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주, 아니그게 점마 많이 물렸나보네
너무 진짜 열심이구만...

어느정도 필력도 있고 논리도 갖춘 것 같은데
주식투자자로서 필수 갖춰야할 결정적인 것이 없네

그동안 여기 글쟁이들이 얼마나 많이 다녀갔는 줄 아느냐

그들이 글쓸 줄 몰라서 지금 안쓰는 줄 아나

ㅎㅎㅎ

아무리 논리있는 글을 써도 현실적이지 않으면 외면 받는겨..

그들 스스로 무너진 이유이기도 하지...

내가 가진 주식이니 그렇게 생각한다라는 논리의 전개는

결국은 시궁창으로 들어가고야 만다..

내가 투자한 기업의 미래가치를 시장 상황과 주변 여건을 아우르는 분석이 필요한데

막무가내로 내주식은 이렇고 큰 수익을 낼수밖에 없는 주식이라고 아무리 떠들어봐야

자기 입만 아플 뿐이다..

내용으로 보나 격으로보나 수준떨어지는 김흥국의 호랑나비가 당시 상황에 멋지게 어울려서

대박을 터트렸지만 그노래를 지금과 연관 시킬수 없듯이

지금 여기서 제기되고 있는 일양약품의 가치들은 주가로 반영되기에는 상황에 맞지않고 질이 떨어지는 것 뿐이라...

부동산 버블 시대에 너도나도 부동산 투기하였다가 전국민이 부동산에 올인한 지금 그부동산이 무슨 가치가 있겠는가..

일양약품이 보유한 재료를 아무리 쏟아내도 온국민이 옴팍 뒤집어쓴 쪽박을 누가 치워주냐 이말이다..

아무리 좋은 이론을 갖고와서 일양약품 주식에 대입을 해도 삼천만의 호구가 χ값인 이 방정식은 풀리지 않는다 .

칠판 전체를 다 할애하고, 있는 종이를 꺼내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수식을 적용해서 풀려해도 안된단 말이다.

그게 지금 일양이 처한 현실이라고....

나올수 있는 것 다 나와버렸고 볼장 다본 주식이야

월봉을 보면 더이상 재미 볼수 없는 주식이라고 못을 단단히 박아둔 것이 훤하게 다 보여...

너희들 눈에는 그게 안보이니,,아니면 인정할수 없어서 눈을 감아버리는거니...

일양이 다시 움직이기 위해서는 놀텍보다도 슈펙트보다도 더 큰 것이 나오지 않는한 물린 자들의 미래는 먹구름이다.

일양이 이모양 이꼴이 된 결정적인 이유는 세력들이 방송에다 흘리고 3천만의 호구들이 그걸 다 받아줬다는거야..

그러면 게임은 끝난거라고 내가 얼마나 입이 아프게 귀에 못이 박히게 말하지 않았냐..

이상황에서 단기간에 반전? 

ㅎㅎㅎ

가능하다고 믿는 자들은 최근에 가격 메리트로 추가로 들어왔겠지만

전혀 의미 없는 짓이라는 걸 시간의 흐름 속에서 스스로 깨닫게 될것이다..

세월이 그들을 성숙하게 하리니 난 더이상 그들 입에 먹이를 넣어주고 싶지 않아..

어리석게도 자신이 보유한 시점이 어떠한 상황인지 이해하는 투자자가 많이 않음이여

당하였으되 왜 당하였는지도 모르고 행여나 가신님 오실까 오매불망 먼 산만 처다보는 눈뜬 장님이시여

내가 다시 그대들에게 묻노니

지금이 일양약품에 투자할 때인가?

모든 파동이 끝나고 동면에 드는 주식에 희망을 갖는 것 자체가 어리석음이로다..

내말의 이론적 근거는 공이 땅에 힘찬 튕김후에 점점 작은 파동으로 전체 파동을 마무리하고 가라앉는 것과 같음이라

불치병에 걸린 인간을 동결시켜 영면에 들게 하였다가 훗날 앞선기술이 개발됐을때 깨우려하듯이

일양은 초특급의 상황을 맞이하지 않고서는 노쇄해진 육신을 다시 일으켜 세울 수 는 없다.

삼천만의 호구님들이여...

이런 참담한 상황에서 무작정 놀텍과 슈펙트를 능가하는 재료를 기다리겠는가

그렇다면

그 잘난 투자의 끝을 보기위하여 계속 못먹어도 GO를 외칠지어다...

아미타불 ~ ~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