 부탁, 서울대 학생을 소개 받았다. 물론 학비는 후견인의 도움을 받았다.

“주제 넘게 서울대 엘리트 학생을 가정교사로 썼어요. 좋은 교사에게 배우니 실력이 늘었습니다. 대학에 가겠다는 목표를 세웠더니 방법이 보였던 셈이지요.”

하지만 또 다른 난관이 나타났다. 대학에서 장님의 입학을 허락하지 않았던 것이다. 기독교 대학인 연세대에 문의했으나 답은 마찬가지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 총무이신 김관석 목사를 찾아가‘실력이 없어서 떨어지면 모르겠지만 시험 볼 기회도 안 준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호소했지요. 김 목사가
연세대 김윤석 총무처장을 찾아가 시험만 칠 수 있게 부탁하셨어요.”

강 박사는 1968년 연세대 교육학과에 전체 10등으로 합격했고 4년뒤 문과대학 전체 차석으로 당당히 졸업했다.

“시력을 잃은 뒤 제 나이 또래 친구를 따라잡기는 상식적으로 불가능 했어요. 친구와 저를 상대평가하고 비교했다면 공부는커녕 좌절부터 했을 겁니다. 저는 생각을 바꾸었어요. 남과 경쟁하기보다 제 인생의 비전과 목적을 분명히 하고 그 길로 달려갔어요. 일종의 절대평가적 사고를 했던 것이지요. 불가능한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꿔 도전하니 길이 보였어요. 으레 장애물이 나타나 가던 길을 막아 섰지만 무너뜨리고 다시 도전할 힘이 생겨났습니다. 살아야 할 제 인생의 목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인생의 멘토와 만나라

강 박사는 1977년부터 22년간 대학교수이자 인디애나 주정부 특수교육국장으로 근무했고 UN 세계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또 2000년 미국 저명인명사전, 2001년 세계저명인명사전에 수록됐다.

  ‘만남’은 아주 중요합니다. 인물이 되려면 인물을 만나야 합니다. 자신의 역할모델을 책이나 멘토에서 찾아 벤치마킹 하는 방법이 가장 빠릅니다. 어려서 소아마비에 걸린 미국 26대 대통령 루즈벨트는 먼 친척을 그대로 닮으려 애썼지요. 친척이 다니던 고교와 하버드대에 진학했고 친척이 해군에 입대하자 그대로 행적을 따랐지요. 멘토를따라가면 방황을 하지 않게 됩니다. 혈연이나 지연 같은 우연한 만남은 선택의 여지가 없지만 가치관과 목적을 같이하는 사람과의 의도적인 만남 은 개인을 크게 성장시켜줍니다.”

강 박사는 일본인 교수 이와하시다께를 그대로 따랐다. 그는 와세다대에 다닐 때 실명한 뒤 영국 에든버러대에 유학, 석사를 받고 귀국해 일본에서 훌륭한 교수가 된 인물이다.

“자신과 생각이같은 이를 적극적으로 만나야 합니다. 작은 물줄기가 시냇물이 되고 강
과 바다로 이어져 엄청난 물살이 되듯, 처음 자신은 보잘 것 없지만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만나 오늘날의 제가 됐습니다.”

강 박사에게는 미국의 젊은 리더로 성장한 두 아들이 있다. 장남 진석(眞石)씨는 명문 필립스아카데미(엑서터)와 하버드의대를 졸업한 뒤 조지타운대 교수 겸 안과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현지 언론이 꼽은 2008년도 최고 의사에 선정됐으며 내년에는 최연소 워싱턴 수도권 안과 학회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차남 진영씨는 필립스아카데미(앤도버)와 시카고대를 졸업한 뒤 듀크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와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후 7년 동안 연방 상원 본회의장 수석 법률 보좌관으로 일했고 3년 연속 미 의회 신문이 뽑은 최우수 보좌관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가장 어린 나이에 백악관 특별보좌관에 임명됐다.

 

강 박사는 두 아들의 성공비결을 묻자 ”어렸을 때부터 인생의 비전과 목표를 세우도록 했고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애썼다"고 했다.

그는 장남 진석씨가 “아빠는 다른 아빠들처럼 야구도 못하고 자전거 타는 법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며 불평을 털어 놓자 ”의학이 계속 발전하고 있으니까 네가 어른이 되면 고칠 수 있을 거야. 네가 의사가 돼서 한 번 고쳐볼래?“라고 말했다. 또 ”눈뜬 엄마는 밤에 불을 끄고 동화책을 못 읽어 주지만 아빠는 읽어 줄 수 있잖아"라고 말했다.

