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그림은 K200 주봉이며, 두번째 그림은 다우 주봉입니다.

K200은 주봉상 4개의 연속 양봉이 출현하였고, 전고를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상태이며, 다우 주봉은 거래량에 관심을 두어야할 것 같습니다.

K200 기준 129.36에서 쉴 새 없이 달려와서 159.56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주봉상 4개의 양봉의 모습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며, 금주 최대의 관심사는

전고인 161.53을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냐일 것 같습니다.

돌파후 전고점을 지지하느냐의 여부는 중요하지 않을 것 같으며,

60이평과 120이평간의 골든크로스가 발생하였다는 부분이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현물의 경우에야 140 부근에서 가져온 부분들은 지속 장기로 가져가는 것이

유효하겠으나 선물 옵션의 경우에는 롱포지션을 아래에서 계속 끌고 오신 분이

아니시라면 이제는 파도타기의 묘미를 느끼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140대에서 강세 스프레드를 가져 오신 분들도 대부분 거의 수익이 포화된

상태라고 여겨집니다.

금일 시가이후 옵션에서의 매도장 흐름을 보인것이며, 지속 콜에서의 미결이

감소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이격이 제법 과다해진 상태입니다.

항시, 장중 조정 및 일봉간의 오버랩 ( 저가가 전일 종가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는 )을 조심하고, 옵션의 경우 변동감소에 의한 매도장을 조심해야할 것

같습니다. 매도 포지셔너는 상당히 유리할 수 있겠네요.

장을 조금 느긋하게 볼 필요성이 있다는 생각입니다.

금주 건승하세요.

정말 지저분한 장이었다.

옵션 비교

1400원이 붕괴될 가능성이 많아 보인다.

옵션 비교.

개인적인 시장 대응 뷰입니다.

4월물 옵션의 경우에는 롱 콜 포지션을 주 포지션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지 않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이유는 대세 상승장이라고 하기에는 여러 정황상 쉽지 않을 것 같고, 갑작스런 폭락에도

대응이 가능하여야 한다는 판단이기 때문입니다.

순서는, 적절한 지수대에서 롱 콜을 진입하고 지수 조정시 풋 매도를 통하여 이익을

극대화 하는 전략이 3월말까지는 좋아 보입니다.

그 이후 진입 지수대 아래에서의  갭락 후 음봉이 나오기 전까지는 롱콜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이 큰 손실을 보지 않는 포지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롱 콜 진입후 풋 매도는 언제 하느냐?

3월말 전에 진입 지수 대 아래 부분에서의 갭락후 음봉이 나오는 종가가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입 지수 대 아래로 안가면 어찌 하느냐? 그러면, 적정선(15~20%수준)에서 수익 실현

하시면 됩니다. ^^

위에 첫 번째 그림은 지난 주 금요일 종가에 롱 콜을 진입한 형태 ( 풋 4월물 165 1개 매수,

콜 4월물 147 1개 매수, 풋 4월물 147 1개 매도 ) 이며,

두 번째 그림은 지수가 143 정도까지 조정을 받는다는 가정에서의 풋매도 진입 ( 풋 4월물

130 2.2 1개 진입 ) 후 포지션 모양입니다. 자금 여력에 따라서 숫자는 가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휴일이라서, 키움증권과 하나 대투 증권에서 옵션 Greeks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대신 HTS

를 이용하여 캡쳐 하였습니다.

롱콜 포지션을 합성 선물을 이용하여 설정하였는데, 증거금이 충분하신 분은 선물 매수를

이용하여 진입하시면 수수료 절감의 효과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키움증권 기준 델타 500의 합성 선물 1세트는 진입 청산 수수료가 19,500원인데, 동일한

선물의 경우에는 진입 청산 수수료가 4,410원 정도 수준입니다.

롱콜 포지션의 최대 장점은 최소 손실을 보장(위의 경우 최대 만기손실 3만원-진입자금대비 1.25% 손실,

선지 165시 이론 수익 약 55만원 수준 거래 비용 대비 25% 수준, 풋매도 추가시 거래비용 대비 30% 수준)

받으면서, 시장이 상승할 때 안전하게 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만, 하루 수익률 10% 이상을 생각하시는 분께는 좋은 방안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이 글이 읽으시는 분의 수익을 보장하지는 않습니다. 하나의 참고 사항으로 여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력 하방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전하게 이 포지션 반대로 설정하시면 강한 상승에도

살아남으실 수 있습니다. ^^;;

따뜻한 봄이 가까워 오니 뒤로 후퇴해야할 거리 보다는 앞으로 나아갈 길이 더 아득히 멀어 보인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도 그렇고, 우리 대한민국도 그렇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화이팅 합시다~

항상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