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마음이 참 답답하다.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데....마음같이 안되고..

......................................ㅡ.ㅡ;;;

오늘 아침 천둥 번개에...난리군요..ㅋ

아침밥상 차려놓고...

오늘 날씨가 구리니..일찍일어나라고 깨웠건만...

전날 잔업과 조출로 힘들었는지..

평소와 다름없이 일어나 밥 먹고...

출근을 했네요..

오늘 아침 천둥 번개에...난리군요..ㅋ

차들로 꽉막힌...(우리도 한몫하고)도로를 뚫고 나오려니..

회사는...ㅋㅋㅋ

당연지각 했네요

여러분들도 회사에 지각하지 않았나요...^^

날씨가 구려 그런지..

온몸이 쑤시내요...ㅋㅋㅋ 저만 그런가...ㅡ.ㅡ;;   ^^

회사 정보 보안 차원에서...

네이트...즉 모든 메신저는 차단시켜놓고..

이젠 인터넷도 하지말라네요..

하지 말라는데...하면...상부에 즉각즉가 보고가 올라간다는...

매일 회사에 와서 미가에 기록하는데..

참...너무하는군요...집에가서는 할 시간도 없는데..

아무리 정보 보안차원이고..

업무시간이 인터넷을 한다고 말이 많다지만..

너~~무~~합~~니~~다....ㅜ.ㅜ

부자마을에 또 뜸해질듯하네요...

하하하...

이제 집들이를 마쳤네요..

시댁식구들 모두 1차 이모할머니.., 2차 고모 이렇게 집에 모두들 컴백하시고..

저혼자...맥주 2병(헉...^^) 마시고 난후 이렇게 글을 쓰네요..

2병 마시면서 타이타닉을 봤는데요..

아들은 잠온다고...자고..

신랑은 제가 첫잔을 시작하기전에 자네요..

어제 늦게 까지 일하고...오늘 쉴꺼라고....죽어라..일했는데..

황사경보...ㅋㅋㅋ

날씨도 흐리고...

짐도...밖의 하늘은 노랗네요...

날씨도 춥고..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 좋다는 일기예보의 기대 이하네요..

아무쪼록 힘든...주말에 집들이었지만..

기분은 좋습니다..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컴백을 하셨으니...

졸을따름입니다.

모두들 ...기분 좋은 주말이 되어셨는지 ...

모르겠지만...내일을 위한 재충전 잊지마시길..

술기운에...이렇게 글을 올려 죄송하지만...

오타가있음...이해바라구요...

옆에선...타이타닉..음악이 흐로고...아싸...좋고....

이 기분에...마을 타...이렇게 글을 남기고 갑니다.

몇일후면....시댁식구들 집들이다..

드뎌 이번주 주말입니다.

무슨 음식을 해야할지..

토요일도 출근이라..

회사 퇴근후...부랴부랴 준비해야하는데..

마땅한 메뉴가 생각이 안난다...

맛난 먹을 거리가 없을까

어제...신랑 퇴직금을 정산 받았습니다.

비록 다른 사람들처럼..급여가 많지아...퇴직금도 많은 금액이 아니기에...

아쉽긴 하지만..

그거라도 어딥니까..

정산 받지않고...그냥 둘려고 했는데..

이번 은행에 나갔다온 신랑...

정산 받기로 결정하고...대출금의 일부를 값기로 한거죠..

신랑이랑...저랑...같은 회사

신랑은 현장..전 서무...퇴직금 계산 물론 제가하죠..ㅋ

대출금 억대의 금액에서...천대의 금액으로 내려갑니다 ^^

올해 부지런히 값으면...좀 생각보다 많이 값아질거 같아 좋습니다.

열심히 하는 신랑이 있기에...

건강한 아들이 있기에..

은행털자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모네타는 자주...아니 매일 들어 오지만..

이상하게 부자마을엔 잘들어 와 지지가 않는다..

뭘 하나 눌러 놓고 나면 한참걸린다..느려 터졌다..