 

아빠의 말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안 진석씨는 고개를 끄덕였고 결국 하버드 의대에 진학하게 됐다. 진석씨가 하버드대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이런 아버지의 이야기를 쓴 에세이의 영향이 컸다. ’내 생애 가장 의미 있었던 사건이나 경험을 서술하라'는 문제에 진석씨는 어린 시절 동화책을 읽어 주던 아버지 이야기를 썼다. 어둠 속에서도 글을 읽을 수 있는 아버지의 남다른 능력 덕분에 상상의 나래를 펼 수 있었고, 평범한 사람들로부터 인생의 진리를 배울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이 에세이는 하버드대 교수들을 감동시켰다.

 

차남 진영씨는 초등학교 5학년 때 쓴 자서전을 계기로 자신의 비전과 목표를 정했다. 바로 동양계 최초의 연방 대법관이 되겠다고 결심했다. 그리고 이 로드맵에 따라 시카고대에 진학했다. 이 학교에서 지역사회 봉사센터를 만들어 활동했다. 이 센터의 지도교수가 바로 미셸 오바마였다. 이 활동으로 그는 클린턴 정부로부터 차세대 지도자상을 받았다. 이후 듀크대 로스쿨로 진학한 진영씨는 연봉 3만5000달러의 로펌을 마다하고 장학금 2000달러를 받고 상원의원 사무실에서 일했다. 

 

진영씨는 백악관에 입성한 후 쓴 ‘나의 가족, 나의 영웅'이란 글에서 어린 시절 아버지와 즐겨했다는 ’거스름돈 만들기 놀이‘를 소개했다. 강 박사가 “87센트의 거스름 돈은?”이라고 물으면 진영씨가 “25센트짜리 3개, 10센트짜리 1개, 1센트짜리 2개"라고 답하는 식이었다. 진영씨는 자서전에 이렇게 썼다.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준 것은 어떤 문제에도 꼭 한 가지 답만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의 길이 막혔다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는 또 자신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늘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시고 이웃을 향한 아름다운 마음으로 헌신과 열정의 본이 되어 주신 어머니 때문"이라고 썼다.

 

강 박사 부부와 두 아들 내외는 모두 워싱턴에 살고 있다. 바쁘다보니 한 달에 겨우 1번씩 가족 모임을 갖고 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커 늘 함께 있는 거나 다름이 없다고 한다. 강 박사는 “나의 실명이 집안 식구들에게 긍정적인 도구와 자산으로 쓰였으니 하나님께 감사 드릴 일"이라며 웃었다.

1쌍의 토끼가 1달이 지나면 새로운 1쌍의 토끼를 낳는다.

그리고 갓 태어난 토끼는 1달이 지나면 완전히 자라서 새끼를 낳을 수 있다.

1년이 지나면 1쌍의 토끼 가족에게 태어난 토끼는 몇 쌍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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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후에는 144쌍이 태어나게 됩니다.

 

1,1,2,3,5,8,13,21,34,55,89,144

 

이게 바로 피보나치 수열이지요.

이 피보나치 수열에는 재밌는 특징이 있는데요..

 

첫번째

이어지는 두 숫자를 더하면 다음 숫자가 됩니다.

1+2=3

2+3=5

5+8=13

이런식으로요..

 

두번째

하나 건너 숫자로 나누면 몫이 2가 되고 나머지 값은 나눈 숫자의 직전 숫자가 되죠

예를들면 21/8 하면 몫은 2이고 나머지는 5

55/21 하면 몫은 2이고 나머지는 13

이런식으로요..

 

세번째

바로 앞 숫자를 뒷숫자로 나누면 1.618에 근접하지요

21/13 = 1.615

55/34= 1.617

144/89= 1.618

..........

 

네번째

하나 건너의 숫자로 나누면 점점 2.618에 근접하게 됩니다.

21/8= 2.625

144/55=2.618

...........

 

다섯째

1.618의 역수는 0.618이고

2.618의 역수는 0.382가 됩니다.

 

그리고 두 숫자의 비율을 나타내는 1.618, 0.618, 2.618, 0.382 사이에는

 

2.618- 1.618 = 1

1.618 - 0.618 = 1

1-0.618= 0.382

2.618 x0.382=1

2.618 x 0.618=1.618

1.618 x 0.618=1

0.618 x 0.618 = 0.382

1.618 x 1.618 = 2.618

 

고등학교나 중학교때 황금비율을 배우셨을거예요.

