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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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렇게 살아요... 일상

글쓴지 넘 오래되었나보다...

한가하게 쓸시간이 없~~넹~~

울아들이 지mp3에서 몇곡 선곡한 곡을 바탕화면에서 클릭해서 듣는 법을 갈차주어서...

모처럼 시간내 컴터 앞에 앉아 가계부쓰다  휭하니~~ 나가려다 다시  일상을 올려본다..

 

2월에는 명절에..딸아이 초딩졸업에...조카녀석 고시텔 얻어주러 서울 나들이까지...

2월말까지 주말마다 언니가 형부랑,조카가 다녀가느라 음식해대고..빵만들어 멕이고 싸서 보내주고.. 휴ㅠ...쬐금..힘들었다.

(참고로 언니,형부 ,조카 모두 내결혼하고 첨으로 울집온거임..근15년..늘 시댁이랑 친정갈때..내가 내려가고..그냥거기서 만날얼굴보느라...직장다니느라 바쁘더니...아들이 서울 오니까..벌써3번이나 오시넹~~ 쌀쌀한 우리언니!!속마음은 아닌데 아들 둘에 형부까지 남자이다보니 표현을 안하는건지..못하는건지...조카들은 이모음식에 황홀해한다...울아들한테 엄마 고마운줄알라하는데..알라나??)

 

지난겨울에 커피강의를 들어서 요즘엔 집에서 열씸 실습중...다들 내보내고 ...아~~

원두를 갈고 ,모카포트에 나만의 에스프레소를 만들어 에스프레소 약간 맛보고,한잔은 뜨거운물을 부어  나만의 진한 커피와 비스켓 두조각...그리고 신문을 보면 행복만땅ㅎ~~ 

지난밤에 메모해둔 오늘 할일도 체크하고..(이러지않으면 빵꾸나기 일수...내나이에ㅠㅠ..엄마생각이난다..울엄마할 일 내가 외워주던 시절이 있었는데...언제 이리 세월이 갔는지..)

 

학기초 중1딸아이는 뭘그리 많이 참여하는지..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아침 7시 25분에 데려다 준다.누리단봉사는 45분(1주일내내)....

아들은 밥먹는중..다시 또 아들 데려다주고(거리가 좀있어..추운3월,그리고 비올때만,더운여름하교시만).요즘은 남편이 출근길에 딸아이를 데려가니..이리 시간버는 느낌이...

 

아들은 재촉해서 걸어가게하고..키가크니 보폭도커지고, 힘도있어..빨리걸을수있는거같다...

신호등잘보라며 신신당부한다..(-요즘 직진후 좌회전이 되고...아이들이 예측신호로 푹 튀어나오고..무단횡단까지도 하므로-교문에서 걸릴까봐서리...)

 

어제는 서둘러 조조로 타이탄보고...하나로 장보고,학교에 부모자녀대화법강의듣고,그나마 시간이 겹쳐 문화센타 현대미술강의들으러...서둘러도 지각...

집에오니 미리준비한 간식먹고 ,아들은 자고있네..에궁...이래서 집을 비우기가...쯧쯧 ..

 

근데 한시간 반자고도 머리가 아프댄다...병원가니 주사까지..학원도 가지 말라고 하셨단다...

그리곤 짠한표정~~결국 막삶은 문어랑 참소라에 초고추장 듬뿍찍어 입맛없다던 녀석 ..두그릇먹고 ..약먹고 오늘 아침까지 13시간잤다...

 

오늘아침 깨우니..9시에 데려다주면 안되겠냐고..

이젠 괜찮을거라며 체육하지말라고 위로해주고...남편차태워  겨우보냈다..

걱정은되도 지가 알아서 할..나이라 위안해본다... (남편이 찡긋하며 그냥 일찍보내라며..속삭인것도 한몫!!)

집안정리하며..서둘러서 또 영화한편...프러포즈 데이!!재밌고 아름다웠다-아일랜드로 여행가고 싶다..확!!)

