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래미가 결혼지 4 년째인것 갔습니다.

담주 21 일날이 사위 생일이라는데..그날은 본가 식구들하고 식사한다고해서 오늘 소박한 저녁을 먹었답니다.

뭘 먹고 싶냐고 하니 오리고기가 먹고 싶다고,,

아니 힘나게 장어 먹으러 가자 하니..아니 이번에 오리고기 먹자고 합니다.

근데 애들이 어제 강릉갔다 오늘 온다고 오는데 길이 엄청 막히드랍니다.

6 시 반에 만나서  맛나게 먹고..

결혼하자마자 상해 신랑있는데로 가서 살다. 작년 말로 해서 다 정리 하고 나왔답니다.

지난번에도 한번 올렸었지만 우리 딸래미가 1월 15일날 마지막 나왔는데..

나오자 마자 중국에서 코로나 페렴이 퍼저서 난리라고..발표..

며칠만 늦게 나왔드라면 그곳에서 못나올번 했답니다.

정말 온 집안 식구들이 십년감수했다 부처님 하나님이 도우셨다고 하셨답니다.ㅎㅎㅎ

그동안은 사위나 딸래미 생일때면  맛난거 사 먹으라고 20 만원 보내줬는데..

오늘은 오랫만에 다섯식구가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오리 두 마리을 먹었는데..지가 가면서 사진 잘 찍어야지 하고 갔는데 또 까묵고

먹다가 생각이 나서리...ㅎㅎㅎ

다행이 아들이 몇 장 찍었다고 보내줘서,이렇게나마..ㅎㅎㅎ

이젠 우리나라는 코로나19 가 좀 진정이 되는것 갔아 다행입니다.

서울로 옴겨 온것 갔지만 그래도 모두 조심하면..아마도 얼마 못가서 잡힐것 갔네요.

또 그러길 빌어야지요.

모두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