한변의 길이가 2인 정사각형을 만들고 한변의 중간점과 다른 꼭지점을 잇는 직선을 굿고

한변의 중간점에서 아까 그은 직선의 길이만큼 사각형의 한변을 연장해서 직사각형을 만들면

이 새로운 직사각형이 황금분할 사각형이 되지요

그 황금분할 사각형의 대각선 길이가 루트5

황금분할 사각형의 가로-세로의 비율이

(1+루트5)/2 = 1.618

 

이 비율이 바로 인간의 눈에 가장 안정감 있는 비율이라는 황금 분할 비율입니다.

피보나치 수열에서 두 숫자 사이의 비율이죠.

인간의 모든 행동은 패턴과 비율, 시간이라는 요소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이 피보나치 수열과 관련이 있습니다.

 

주식은 인간이 하는겁니다. 따라서 주가의 움직임은 이.. 황금비율을 따라 움직일 확률이 높습니다.

이걸 주식시장에 적용한 이론이 바로 엘리어트 파동이론입니다.

나머지는 다음에 쓸게요.. 밤도 늦었고...

 

(주의사항: 주식시장에 바로 적용하려고 하시지 마시고 할일 없을때 심심풀이 삼아 재미로 읽어보세요.........)

 

주식시장에 맞는 정답이란건 없습니다. 주식시장에 고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사람들 심리란것이 고수를 찾게되고......... 자꾸 종목찍어주세요.. 쪽으로 흐르는것 같아서..

초보분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게 사실입니다..

물어봐도 정답을 이야기 해주는 사람 없구요..

하지만....... 그런 심리를 악용하여 초보들만 모아놓고 이용하려는 사람이 있을까 두렵네요.

해서.. 그냥 올려봤습니다.

심심풀이삼아 읽을 거라도 있어야 그런쪽으로 현혹되지 않지요..

사람들 심리가 그렇지 않지만......... 고수가 뭔가 알려줄거라 기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주식시장에서 주가 움직임 아는사람 없습니다.

주식시장 앞에서는 모두 다 같은 초보이고.. 다같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 같은 존재입니다.

고수에게 기대야 할것 같다.. 난 어쩔줄 모르겠다 라는 생각이 들면 누구에게 도움을 청할것이 아니라

그만둬야 하는겁니다.

잘생각해보세요...... 도박이나 경마에 중독되어서 끊지 못하는 사람과..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에게 의존하여 주식투자하는 사람의 차이가 뭔지.........?

이곳은 도움을 청한다고 도와주는 곳이 아닙니다.

도움 청하는 사람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하여 자신의 이익을 취하려는 사람들로 득실거릴 뿐이지요. 

 

마치 자신이 고수인것처럼.. 자신이 초보들 보다는 더 아는것처럼 행세하면서..

이제 막... 주식시장 발들인 사람들 현혹하는 사람들.... 그런짓 안했으면 좋겠네요.

제 생각이지만.. 주식 게시판은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상호 의사 소통이 양방향으로 이루어 지는

그런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경우든 내 의견과 다르면 꺼져... 이런식의 일방통행은 매우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방통행식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게 되면..... 결국은 꼭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기더라구요..

성인이니까 자신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이지만... 남에게 이용당하는 사람이 되지는 마세요..

소년은 미치도록 축구가 좋았다. 초등학교 4학년 때였다. 태극마크의 부푼 꿈을 안고 선수의 길로 들어서기 위해 위해 축구부 문을 두드렸다. 하지만 공무원이 되길 바랐던 부모님이 반대했다. 운동 선수의 길이 어려운 것을 너무나 잘 알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소년의 고집은 대단했다. 곧바로 단식에 들어갔다. 자식 이기는 부모 없다고 했다. 결국 아버지는 아들의 꿈을 꺾을 수 없었다. 그래서 물었다. "이왕 시작하겠다고 마음먹은 이상 네 입으로 그만두겠다는 말은 하지 않아야 한다. 약속할 수 있겠니? 돌아온 대답은 간단 명료했다. "네."

박지성과 축구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됐다. 하지만 처음부터 화려하지는 않았다. 있는 듯 없는 듯 했다. 당연히 어릴 때부터 시련이 컸다.

첫 번째의 아픔은 키였다. 박지성은 키 때문에 축구 선수 생활을 포기할뻔 했다. 수원공고에 입학할 당시 키가 1m58에 불과했다. 당시 은사였던 이학종 감독은 작은 키 때문에 운동을 시키지 않았다. 대신 몸집을 불릴 것을 주문했다.

