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vlov라고? 그 이름 생각나.
■ 치매예방연습-10 (Ring a bell)
오늘 복습하는 원어민들 표현(ring a bell)의 초기 기록은 1900년대 중반부터 발견되었지만,
그 기원은 두 가지 설이 있습니다.
그 하나는 ‘Pavlov’가 개를 훈련하기 위해 사용한 종소리 설로,
기억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개들에게 음식을 줄 때마다, 종을 울렸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개들은 종소리와 먹이를 연관 짓기 시작했고,
먹이가 주어지지 않더라도 종이 울리면 침을 흘리기 시작했다는 설과
또 다른 하나는 종소리는 오래전부터 우리에게 무언가를 하도록 상기시키거나 지시하기 위해 사용되었던 것으로,
학교 종, 저녁 식사 종, 자명종의 종소리들은
모두 우리에게 무언가를 할 때라는 것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는 설입니다.
그래서 무언가 들은 적 있다 거나, 귀에 익다 거나, 누군가 희미한 기억을 일깨워 흐릿하나마 기억나게 한다 거나,
전에 경험한 일을 기억하게 한다는 의미로 Ring a bell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That name rings a bell but I cannot recall where I have heard it before.
(그 이름은 생각이 나는데 어디서 들어본 이름인지 기억이 안 나요.)
Does that dexxxxxion ring a bell with you?
(그 인상착의가 생각나요?)
Does this ring any bells with you?
(뭐든 생각나는 거 없어요?)
What he said in the morning rang a bell with me.
(아침에 그가 한 말이 생각났다.)
따라서 오늘 외워야 할 표현의 미션은, ‘종을 울리다’가 아니고,
생각나다, 기억나다, 들어본 적 있다. = Ring a bell
그거 들어본 적 없는 것 같아.
It doesn’t ring a bell.
지금까지 치매예방 연습 시즌-1의 10 개 미션을 충분히 복습해서 기억해 두고,
다음달엔 시즌 -2로 다시 이어가겠습니다.
출처: https://blog.naver.com/eksim/22257342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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