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00원을 아끼다.낙서판
- 2009/06/23 08:44
- http://blog.moneta.co.kr/mk2344w/3838342/234101

우리 동네 마을버스는 아파트 앞이 종점이다.
그래서 이용이 편하다.
그러나 두가지 단점이 있다.
1. 노선이 야탑역쪽이 아닌 이매역쪽이란 점이다.
출근 할 때면 반대방향으로 향하는 마을버스를 타고 이매역에서 내려 분당선을 타고 잠실로 향해야 한다.
그러다보니 시간이 좀 더 걸린다.
2. 거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다보니 '아파트앞 마을버스 -> 이매역 지하철 환승'으로 이어지는 노선은 1,100원이 소요된다.
마을버스가 생기기 전에는 아름마을까지 걸어나가서 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갈아탔었고, 요금은 1,000원 이었다.
최근에 선택의 대안이 생겼다.
아파트 후문쪽으로 나가면 건너편 휴먼시아 앞쪽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그 곳에는 330번, 340번, 350번, 360번, 390번이 정차한다.
그중 330번은 태평역으로 가고, 340번과 350번은 야탑역으로 간다.
(360번은 정차하는 지하철역이 없고, 390번은 좌석버스라 요금이 1,500원이나 된다)
이 버스들의 단점은 어쩌다 한 대씩 온다는 점이었으나, 아무리 버스 간격이 멀다 해도 3대중 한대만 타면 되는 것 아니겠나 싶어 후문쪽으로 걸어서 출퇴근을 시작했다.
조금은 불편하지만 하루에 200원이 아껴진다.
일주일이면 1,000원이고, 6월은 4,400원이다.
일년이면 최소 5만은 절약된다.
하루 200원을 아끼기 위해서 이런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고 하니 주위 분들은 그저 웃기만 한다.
내가 쪼잔해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사실 그 웃음들의 의미는 잘 모르겠다.
어쨋든 가정경제가 성공하려면 지출을 최대한 억제하고 돈을 효율적으로 써야 한다.
난 그저 실천할 뿐이다.
ㅋㅋㅋ
- 스크랩 0
- 인쇄
‘낙서판’ 카테고리의 다른글
- 10년만에 처분하다. 'DB생명 2우... 2020/03/04
- 10년후인 2021년에도 난 세상에 ... 2011/10/20
- 금... 내다 팔다! 2011/10/06
- 내 인생의 전성기? 2011/09/06
- 방바닥에 배깔고 누워 오수나 즐... 2011/08/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