보통 선수라면 일찌감치 축구를 접었을 것이다. 하지만 박지성은 달랐다. 부모님의 정성도 컸다. 겨울잠을 자기 직전 영양분을 가득 보충한 늦가을의 개구리만 잡아 약으로 만들었다.

당시 박지성은 그것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먹었다. 축구를 할 수 있다는 생각에 군말없이 먹었다. 여기에다 한우와 국산 돼지고기 등 영양가 높은 고기란 고기는 모두 먹었다. 아들을 위해 잘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던지고 정육점을 차린 아버지 덕분이다.

그 효과는 컸다. 고 2에 들어서자 마의 1m70을 넘었다. 물론 큰 키는 아니었지만 1m70을 넘긴 것 자체가 기적이었다. 1년새 무려 12cm나 성장했기 때문이다. 또 축구를 하는 데도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시련은 끝이 아니었다. 고교 3학년 때는 갈 곳이 없었다. 고려대로 진학하고 싶었지만 빈 자리가 없었고, 수원 삼성 입단에는 퇴짜를 맞았다. 보통 선수라면 더 이상 축구를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특유의 성실함과 전방위로 뛰는 체력을 앞세워 가까스로 명지대에 입학할 수 있었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살아남은 그는 명지대에서 비로소 처음으로 세상에 박지성이라는 이름 석자를 알렸다. 그토록 그리던 태극마크를 단 것이다. 또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 한국 대표로 출전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여전히 미완의 대기였고, 2000년 6월 더 큰 도약을 위해 일본 J2-리그 교토 퍼플상가에 입단했다. 그리고 그의 운명을 완전히 뒤바꿔 놓은 2002년 한-일월드컵이 다가오고 있었다.

 

히딩크와의 만남 '인생최대 행운'

PSV 찍고 맨유행 대모험 … 마침내 챔스 결승 꿈이뤄

 거스 히딩크 감독을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세계적인 명장의 눈에 비친 박지성은 조금만 더 가다듬으면 유럽에서 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진주였다.

2002년 한-일월드컵 최종엔트리 발표를 앞두고 박지성의 발탁에 회의적인 시각도 있었다. 그러나 이는 국내 일부의 생각일 뿐이었다. 히딩크 감독은 확고부동했다. 박지성도 그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개막 직전 강호 잉글랜드,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잇따라 골망을 흔들며 대반란을 예고하더니 결국 4강 신화를 이끌어냈다. 피구, 코스타 등이 버티고 있는 포르투갈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는 그림같은 결승골까지 작렬시켰다.

월드컵 후 그에게 돌아온 선물은 유럽 진출이었다. 2003년 1월 영원한 스승 히딩크 감독이 그의 손을 이끌었다. 하지만 쉽게 가는 법이 없었다. 또 다시 시련이 찾아왔다.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벤은 만만치 않았다. 부상까지 겹치며 컨디션이 최악이었다. 당연히 경기력이 좋을 수가 없었다. 실망한 홈팬들은 볼만 잡으면 야유를 보냈다. 그때 박지성은 처음으로 축구가 싫어졌다. 일본 J-리그로 유턴할까도 심각하게 고민했다. 하지만 거기서 멈출 수 없었다.

배수진을 친 덕에 2004년 2월 슬럼프에서 완전히 탈출했다. 외면하던 팬들도 언제 그랬냐는듯 박지성 응원가까지 만들며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명실공히 에인트호벤의 별이 됐다.

2004~2005시즌은 최고의 한 해였다. 꿈에 그리던 곳으로부터 축구 인생 최대의 기회가 왔다. 큐피드의 화살을 쏜 인물은 바로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었다. 퍼거슨 감독은 2005년 5월 5일 직접 PSV 홈 구장을 찾았다. 박지성을 최종 점검하기 위해서였다. 유럽챔피언스리그 AC 밀란과의 4강 2차전이었는데 운명의 장난처럼 대형사고를 쳤다. 경기 시작 9분 만에 첫 골을 기록하며 공수에 걸쳐 완벽한 맹활약을 펼쳤다.

그리고 2005년 7월 맨유에 둥지를 틀었다. 입단 초 '셔츠 판매용'이라며 조롱의 대상이었으나 첫 시즌에 주전 자리를 꿰차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2007년 4월 잘 나가던 박지성은 다시 한번 큰 위기를 맞았다. 회복하는 데만 1년이 걸리는 오른무릎 연골 재생 수술을 받았다. 박지성의 이름이 한동안 지워졌다. 그러나 그의 재활 의지는 무서웠다. 맨유가 놀랐을 정도였다. 이렇다보니 복귀도 12월로 앞당겨졌다.