 

낼은 청국장이랑,묵은지넣고 돼지고기 볶은거랑 열무김치담은거랑 조카에게 다녀와야겠다..

콩나물무친거넣고 고추장 조금넣고 열무투하해서 청국장에 비벼먹으라고.. 첫중간고사라고 긴장하고 있던데..얼굴은 못보고 고시텔에 놓고 와야겠다...

 

그리곤 울집녀석들 간식챙겨야하니...이래서 일주일이 확~~간다..

주말에 식구들  챙기다 보니...돌아서면 먹거리걱정 나가도 별 먹으게 없으니...미리 장을 단단히 봐둬야한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다들 잘들 지내시고 건강하시고...

우엉넣고 오이넣고 유부초밥해서 학교가서 딸아이 먹이고, 학원에 데려다주고 와야함!!...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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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장난아니셔~~~ 일상

남편이 눈이 많이 왔다며 (산에 못갔다)...아침 챙겨 먹었으니...그냥 자라해서 그냥잤다...

 

눈 치우는거 못 도와준다고 현관앞만 쓸고 간댄다...

 

침대에누워 눈도 안뜨고...

허리 아프니..절대 더이상하지말라고 잠결에도 신신당부??  명령한다..

 

아침 8시...

우~와~ 하늘에서 눈~이 와~~~요~~~*^^*(기분좋았음)

 

아침을 먹고...준비를 한다..딸아이 학원을 바꾸고 첫날!!!

 

9시 30분!!!

우웩 ~~뭔눈이 지칠줄도 모르고 온다...걱정이 쪼매~ 된다...(기분  나빠지려함)

 

그래도 나간다..

차위에 눈이 장난아님 ..빗자루로 유리창 에 쌓인 눈이 걷어지지않는다...휴...... 

 

옛날 스틱운전실력으로 조심조심 천천히 쉬지않고 나간다...

D1과 D를 반복하며...나름 스릴있다..

 

조금 방심하면 핸들이 놀려고해서..또 조심...

 

우~~와!!! 좋은차들 (BMW,에쿠스,봉고,트럭등등)깜박이 켜고 제자리만...우짜지???

 

나중알고 보니 후륜구동이라 그렇단다...난  내차가 더 좋은가??착각했다...풉...

 

그렇게 딸아이는 학원에가고 샘들은 안오시고&&^^%....오후 문법특강까지 학원에서 그냥 살기로 하고 샘께 점심 같이~~~부탁하고...집으로...

 

이번엔 아들 수학학원...전화가 안된다...

1시45분!!!가려고 막 나서려는데...휴강이랜다...다행일까??...

 

그럼 이젠 눈을 치워볼까???

 

베스킨에서 받은 펭귄모자..장갑,조끼파카,딸아이부츠를 신고,

역시 아들도 똑같이 단장시키고,남편 목높은 가죽등산화까지 신고...

삽,길다란 빗자루,,,까만색 플라스틱눈치우개..를 들고 용기백배 나아간다...

 

한발 늦었다(아들 라면먹고 나간사이...)

 

 아래층지하에  새로 이사오신분이랑 그옆집 아주머니랑 이미 한판 벌이고 계셨다..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주택에 이사오고 이리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분들이 첨이라서..(이사온지 9년째..두세번 정도 눈을 치웠던거같다..남편이랑 ,,,가끔 지하아저씨가 도와주시기도..^^)

.

그래도 웬만한 눈에는 자동차가 왔다갔다 하면... 제법 녹기때문에 신경이 덜쓰이지만,,,

낼이 더추울거라는 말에..서둘러 나갔는데...

휴일이 아니라 이웃들이 안나온다..일할분들이 다 나가신 모양이다...

 

그래도 내집앞은 내가..

앞집앞을 하다가 관뒀다...

힘도 들고 어디다 눈을 모아야 할지 그분들 의중을 알수없으니...쩝...

 

1층 아저씨까지 나오셔서 울아들 허접한 삽질을 보더니 힘을 쓰신다..

그분도 허리디스크가와서 얼마전까지 병원신세를 진분인데...