그래서인지 잘 안들어 온다..

여기저기 보고 싶긴한데.. 당췌 느려서리..

오늘로써...올 한해 받을 급여나 상여금을 모두 다 받았당..ㅠ.ㅠ

얼마되지 않는 금액이지만 우선 CMA 통장에다가 몰아 넣어 두었다

다음달 카드값을 내야하기에...ㅜ.ㅜ

올해는

여기 저기 눈 난리가 나서 힘들어들 하고 계시는데..

여긴 눈 한번...비 한번 내리지 않는다..

대신에 화재사고가 연발이다..

넘 건조하당...

한해가 가는 마당에 무사히 넘겼으면 다들 좋았을껄...

울부부는 올초 피터지게 싸웠다

모르던 남남이 만나 같이 살다보니...(결혼 4년차)

짧은 결혼생활이었지만...징그럽게도 많이 싸웠다

울부부만 그런건지..

겉으로 보기엔 다른 부부들은 넘 다정해 보여 샘도 많이 났지만

올 말에는 싸우지 않고 잘 넘어가고있다.

서로가 서로에게 질려서인지...참아서인지 잘 넘어가고있다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지내야지..

다가오는 2006년에는 날 아는 모든 분들..

모르는 분들도...모두가 건강하고 힘찬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올해는 정말이지 은행이라도 털어야 되지 않을까 싶다...ㅋㅋㅋ

아무래도 2006년에는 다른 해보다도 힘들고 바쁜 한해가 되지않을까하는

생각이든다..은행도 털어야하구...이사두 가야하고..ㅋㅋㅋ

모두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

건강하세요...

건강이 최고입니다..

11월은 정말 쉬지 않고 일했다.

주말도 없이 일했으며..

평일은 9시까지 일하고..

아침일찍 출근해가며 일했다..

근데..아들 치과 진료 2번만에...

30만원 넘게 카드를 그었다..

내심 짜증이 나나보다..

열시미 일한 표

없이 돈이 나가 버리니..

이해 못하는 바도 아니다..

나도 미안하다..괜히 내가 그렇게

만든것 같아

자기 딴엔 결혼 4주년 기념으로

커플링 하자고도 하고..

놀러도 가자고 하는데..

이렇게 돈이 나가버리니..허망한가보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사는게 내 계획되로 되는거두 아니고..

또 계획했다고 꼭 안되는 것두 아닌걸..

아들 장남감 사러 홈플러스에 갔다..

이마트에 간다고 갔었지만...차가 줄을 서서..핸들을 돌려

홈플러스로 갔다

이마트엔 한정판매로 배추 한포기에 500원에 팔았단다..

엄마도 그걸사려고 할머니까지 동원해서 일찍이 갔었는가보다

엄마 계산할때 100명이 넘었다는데..얼마나 많은 사람이 왔던것일까.

홈플러스에서 아이 장난감을 사고 계산하러 가는데...

선반위에 다이어리가 종이가방에 진열되어 있었다..

내 손바닦만한 크기에

빨간색 표지에 그림이 그려져있구..

안의 내용은 알차게 꾸며져있고

2006년에 사용할수있는 쿠폰도 들어있었다..

4800원인가? 한거 같다..계산서가 없는 관계로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다

2006년 이 다이러리가 나의 20대후반의 나를 기억해주길 바라며..

열시미 기록해야지..

2005년 달력받구 벽에 걸어 놓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06년 이라니..

너무 빨리 나이를 먹는거 같아 기분이 씁쓸하다..

내나이 이제 20대 한참후반...30을 바라보고 있다

20살의 나는 어디로 가버렸는지...ㅜ.ㅜ

솔찍히 이번 미가 부담된당..ㅜ.ㅜ

우리 둘 수입이 한사람 수입보다 작다니...

이누무...회사 때려치워야지 원...

정말 그만 다니고 싶다..다른데 가고 싶어...

미가에 좋은 점도 많겠지만...

다른 미가님...수입금액을 보면...주눅이 드는 이건 별루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