그라운드로 돌아온 이후 발군의 기량을 선보였지만 끝은 좋지 않았다. 첼시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마지막에 버림받았다. 하지만 박지성은 좌절하지 않았다. 올시즌 이를 더 악물었다. '산소탱크', '3개의 폐', '2개의 심장을 가진 사나이'의 빛은 결코 지지 않았다.

2008년 5월 28일 박지성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으며 아시아 축구 역사를 새롭게 작성했다. 우승컵을 놓친 아쉬움은 있다. 그러나 이제 시작일 뿐이다. 선발 출전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거머쥐는 새로운 진군이 로마에서 시작됐다.

 

스포츠 조선 김성원 기자 "박지성, 아시아 최초의 역사를 쓰기까지"

창원 삼원테크
중장비 기름 유출 막는 부품… 일(日) 기술 눈으로 훔쳐 배우다

◆매출의 90% 해외 선진국 수출에서 올려

지난 7일 낮 경남 창원시 성주동 삼원테크 제2공장. 윙윙거리는 기계 소리와 기름 냄새가 뒤범벅된 1만여㎡(약 3200평) 실내에서 150대의 기계들이 새끼손가락만한 'T자(字)'나 'L자', 'X'자 모양의 금속 부품을 쏟아내고 있었다. 완성된 부품들은 납품될 회사에 따라 분류됐다. 납품 회사명단에는 볼보, JCB, 미쓰비시, 히타치 등 세계적인 중장비 업체가 즐비했다.

삼원테크는 '유압(油壓·기름의 압력)용 관(管)이음쇠'를 만든다. 관이음쇠는 굴삭기·기중기·트랙터·전차 등 유압을 이용해 움직이는 모든 중장비에서 기름이 이동하는 관과 실제로 움직이는 부위를 누유(漏油)없이 정밀하게 이어주는 부품이다.

삼원테크의 특징은 자체 개발한 다품종 소량생산 시스템을 통해 주문받은 모양 그대로의 제품을 즉시 양산한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공장에 기술연구소를 세워놓고 매년 매출액의 2.5~3%를 연구개발에 쏟아붓는다. 이 과정에서 얻은 특허만 8건이다.

생산되는 관이음쇠의 90% 이상은 해외로 수출된다. 이택우 사장은 "30년 전 '이까짓 것 하나 못 만들어 일본에 아쉬운 소리를 해야 하나'하는 객기로 시작했는데 이제는 선진 외국기업에 수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출 통해 기술 얻고, 기술 얻어 수출하고

대학 졸업 후 창원공단에서 관이음쇠 수입상을 하던 이 사장은 대우중공업·삼성중공업 등의 요청으로 1977년 삼원테크의 전신인 왕성정밀공업을 세워 관이음쇠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는 수출 판로를 찾기 위해 일본 업체를 방문했다가 퇴짜를 맞은 뒤 "기술을 가르쳐 주면 일본에서 만드는 가격의 반값에 납품해 주겠다"고 제안해 기초 기술을 이전받았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최종 가공은 여전히 일본 몫이었다. 기술 유출을 막기 위해서였다. 기초 기술을 완벽히 익힌 그는 일부러 미세하게 불량품을 만들어 공급했다. 항의가 들어오자 이 사장은 "내 제품이 불량일 리 없다. 왜 불량인지 최종 공정을 보여달라"고 떼를 썼고, 현지 공장에서 마지막 공정을 모두 눈으로 훔쳐 '기술 독립'을 이뤄냈다.

1998년 영국의 JCB를 찾았을 때는 여섯 번의 헛걸음 끝에 겨우 담당자 면담을 할 수 있었다. 이때 얻어낸 것은 '공장 견학'이 전부였다. 그는 호텔로 돌아와 몇 장의 검은 비닐봉지에 삼원테크의 관이음쇠 10개씩과 명함 한 장씩을 담으며 다음 날 견학을 준비했다. 그리고 견학 당일 공장을 돌면서 공장 핵심기술자들에게 봉지를 몰래 나눠줬다. 이 회사는 얼마 후 제품을 써 본 기술자들의 건의로 삼원테크와 거래를 텄다.

이어 세계 1위 유압호스 업체인 게이츠(Gates)사, 세계 1위 농기계 회사인 존디어(John Deere)사 등도 삼원테크에 거래를 요청해왔다. 글로벌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 기사내용 : 조선일보 장상진 기자

 
    '나는 할 수 없어'

1. 이러한 믿음에 대한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가?