 

울아들보다 내가 삽질을 훨~~잘한다.. 낼 ..제대로 일어날수있을까???

 

뭘 시켜도 장난같으니...주차장만 치우고 친구들과 놀라고했다...(남편차 나간자리에도 눈이 15센티는 되겠다..아침에 눈이 집중적으로 많이 온거 같다..))

 

동네칭구들을 모으더니 ...들어올땐 가관이다..

오리털조끼가 다젖을 정도 ....애들만 신났다..정말...

낼도 이렇게 눈왔음 하는말에.. 기가 콱 막힌다..

예비 중3...참 속없다...울아들임돠~~

남편등산화가 작아 발가락이 접힌다더니...칭구들 공격하고 뛰어다니기엔..큰몫을했단다..

 

울집 눈치우는거 도와준 아들 칭구 엄마랑 배는 안고픈데...정말...

칼국수를 해먹고..애들이 원해서 화투로 쬐끔 놀아주고 해산했다...

 

학원이 휴강을 하니 아들이 신났다...낼도 자기 생각엔 휴강할거라는데...

아마도 그러길 비는거 갔다..내가 절대 아니니...미리 준비하라고 일침을 놓았다... 

(얼마전 비료 푸대가 계단에??울아들 지하보도에서 눈썰매 타다.. 버리기 아까워서 담에 한번 더 타려고 집까지..고이..모셔왔단다...어이없고,초딩같다..ㅋㅋ..)

 

5시!!  딸아이를 데리러 갔다 ...

여전히...길엔..가끔 깜박거리는 차...춤추는차...그리곤...

차가 없다...

 

자그마한 학원이라 휴강도 안하고...열성이다...

딸아이는 긴시간을 학원에서 보냈는데도 나름 재미있었다고한다..

예비중1이다보니..선배들 눈치가 보이긴했어도..담엔 도시락을 싸주면 좋겠단다...

그래 ..성실한 너라도 열씸히해라...엄마 딸!!!

 

친정에서 전화가 왔다...

눈오는데 차가지고 나다닌다고 혼났다...(내가 친정 엄마.. 무서워함)

그래도 안보이니.. 하나도 안 무섭다..ㅎㅎ..

 

낼은 좀 나아졌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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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휴에??아들 칭구 놀러온다네~~ 일상

월요일의 대체로 요즘 성당에서 하는 커피교실을 수강하고 있다...(월요일에 성경공부가끝나 안나가니 뭐라도 해야겠기에..)

 

커피를 참 좋아하는 거 같다..

한 이틀 커피를 못 느꼈더니..몸이 반응을 한다...

간절히 원하는 심정으로..앞집에 오래된 커피라도 달라고..문자를 보냈더니..원한다면 ...

당근이랜다ㅎㅎ..

물론 이미 갈려져있는 원두였지만-- 진하게 뽑아 뜨거운 물을 부어 마시면서....온몸이 젖어든다...뭔가 충족된 맘으로..즐겁게 요리한다...

 

오늘은 토욜!!

울아들이 동네칭구말고 학교 칭구를 데려온다해서 솜씨 좀 내본다...

 

요리 하나-멸치,다시마,표고등등 육수내고 떡볶이(떡,삶은계란,어묵,물만두,라면사리까지...)를 준비하고,,,아!거기다..혼다시,설탕 쪼매넣고,,,순창고추장...뜨거울때 내느라 가스불 세 개씩...오랫만에  똥줄탄다..

.

애들이 국물까지 다먹었다...기쁨이다...ㅋㅋ...

 

요리둘-닭날개랑,봉을 사서 우유에 담궜다 체에 받쳐서 마늘다진거,후추가루 넉넉히..소금약간재워...오븐에 구워 칠리 소스를 두번정도 발라 뜨거울 때 내주면...

 

한녀석이 거의 접시 반이 뼈다귀..ㅎㅎ..

 

떡복이 그릇에 가려진터라..울아들이 접시위에 떡볶이그릇을 치워서야..공개되었다...

