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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흥사 동종 - 국보 제 280호● 生活館...





 

 천흥사 동종 - 국보 제 280

 

시기: 고려 (1010)

크기높이 174.2cm, 입 지름 96.4cm

재질: 동합금

 

종은 불교의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종소리는 길조로 간주되며

지옥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은 물론 모든 지각 있는 존재들에게 평화와 위안을 준다고 믿었다.

충남도 성거산 인근 천흥사 절터에서 나온 이 종은 

통일신라 동종을 계승한 고려시대의 가장 크고 아름다운 종으로 널리 알려져 왔다.


종을 매달기 위해 종의 맨 위에 만들어 붙인 고리인 용뉴와 종의 몸통은 

신라양식처럼 5단으로 나누어 꽃무늬장식을 했지만

용뉴에서 용의 머리가 여의주를 물고 고개를 들고 있는 모습은 고려시대의 형식이다.

 

종 상단부와 하단부에는 연속된 구슬무늬띠[連珠文帶]를 두르고 그 안에 보상 당초무늬[寶相唐草文]를 장식하였다.

종의 몸체에는 두 개의 당좌(撞座)와 비천상(飛天像)을 번갈아 배치하였다.

이렇게 당좌와 비천을 장식하고, 몸체에 넓은 공간을 남기는 것은 신라 이후의 특징이다.

또한 몸체에 새긴 글귀에서 종의 위치(천흥사)와 제작 시기(1010)를 알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종은 제작기법과 예술적 양식 면에서 걸작임이 분명하다고 극찬한다.


 



주제 : 여가/생활/IT > 생활의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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