2. 이러한 믿음이 혹시 잘못된 것은 아닐까?

3. 이 같은 상황에 처한 다른 사람에 대해서도 동일한 결론을 내리겠는

    가?

4. 믿을 만한 타당한 근거가 없는데도 왜 그것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행동하고 느껴야만 하는가?

 

 

  이 질문들을 무심코 넘겨서는 안 된다. 그것들과 씨름하면서 냉정하게 생각하라. '사실'이 아니라 비합리적이고 잘못된 믿음으로 인해서 자신을 속이고 과소 평가하는 자신이 보이는가? 만일 그렇다면 분개하고 화를 내도록 하라. 분개와 화는 잘못된 생각으로부터 자신을 해방시켜 준다.

 

한 늙은 농부는 어느 날 있었던 일을 계기로 영원히 담배를 끊었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날 자신이 집에 담배를 두고 온 사실을 알고는 다시 가져오기 위해 2마일이나 되는 길을 걸어서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순간 자신이 습관에 어리석게도 지배당하고 있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그는 화가 치밀어 올랐고, 생각을 바꾸어 다시 들판으로 돌아간 뒤 다시는 담배를 입에 대지 않았다.

월트 디즈니는 놀이 공원 소유주들이 디즈니랜드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비난하고 비웃었을 때 반드시 성공을 거두겠다는 결심을 했다고 한다.

사업을 하는 내 친구 한 명도 이와 유사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 그는 나이 40에 실패하여 미래에 대한 불안과 자신의 무능함 그리고 재기 여부에 대해 계속 걱정하기만 했다. 걱정과 두려움 속에서 그는 외상으로 기계를 구입하려고 했지만 아내가 반대했다. 그녀는 자기 남편이 기계 값을 갚을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처음에 그의 희망은 산산이 부서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다음 순간 그는 분개하기 시작했다.

누가 그를 이렇게 내몰았는가? 누가 그를 사회에서 도망쳐 실패의 두려움에 빠지도록 만들었는가? 그러한 경험은 그의 안에 있던 '어떤것', 즉 새로운 자아를 일깨워 주었으며, 즉시 자신의 생각뿐만 아니라 아내의 말이 이러한 '어떤것'에 대해 모욕이라고 간주했다. 그는 돈도 없고 신용도 없으며 자신이 원하던 바를 성취할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 그는 마침내 방법을 찾아냈고, 3년 내에 자신이 꿈꾸던 것보다 훨씬 더 성공하여 3개의 기업체를 거느리게 되었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중에서

  마이클 조던이 등장하는 광고 슬로건 '나도 조던처럼 되고 싶다'에 대해 생각해 보자.

비록 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이클 조던의 훌륭한 원칙이나 헌신성, 직업윤리 그리고 경쟁심을 따라 행동하려고 노력함에도 불구하고 오직 소수의 젊은이들만이 그의 능력을 따라잡을 만한 신체적 조건을 지닐 수밖에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이 광고는 불행히도 마이클 조던과 자신을 비교하게 만들어 불가능한 이상을 설정하게 하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젊은이들을 자기 인생의 주인공이 아닌 주연으로 내몰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보다 성숙하고 지적인 입장에서 마이클조던과 이 광고를 관찰한 사람이라면 새로운 동기를 부여, 즉 '타고난 천부적인 신체적 재능' 외에도 성공의 가장 큰 공헌을 했던 그의 성격과 행동에 대해 보다 깊이 있게 생각한 후 자신의 내부에 잠재된 그러한 요소를 찾아내어 그것을 보다 강화하거나 모방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소한 전세계 인구 중 95%의 사람들이 열등감으로 인해서 고통받고 있으며, 그들에게 있어 열등감은 성공과 행복한 삶을 가로 막는 심각한 장애가 되고 있다. 열등감을 가진 사람은 대개 우수함을 추구함으로써 실책을 만회하려한다. 그러한 감정은 자신이 열등하다는 잘못된 전제에서 나온 것이다. 즉 잘못된 전제로부터 전체적인 '논리적 사고'와 감정이 출발한 것이다.

만일 자신이 열등하는 사실이 기분이 나쁘다면 그것의 해결책은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을 우월하게 만드는 것이고, 정말로 기분 좋게 느끼려면 남보다 더욱 우월하게 되는 길뿐이다. 하지만 우월감을 느끼기 위한 이러한 노력을 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이를 통해 보다 좌절하게 되며, 때로는 이전에 없었던 노이로제까지 겪게 된다.

결과적으로 그 사람은 더욱 더 비참해지고 '더욱 더 노력할수록' 점점 더 비참해진다.

