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모.. 이런......

역시... 법을알면 돈을 번다는게 맞구나......

울회사는 두개다.. 한개는 개인, 다른한개는 법인.... 내가 소속되있던곳은 개인.....

난 회사에서 두회사를 관리하며 7년4개월을 일했다..... (법인은 2005년설립..)

그런데... 개인사장님께서 뇌출혈로 입원하시고 장장 1달동안 중환자실에 계시다 결국.... 작년 12월15일에 돌아가셨다..... ㅠㅠㅠㅠㅠㅠ

그러인해 개인회사는 어음부도가나며,  12월31일부로 폐업처리.... (울 사장님께서 일을 쫌 많이 저지르구 떠나셨다..  아무래두 눈을 뜨고싶지 않으셨겠지.. ㅠㅠ)

그리하여 난 뜻하지않게 개인회사에서 퇴사를하게됐고...

내 7년4개월치의 퇴직금과, 전체사람들의 12월분부터 급여는 지급되지않았다....

사모님은 상속보다 빛이 더 많은관계로..(상속 9억, 빛 18억.. ㄷㄷㄷㄷ)

그리하여 상속포기도할까 하시다 울법인사장님과 개인사장님이 거의 동업수준으루 같이 서로 보증서주시고,  담보잡히시고 무튼.. 짐 법인사장님께서 연대보증으루 되있으시기에 어쩔수없이 한정승인이란걸받아서 은행빛갚으시고 법인사장님을 연대보증에서 풀어주셔야한다.. 그래야 법인이사니깐... 법인이 살아야 우리가살고, 사모님식구들을 도와줄수있으니깐...

여튼.. 너무너무 복잡하게 얽혀있는데다, 사장님 돌아가시고 한정승인받아 집,상가를 처분해서 은행부터정리하구 사망신고하고 폐업처리를 했어야하는데.. 울사모님.. 아님.. 사모님네 식구들.. 돌아가시자마자 바로 다 무시하고 사망신고.. ㅡㅡ;;;;

덕분에 은행에선 사망계좌라고떠서 업체서 돈두못받고, 부도는 부도대로나고, 여기저기 채권단들은 오구.... 좀더 쉽게갈수있는일을 너무너무 복잡하게 어렵게 만드셨다..

이유는 하나... 사망신고하여 여기저기있는 보험해약과, 주식하신돈을 찾기위해.. ㅡ_ㅡ;;

아직까지도 한정승인을 받을것인지 포기하실것인지 결정못하고,  울법인사장님은 연대보증인으로 여기저기 업체들시달림받으시고.....

어찌됐든 내 퇴직금과 급여가걸려있었고, 난 퇴직금과 급여는 일순위라는 말을듣고 어떻게든 받겠지.. 하다못해 급여라도 받을수있겠지~~ 했는데... 너무 순진해설까?? 아님 이런일을 첨겪다보니 몰라서일까.... 어르신들이 알아서해주겠지~~하고 망연히 기다리기엔 시간도 너무지나고, 사모님은 줄 기미도안보이구... 나름 여기저기 법률회사니~ 노동청이니~~ 알아본결과...

대한법률구조공단을 소개받게되었다.. 거기선 노동청에서 급여나 퇴직금 못받았다는 서류를 받게되면 그걸루 자기네들이 업체에 가압류라도 걸수있다구하여 한줄기희망이 있었으나.... 노동청에 전화해본결과... 급 좌.절.모.드.....

퇴직금은 5인이상 사업장의 1년이상근무한자에 한해서만 법적효력이있따눈.....

난 개인사업체.. 것두 5인미만이므로 10년을 일했든~ 20년을 일했든 해당이없단다... 법적으루 어떻게 구제해줄방법이없다눈... ㅡㅡ;;

방법은 한개.. 임금못받은것뿐..... 12월말일부로 폐업됐으니 12월거밖에안되지만......그걸로라도 대표자에게 걸어야하는데.... 나같은경우 대표자사망이라는 특수한경우이므로 것두 어떻게 해줄수없다눈.. 아~~~모! 이런....

한마디로.. 내 1500만원가량되는돈은 허공으루 붕~~ 떠버리게됐다는말.....

