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어찌 저리 대국을 잘 키우시나 모릅니다.

전 아무리 한번 도전해도 않 되든데요.

다른 꽃은 잘 키워도 국화는 않 되나 봅니다.

정말 잘 키우셨습니다.








우리간 1 년에 두번 평택에 사는 칭구네 집에서 모임을 합니다.

동창칭구들이 10 명인데.바쁜 관계로 4명이서 빠지고 평택칭구랑 6 명이서요.

그 날따리 비가 주룩주룩 내렸답니다.

칭구가 괜히 자기네 집으로 오라고 했나 하고 걱정을 엄청 하고 나와서 기다립니다.

우린 무사히 칭구네 가서 잘 먹고 잘 놀고 ..

정말 칭구네 가면 완전 진수성찬입니다.

완전 시골 반찬으루요,,우리도 시골 출신들이라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시골 음식들이..

소고기 등심부터 무 생채에 고추무침에 파김치게 동치미에.무슨나물인지, 아욱국에..정말 잘 먹엇답니다.

한상 잘 차렸는데..전 그 음식들 같이 차리고 먹느라 사진찍는것을 깜박했답니다.

암튼 맛있게 묵고..밖을 보니 정 말 환상적입니다.

칭구 남편분께서 국화..대국을 저리 잘 키워 노렸습니다.

지도 꽃을 잘 가꾸는데 저건 않 되든데요.

그 분은 해마다 저리 잘 키워 놓으시드라구요.,
그분은 고둥학교 체육선생님 정년퇴직하셨는데 저리 꽃이나 모든것을 잘 하시드라구요.

우린 그날 가래떡에 . 짤떡인절미에 들기름 한병에 아욱 더덕에 우억에..등등을 많이 얻어서 힘들게.

갖이고 왔답니다.

또한 칭구남편이 평택역까지 태워다 주시고,,

늘그리 신세을 지신답니다.

우린 시골 출신들이지만 그래도 먹거리들을 그리 많이 줘서 늘 감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