 

열등감과 우월감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다. 해결책은 동전 그 자체가 가짜라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진실은 이것이다. 우리는 '열등'하지 않다. 우리는 '우월'하지도 않다. 우리는 그저 '자기 자신'일 뿐이다. 한 개인으로서 '나'는 이세상 전체나 내가 속한 계층 내에서 같은 사람이 없으므로 다른 개인과 경쟁 관계에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단 하나뿐인 개인이며 독특한 존재이다. '나'는 나 외의 다른 사람이 아니며 다른 사람처럼 될 수도 없다. 다른 사람 역시 '나'처럼 될 수 없다.

"신은 자신이 평범하지 않은 수많은 사람들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들을 사랑한다."

'그들'의 기준에 '나'를 비교하려고 들지 마라. '나'는 '그들'이 아니며 결코 비교할 수 없다. '그들'은 '나'를 평가할 수 없으며 결코 그래서도 안된다. 우리의 목표는 자신만의 독특한 성격과 업적을 개발하는 것이다.

맥스웰 몰츠 "성공의 법칙" 중에서..

 

멋진 보면대, 악보대 입니다.

 

 

미국의 콜로라도 주에는 Anderson Ranch Arts Center라는 유명한 목공관련 학교가 있습니다.

 

 

작자가 이 학교에서 marquetry를 배운 후 처음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합니다.

 

 

입체감을 내기 위하여 일부러 창문을 통해 보는 듯한 모양으로 만들었습니다.

 

 

재료는 Swiss pear, Chilean laurel burl, padauk. English maple, cherry, satinwood.

마감은 shellac.

먼저 이 이야기는  백년가구라는 다음의 카페의 손오공이라는 아이디의 글에서 옮긴 것입니다.  우연찮게 관심이 가지게 되어 저도 함 배워 볼까해서 아직 젊은 나이지만, 하나씩  준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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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생활을 추구하는 것도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형으로 나눌 수 있을 것 같다.

제일 쉽게는 다 만들어져 있는 전원주택 단지 내의 집을 분양 받아서 마당에 화단을 꾸미는 정도로서 만족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아마도 가장 많은 것으로 생각함),
길도 없는 맹지를 구입하여 길을 만들고 전기를 넣고 집도 자기 손으로 직접 짓는 것을 재미로 여기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또 많은 분들은 적당한 크기의 밭이 딸린 농가 주택을 구입하여 개조하거나, 헐고 새로 집을 짓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어떤 경우이던 간에 약간의 woodworking을 할 줄 안다면 전원생활이 훨씬 다양하고 재미있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내가 직접 만든 덕의 머루 그늘아래에서 내가 직접 만든 데크 위에 내가 직접 만든 벤치에서 바비큐를 구워 손님을 대접하는 것과 비치파라솔에 플라스틱 의자를 사용하여 손님을 대접하는 것과는 그 즐거움이 비교가 되지 않을 것이다.


손님 대접을 예로 드는 것은 남에게 칭찬받는 것 또한 큰 즐거움이니까.

이런 경우에 집 주인보고 대단하다는 말을 하지 않는 사람은 손님의 자격이 없다고 하여야 할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내가 이런 순간보다도 더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은 이런 것을 만드는 과정 그 자체이다.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적당한 설계도를 찾아 헤매고, 필요한 재료를 하나하나 구입하고,
하는 과정 자체가 그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

하다보면 새로운 공구를 사야할 필요가 있을 때, 마누라에게 이게 없으면 도저히 안 될 것처럼 다급하게 이야기하여 새 장난감을 하나 사는 것 또한 남모르는 즐거움이다.

(중학생 때 낚시를 조금 다닌 적이 있는데 원래 내가 직접 하는 것을 좋아하는 체질이라 낚시 바늘도 미리 매어져 있는 것을 사용하지 않고, 책을 보고 공부하여 내가 직접 매어서 사용하였다.  나중에 생각해 보니 낚시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순간은 낚시터에서가 아니라 전날 저녁 꿈에 부풀어 낚시 바늘을 매고, 낚싯대를 챙기고 하는 순간이었던 것 같다.)

내가 전에 농장에 가져다 둘 벤치를 만드는 중이라고 이야기했더니 직장 동료가 말하기를
‘그거 목공소에 부탁하면 얼마든지 만들어 줄 것 같은데.’ 하니,
나를 더 잘 아는 직장 동료는 옆에서
‘그 재미있는 일을 왜 돈 주고 남에게 맡길 거냐.’ 라고 하여
한 번 웃은 적이 있다.

 woodworking 이야기는 조금 딱딱하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장비이야기부터 시작할 수밖에 없을 듯하다.
최소한의 기본 장비들에 대한 이야기가 되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도 Do It Yourself(DIY)라고 우기는 가구점이 몇 개 되기는 하지만 사실 이것은 전혀 DIY라고 이야기 할 수 없는 수준이다.

