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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낙서판

















우리 딸래미가  일정 짜면서 회 을 싸게 먹고 지는 일몰도 볼수있는 좋은 곳이 있다고

다 알아 놨드라구요.

근데 그곳은 5시부터 하는데 회만 사면 의자알 테이불도 주는데 우린 좀 늦게 가서

테이불은 못 받고..그래서 차에 돛자리가 하나 있어서 자리잡고.

그곳은 회 랑 초고추장만 준다고 해서 마트들려서 야채랑 맥주랑  필요한거 사서 숙소에서 다 씻어서

갖이고 갔는데.. 좀 늦어서리.. 그래도 자리 깔고 않았는데 참 좋았습니다.

그날 밤에 날씨가 좀 흐려서 예뿐 일몰은 못 봤어도 그런대로 참 좋았답니다.

우리 숙소가 애월 이라는곳인데 숙소에서 멀지도 않고 아침에 산책으로 바다도 보고...

우린 이런저런 애기도 하고.. 아들이 못와서 서운하다고도 하고...

놓다 걸어서 숙소로 갔답니다.



주제 : 개인 > 가족/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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