머스타드소스에 찍지도않고 얼매나 잘먹는지...

 

요리 셋-미국식 핫도그;핫도그번을 구워 양면에 버터,마요네즈를 바르고,,

길다란 소세지를 구워 올리고 ,

양쪽에 피클,양파 다진거 올리고,

다시 쏘세지위에 토마토소스한줄바르고,

캔옥수수 넉넉히,,그리고양겨자를 지그재그로 ,,,

그위에 콘푸레이크 바스락 바스락 올리고...

호일로 잘 말아 반으로 속이 잘 보이게...먹음직스럽게 썰어논다...

 

울 아들은 핫소스도 넉넉히뿌려야 한다..꼬~옥...다들 큰 놈들이라...핫소스넉넉히 뿌려줬다...

울 딸은 매워하므로 항상 따로 위치나 포장으로 구분지어야한다...

 

요리 넷-일본식 삼각주먹밥;막 지은 쌀밥에..연어 후리가케를 넣고 잘 섞어,,,

미리 만들어 놓은 기름 완전뺀 참치캔과  단무지 무지 곱게 다져 마요네즈로 버린 걸로 속을넣고 심각형으로 만들면 끝...

라면이나 장국,계란국이랑 먹으면 끝내주는 간식이자 한끼식사!!!

 

요리 다섯-돼지등갈비구이:계획만ㅠㅠ..했다...마트에 등갈비가 없다...다 팔려서리ㅎㅎ...

 

왜일까??

 

(실은 나도 크리스마스 이브에 등갈비구이랑 닭날개구이를 해서 앞집과..울집에서 맥주한잔했다..애들은 콜라한잔과 케잌에 촛불 켜고...나름 즐겁게...

예수님 생신축하노래했다...마당한 캐롤이 생각나지않아서...

딱 두시간놀면서 중국에 계신 앞집아저씨랑 울 남편은 통화까지했다....)

 

결국엔 등갈비는 못했고...녀석들은 배부르다고...체할까 걱정인데..공들고 축구하고 배드민턴하고...3시간 놀다갔다...

 

내가 울아들과  미리 시간을 정해서 그정도,,,아님 저녁 먹고 갈지도...그럼 중딩녀석들 하루가 ...내가 아까워서..시간이...게임 안하고 논것만도 이쁨!!그자체~~

 

녀석들이 울집 고슴도치를 보러왔고,,,

실은 방학식에  오랬더니...

자꾸 미룬다며..도치 안키운거 같다며..아들을 의심해서..사진을 찍어갔더니...인터넷에서 퍼온거라며...암튼 ..울아들 신뢰에 문제가 생길거 같아 남편이 쉬는데도 와서 잘놀고 같다..

 

그통에 남편은 방콕??스타크래프트를 간만에 원없이하고...

녀석들은 내심 부러하며,,뒷통수에 인사하고~~~

 

날개가 맛있다며 접시 반을 뼈로 쌓아놓은 녀석은 몸도 제일 건장하고 키도 175,

 

닭봉에 오돌뼈까지 오도독 씹어먹던 녀석(172)은 안ㅆ러운 녀석이다(엄마가 작년에 췌장암으로 돌아가셨다-그때 검은 양복을 입은 녀석은 울지도 않고 잘 견뎠었다...)이뻤다...

 

지나번 여의도 까지 가서 풋살대회에가서 우승인가,준우승을 했던 녀석 또한 175..

 

울아들은 170...

 

그래서 다짐했다..

시간 불문 ,재료 불문 ...언제든지 원하면 뭐든 다 멕이기로...

 

그날이후... 아침,저녁이후로 천정닿기 일면 농구 스트레칭~~~상상이가시죠??

 덕분에 딸까지 힘껏 늘려 볼랍니다....ㅎㅎ..

 

곧 방학인데...

또 다른 녀석들이 예약이 되어있다는 야그를 ...

전교에서 *등하는 친구도 온다는데..한번 더  힘써볼랍니다^^....팟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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