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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주가가 심상치 않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글로벌 증시로 하여금 하방 긴장을

타게 만든다.

애플워치의 판매가 반토막나고

애플의 3분기 판매와 실적도

눈에 뜨게 감소했단다.

애플의 시대가 저물어 가다는 세간의

의심속에 애플에서 손떼는 투자자들이

슬슬 많아지는 것 같다.

그러자 팀 쿡은 시류에 맞는 구라

하나를 들고 나왔다.

포켓몬고 열풍을 애플의 미래 성장과

연결시키는 비전을 보여주었다.

포켓몬고 게임아이템이 많이 팔리면

애플의 수익이 증가한다면서 앞으로

증강현실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단다.

한마디로 포켓몬고 폐인들 더 나아가

증강현실 폐인들이 늘어날수록

애플은 부자가 될 것이니 애플에 대한

투자중단을 철회해 달라는 호소 같다.

미국에서는 벌써 포켓몬고 마스터가

탄생했다. 2주간 잠을 자기 않고

미국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기록을 달성했다고 한다.

2주간 잠을 안자고 최초의 포켓몬 마스터가 된  닉 존슨


2주간 잠을 자지 않고 낮에는 일하고

저녁에는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포켓몬 사냥을 한다라고?....

PC방에 가만히 앉아서 일주일 잠안자고

게임만 해도 돌연사 하는 젊은이들이

나오는데 동네방네 돌아다니면서

2주간을 잠을 안자는 폐인들이라..

그 들이 바로 애플의 미래성장전략을 위한

십만인들이다. 이 폐인을 양성하겠다는 것이

오늘 팀쿡이 제시한 저물어 가는 태양-애플의

기사회생 전략이다.

애플이 다우지수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볼때

앞으로 미증시의 상승-그와 연동된

글로벌 증시의 상승은

애플 증강현실 폐인들이 얼마나 게임으로

자신을 혹사하는지에 달린 거 같다.

애플의 주가가 쉽게 회복이 되지

않을거 같은 예감이 드는 이유다.

당분간 콜은 큰 힘이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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