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 주- 겨울 상품 정기세일
3월 마지막 주- 브랜드 자체 세일
4월 첫째 주- 봄 상품 정기 세일
6월 마지막 주- 브랜드 자체 세일과 사은품 증정 행사
7월 첫째 주- 여름 상품 정기 세일
8월 첫째 주- 사은품 증정 행사
9월 마지막 주- 브랜드 자체 세일
10월 첫째 주- 가을 정기 세일과 사은품 증정 행사
11월 첫째 주- 사은품 증정 행사
12월 마지막 주- 브랜드 자체 세일

유난히 계절이 지날때마다 마음이 요동친다고 해야할까 시간이 지나감을 아쉬워하고 인생이 저물어 감에 알지 못할 허무가 느껴진다. 신앙을 가진 사람이 가져야할 마음이 아닐텐데 마음이 허전해 지는건 어쩔수 없다.

중고등학교때 가졌던 감정들이 생각들이 계속 내 마음에 머물러 있는듯 하다.

신랑이랑 영화보다가 신랑은 먼저 잠들다.

이프 온리.

미국영화인지 유럽영화인지 모르겠으나 오랜만에 맘이 잔잔하게

물결치는 영화를 본거 같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것

순간이든 영원이든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것을

매 순간에 진실하게 마음을 담아서

표현하고 아껴주어야 되는것을

오늘 영화를 통해서 보게됐다.

나도 이제야 사랑을 알게 된걸까?

정말 마음이 가는데로 다 한다면 그게 사랑일까?

도덕적인 기준에서 벗어나지 말아야겠지.

사랑

죽을때 까지 모르는 것만 같다.

키 작은 치커리.

이름모르는 빨간꽃

선인장.

풍란.

허브.

잘 키워봐야지.

무순이 싹이 나서 신랑과 수시로 들여다 보고

기뻐하면서 하루를 마감하다.

잘 자라거라 아기들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