그냥 드라이버만 하나 있으면 조립할 수 있는 것이 무슨 DIY 인가?
제대로 된 DIY라면 설계도를 보고 자신이 재료를 구입하여 자르고 붙이고 칠하고 하여야 하는 것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설계 변경도 하여가며. 당연히 그럴 수 있는 연장들을 최대한 갖추고 있어야 할 일이고...

나는 대부분의 연장을 미국에서 사게 되었다.

전에도 이야기한 것처럼 미국에서 아이들 원목 침대 두개와 원목 식탁을 만들었으므로
이에 따른 연장들을 모두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

덕분에 내가 가지고 있는 연장 중에는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어려운 것도 제법 있다.

하지만 몇 차례 이야기한 것처럼 이제는 약간의 송료 부담만 감수한다면 거의 모든 것을 구할 수 있으므로 꼭 필요한 것은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 셈이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우리나라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여기서 사는 것이 비용도 싸게 먹히고 AS 등의 문제에서 훨씬 유리하다.

연장을 구입하는 데 있어서 내가 지키는 원칙에 대하여는 게시판-목공 기술 자료집의 '공구 이야기'에 적어 두었다.

" 이제 막 근육을 사용하는 법을 배운 아기는 딸랑이를 잡을때 손을 이리저리 움직이며 동작을 수정한다. 아기에게는 머릿속에 저장된 정보가 전혀 없다. 아기들은 손을 앞뒤로 이리저리 흔들면서 목표물에 도달할 때까지 더듬어 나가는 것이다. 하지만 일단 그러한 방법을 배우고 난 후에는 수정 자세도 점점 더 정교해지고 세밀해진다. 또한 우리는 이제 막 운전을 배운 사람에게서도 이러한 현상을 관찰할 수 있다. 과도하게 자세를 수정하기도 하고, 앞뒤로 이리저리 왔다갔다하면서 운전을 배우게 되는 것이다. "

일단 올바르고 성공적인 반응이 일어나면 그것은 미래에 다시 사용하기 위해 우리의 뇌리에 기억된다. 그 다음에 이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우리의 자동 메커니즘은 성공적인 반응을 되풀이하게 된다.

즉 성공적으로 반응하는 방법을 터득한 것이다.

성공은 기억하고 실패는 잊어비리게 되며 우리는 습관처럼 성공적인 행동을 반복하게 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어떤 분야에 성공한 사람들은 그다지 힘들이지 않고 성공한 것처럼 보인다. 높은 실적을 거두는 세일즈맨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고객의 반응과 관심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순간적인 상황에 맞추어 적절하게 대화를 진행한다.

이러한 반응은 습관, 어떤 의미에서는 본능적으로 내면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맥스웰 몰츠의 성공의 법칙 중에서..)

 

가난한 아버지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부자 아버지는 돈에 관한 지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얼마나 버느냐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모으느냐가 중요하다는 것을 잘 모른다. 얼마나 많이 모으느냐, 그리고 얼마나 많은 세대에게 넘기느냐가 중요함을 강조한다.

<부자가 되고 싶다면 돈에 관한 지식을 쌓아야 한다>

회계는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지루한 공부일 것이다. 회계는 또 가장 혼란스런 공부일 수도 있다. 하지만 당신이 장기적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회계는 가장 중요한 공부일 수 있다.

 

먼저 자산과 부채의 차이를 알고 자산을 사야만 한다. 이것이 첫번째 규칙이고 그리고 유일한 규칙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규칙의 깊이를 전혀 모른다.

"부자들은 자산을 획득한다. 반면에 가난한 사람들과 중산층 사람들은 부채를 획득하지. 하지만 그들은 그것이 자산이라고 생각한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중에서 ..

가게에서 일하는 보수를 받지 않음으로써,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상상력을 동원해 돈을 버는 기회를 찾아냈다.

바로 돈이 우리를 위해 일하게 하는 법을 배운 것이다.

우리 코앞에 기회가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과 안정을 찾기 때문에 그런 기회를 보지 못하지. 그들이 얻는 것은 그것밖에 없다.

하나의 기회를 보는 순간, 우리는 평생 동안 많은 기회를 보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