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난 최고다. 지금도 그렇다......이러면 사람들은 싫어 하겠지.

모든것을 잘할수 있다는 자신감은 지금이나 옛날이 똑같다.

세상엔 쉬운일이없다는 것을 알았을때엔 난 중학생이었다.

부모님은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갈수 있는 정도......

난 학교도 다니기 싫었다. 오직 나에겐 돈을 벌어야 겠다는 일년밖엔 아무것도

없었다. 14년이 지난 지금은 이런 생각이 든다.

그때 조금만 형편이 되었더라면....

조금만 더 크게 봤더라면 지금보다 더 좋은 삶을 살수 있을걸..

하지만 지금도 난 괜잖아.

난 ? 나의 꿈은 5층짜리 건물하나 사서. 아들2우리 어머니 아버지.....

한건물에 살고 아랫층엔 식당하고 ......

이것이 나의 꿈이다. 이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열심히 살아야 겠다.

모두들 화이팅.......

올여름은 무척 더웠다. 초장부터 강가에서 살았다.

어린시절 놀았던 곳에 나의 아이들을 데리고 가서 너무 즐거웠다.

다슬기도 많이 잡았다.

사일째갔었는데 물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방학 숙제도 하고 고기도 구워먹고 닭한마리도 삶아서 먹고

부친개도 구워 먹고 너무 즐거운 하루 하루 였다.

오늘은 여름이 지나가는 비가 온다.

이 비가 온뒤에는 가을이 오겠지.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는 하루를 살아야 겠다.

산다는 것은 참 좋은 것이다.

하루가 너무 재미없다.

멍하니 오늘도 갔다.

힘이 솟는 일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