노동청이 이런거 해결해주는거아닌가?? 개인의 억울한일이나 급여이런거 못받은거 해결해주구 하는거.. 그래서 꼬박꼬박 월급에서 세금두 떼는거잖아... ㅠㅠ

휴~~~  이래서 사람들이 큰회사를 다니려고하는구나.....

법인사장님은 사모님한테 업체돈받을꺼 270만원되는돈은 나 퇴직금,급여도못줬으니 이거라도 줘야한다고 말은 하신다지만.. 법적인 효력두없고, 사모님은 절때 줄사람도아니구..... 에효~~~ 작년 11월부터 내인생 왜이러 꼬이냐.. 꼬여... ㅠㅠ

살풀이라도 해야하나???

울고싶은날.....

그래서.... 운날.... ㅠㅠㅠㅠㅠㅠㅠㅠ

끈떨어진 연.............

낙동강 오리알신세...............

처량한 모습............

참 속상하다!!!!

12월 급여 안나온것두.. 또 앞으루 언제나올지 모르겠는것두... 퇴직금 정산해놓구 못받는것두... 개인회사폐업처리해서 일단 개인회사에선 퇴사되는것두 다 참을수있다이거야!!!

어찌됐든.. 부채정리하기전에  직원 급여, 퇴직금이 일순위인건 다 아는거잖아!!!

근데.............. 왜.................

쌩까?????????????

자기네들이야 법인소속으루됐으니 급여밀리는거야 언젠가는 어떠한경로로든 나오겠지만...

난 개인소속이자나... 짐 부채정리할때 상속보다 부채가 더많아서 사모가 한정승인할꺼뻔하구... 금 짐 할때 않주면 내 퇴직금, 급여는 날라가는거잖아!!!

알고 그러는거야.. 모르구 그러는거야...........

이렇게 정리되버리구 나 돈못받으면 법인사장님이 우리다 책임진다고는하지만 본인이 갠적으루 줄것두아니구... 하다못해 지금사항이 이러니 일단 정리하구 나중에 준다던지.. 법인에서 따로 대표자 가수금으루 잡아서라두 준다던지.. 아님 일부라두 정리해주겠다던지 말이라두 해야할거아냐.....

사람들한테 박대리 퇴직금만 1300이다.. 급여까지함 1500이다.. 이친구두 정리해줘야하는데 못하구있다... 자기네들두 급여못받구있다..  말로만 이러면모해.. 몬가 제시를하구 해결을해줘야지...........

사모하곤 당췌 말이안통하구... 짐 법인사장님두 사정 모르는거아니라 말두못하겠구.... 개인꺼 정리한다해두 법인사장님이 떠앉아야하는 빛이 10억가까이되는거 뻔히알면서 돈달란말두 못하겠고......

퇴직금이야 자기네들두 2년전에 개인에서 법인으로 옮겨갈때 퇴직금정산못한거아니깐 퇴직금정리해달란말은 나도 못하겠지만.... 급여라도 어케해줘야하는거 아닌가???

몇달 밀리는거랑 아예 못받는거랑은 틀리잖아~~

그와중에 고용보험에서 퇴직급여 타는거 알아보라카구......

그말은 나 법인쪽에 바루 흡수시켜주지않겠다는건데..... 일은 계속시킬거구....

금 나보구 급여없이 고용보험에서 퇴직급여받으면서 회사일계속하란소리야???  지금 회사사정은 알겠지만 그래도 말이라두 뭔가 속시원히 말이라두 해줘야알거아니냐구!!!!

지금당장은 돈이없어서 못준다.. 하지만 나중에 어떻게든 조금이라두 주겠다.. 일단 돈없으니 퇴직급여받으면서 일해달라!! 그럼 소속은못되두, 다만 백만원씩이라두 주겠다.. 몇달만 고생해달라.. 나중에 어케 해주겟다...  모 이렇게라두 제시를 해야하는거아냐???

내가 무슨 자선사업가두아니구, 지금 봉사활동하는것두아니구....

무턱대구 밀어부치자식은 아니잖아..........

정말... 사정다아니 이러지두 저러지두 누구한테 말두못하겠구... 미치구 팔딱뛰겠다 정말....

친구들한테두 쪽팔려서 말두못하겠구, 식구들은  펄쩍뛸꺼아니깐 더 말못하겠고.. 휴~~~

생각할수록 눈물만나구 한숨만 나오네.... 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