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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핑크 솔트 !!낙서판

예전에는..

평소에는 어쩌다 가끔.. 추석이나 연말/연시 등이 되면.. 좀 더 자주.. 여러 조촐한 선물들을 받았었다.

그래서.. 재미 삼아.. "조촐한 추석 선물" 혹은 "조촐한 연말 선물" 등의 제목으로..

선물들의 사진이 들어 있는 글을 올린 적이.. 여러번 있었다. ^^

 

그런데.. 그런 풍습이.. "김영란법" 이후.. 급격히 줄어들었다.

가령.. 나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 등을 내 돈 주고 사 본 적이 드물고.. s 전자에 근무하는 친구나 후배들이...

새로 출시되면.. (리뷰를 부탁한다며.. 선물 삼아) 나에게 보내주었는데... 김영란법 이후에는 그런 것이 일절 사라졌다.

공식적인 대기업 임직원인데.. 행여.. 김영란법에 의하여 혹시라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을까... 염려돼서다.

 

그러다가.. 점점 퇴직이 다가오고... 급기야 퇴직을 하게 되니.. 당연히.. 점점 받는 선물이 없어진다.  ㅠㅠ

이제는 정말로 순수한 마음의.. 아주 소박한.. 선물이나 가끔 받는 것 같다. ^^

 

 

며칠 전에.. 내가 퇴직한 것을 뻔히 아는.. (오랜 세월 알아 온) 어느 사람이...

웬일로 나에게.. 뭔가를 택배로 보내주었다.

 

택배 포장을 뜯어보니..

으잉.. 다음과 같은.. "히말라야 핑크 솔트" 선물세트가 나왔다. !!

 

 

뚜껑을 열어보니.. 다음과 같이 뭔가가 많이 들어있다. 

"히말라야 핑크 소금"을 응용한 여러 생활용품, 가령, 치약, 비누, 샴푸, 클린징폼, 바디워시 등등이 들어있다.

 

 

어디 제품인가 살펴보았더니.. LG 생활건강 제품이다.

그 친구가 예전에 LG에 근무했었는데.. 그 인연으로 LG 제품을 보냈나 보다.

("LG 생활건강"하니깐.. 떠오르는 추억이 있는데.. 언제 시간 되면 글을 써야겠다. ㅋㅋ)

 

 

"소금"하면.. 우리는.. 대개.. "바다"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생각하는데...

어떤 나라에서는.. 소금이 어디서 나느냐고 초등학생들에게 물으면.. "산"이라고 대답하는 나라도 많다.

 

소금이 생산되는 산이나 산맥이 많은데...

가령, 히말라야산맥 일대도.. 소금 생산지로 유명하다.

그 히말라야 일대가.. 대충 수백만 년 전에는 바다였는데.. 지각변동에 의해서.. 바다가 융기되어 산맥이 되었고...

바다에 있던 소금은.. 열과  압력에 의해 압축되어.. 거의 돌(암염)이 되어.. 산속에 묻혀있게 된 것이다.

 

요즘의 바다는.. 특히 연안은.. 인간에 의해서 많이 오염되었다.

현재 바다.. 특히 연안.. 염전에서 생산되는 소금은.. 따라서.. 오염물질이 많이 섞여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런데.. 가령 히말라야산맥에서 캐는 소금(암염)은.. 수백만 년 전의 바닷물에 있던 소금인데..

수백만 년 전에는.. 모든 오염의 원흉인 인간이 없었기에.. 오염이 안 된.. 그야말로 깨끗한.. 청정의 소금이고..

또.. 자연 그대로의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하여.. 요즘 각광을 좀 받고 있는 것이다.

 

다음 이야기에 나오겠지만...

우리집에도 히말라야 소금이 있는데... 고기 구워 먹을 때.. 찍어 먹어보니..

과연.. 웬지 더 맛있는 것 같았다. ㅋㅋㅋ

 

 

---

 

한 3년 전에... 와이프가 동네 친구들과.. 인도여행을 다녀왔다. ( ☞ 와이프의 인도 여행 !! )

그 힘든 여행에서.. 와이프는 정말로 많은 것을 느끼고 왔단다.

 

아무튼 그 인도여행 길에.. 현지 사람인.. 인도인 가이드가 좋다고 추천해서...

다음과 같이.. 히말라야 암염(巖鹽)을 2포대 사 왔다.

 

 

포대를 풀어보면.. 다음과 같은 히말라야 암염을 볼 수 있다.

그냥 먹을 수는 없고.. 절구에 빻아서 먹어야 한다.

암염을 빻으면.. 빻아진 작은 소금 알갱이들이 핑크빛이 나는데.. 그래서 히말라야 핑크 소금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필요할 때마다..

귀찮지만 암염 덩어리를 절구에 넣고.. 빻아서.. 소금 가루를 만들어 사용하면 되는데..

구운 고기 찍어 먹을 때 등.. 여러 면에서 우리는 만족했다. ^^ 

 

 

 

아무튼 그 선물세트를 보내준 그 사람이 고맙다.

내가 퇴직했음에도.. 소박한 선물이지만.. 그래도 그런 것을 보내주다니..

그 사람이 제법 괜찮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든다. ㅋㅋㅋ



주제 : 개인 > 일기/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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