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은  추석날 오후에 찍은 사진입니다.

사위가 출장갔다고 본가에서 추석 보내고 오후에 집에왔데요.

좀 쉬고 갑자기 엄니 우리 캠핑갈가 합니다.

뭔 캠핑... 우데로 ..오빠가 찾고 있다고.. 아들이 연천으로 가자고 합니다.

딸이 엄이 아버지..가서 뭐 불편하다고 불평하면 거기다 버리고 올겨..

거긴 화장실도 없고 물도 없다고..ㅎㅎ

그런델 어떻게 가냐.. 하고..그래도 바람쐬러 가자 하고 .

갑자기 이것저것  그냥 갈비 재 놓은것 삼겹살..과일 등등만 갖이고 갔습니다.

가다보니 밥도 ,김치도 않 갖이고 오구..ㅎㅎ

길은 않 막히고 잘 갔고 가보니 임진강  인가  줄기에..

사람들이 많이 왔데요.

어떤 집은 정말 간이 화장실까지 갖추고..

광팔님네보다 더 잘 준비 하시고 있드라구요.

우리도 철수 하시는분들 덕에 좋은 자리에 2 인용텐트치고.

평상에서 놀고 ..

딸하고 지는 차 않에서 매트 깔고 잣네요.

차는 포드 차을 딸이 갖이고 와서 잠자리는 괜찮았구요.

화장실은 미리 뒤로 가니 해장국 집에가서 사정애기 하고..ㅎㅎㅎ

정말 날씨는 좋았는데 밤에 둥근달은 흐려서 못 보구  지는 일몰을 저리 찍었네요.

캠핑 장비는 아들이  놀랠정도로 다 있구요..

그리 2 인용텐트까지 챙겨 놨으면서 장가는 왜 않 가는지가...

오다가 웬 카페에 가서 차 랑 빵도 묵고 쉬었다 오는데 길은 하나도 않 막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