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참 피곤한 날이었다..^^

나는 오늘 아침 자습시간에 방송부에 들어가고 싶어서 원서를 냈다..^^

1차에서 2차 3차까지 있는 시험..ㅠㅠ

나는 학교가 끝나자 마자.. 방송실에 갔다..

언니 오빠들과 많은 선생님들..+.+

난 가방을 잘 놔두고,, 앉아서 내 차례가 오기만을 기다렸다..*____________*v

그러나 끝도 끝도 없는 줄...ㅠㅠ

나는 25번쯤 됬었다..

장기자랑도 한다길래..

열심히 연습도 했다.. 내가 선택한 것은 노래!!!!!! (할줄하는게 이것밖에 없어서 -_ㅠ)

♬나도 여자랍니다.-장나라♬

↑위의 노래를 선택하고,, 시간날때마나 불렀다...

1시간...... ^-^

2시간...... -_-

3시간...... -_-^^^

3시간 20분.... -0-^^^^^^^^^

나 김미현은 3시 30분까지 기다리다 기다리가다..

너무 늦는 시간으로 인해,.....ㅠㅠ

피곤함...지침....힘듬이 어우려저서...ㅠㅠ

정말 죽는줄 알았다.... ㅇ_ㅠ

이제야 내 차례다...

후아후아....

떨리는 가슴을 않고...... ^-^

밝은(??) 웃음을 띄고 사뿐사뿐 선배님들이 있는 곳으로 갔다...

~.~ 흐메 떨리는 이 가슴...

내 마음을 누가 알리라?? ~0~

나는 내 소개와 장기자랑을 했다...

그리고 선배들의 마지막 한마디가 나를 기쁘게 만들었다..

"너는 아나운서에 소질이 있네..^^"

아~!!!!!!!!! 신이시여  ㅠ_ㅠ  드뎌 이 불쌍한 소녀에게 이런 축복을 주시나이까 ㅜ0ㅜ

나는 저녁 6시 56분쯤 집에 도착했다....

힘이없다... =_=;;

힘든일!!!!!!!!!!!

나 방송부될래!!!!!!!!!!!!!!!!!!!!!!!!!>0<

오늘도......

내가 열심히 공부해야 할 학교에 갔다..^0^

요즘은 중 1이 되더니 공부도 슬슬 재미있어진다..>0<

왜냐하면???!! 엄마가 반에서 5등안에 들면 휴.대.폰을 사주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이다>0<

아자아자 김미현 화이팅!!

여기 저기 둘러보면 단발머리를 한 여자아이들과 짧은 스포츠 머리형 남자들이 복도를 정복하고 다니고

있어다..^^

물론 나도 여기에 끼였다..ㅠㅠ

사람들 사이에 껴서..이리 치이고 저리치이고,,

이럴때데면 빨리 어른이 되고싶다..하고 싶은 것 다하고,,사고싶은 것 다사고,,

하지만 나도 안다..

요즘은 경제가 어려워서 먹고 살기도 어렵다는 것을......

그래도 나는 어른들이 부럽다..

나도 빨리 결혼이나 해서 오손도손 살았으면 좋겠다..ㅋㅋ

어른들은 참 철없다고 하는데..

나는 철 많~~다..ㅠㅠ

나를 어린에 취급하는 어른들!!! 미워요!!!!

학교에서의 생활은 옛날이랑 많이 다른가보다..ㅇ_ㅇ

나는 잘 모르겠는데..>0<

아.... 오늘은 벌써 1000원이나 썼다..

매점에 가니까(학교) 너무 비쌋다..ㅠㅠ

그렇다고 그 유혹을 어떻게 넘길까...ㅠㅠ

역시나는 손에 초콜릿을 들고 반으로 룰루랄라 가고 있었다..^^

매점씨 싸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