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의... 아점 시간 !!

거실 소파에 앉아 있다가...

준비되었다기에.. 식탁으로 간다.

와이프가 준비한.. 조촐한 아점 상을 쳐다본다. !! 

내 자리에 앉아.. 반찬류를 자세히 본다.

고추 멸치볶음, 곱창김, 총각김치, 마늘 피클, 나물, 땅콩 조림 등이 보인다.

식사를 하면서의 화제는.. 역시 아들들 이야기 !!

특히.. 9월 초에 출산 예정인.. 둘째네 이야기가 많았다. !!

와이프가.. 예전에..

출산 및 육아용품들을 이것저것 쇼핑하여 미국에 보냈었다. ( ☞ 어버이날 - 큰아들네와 함께 (1) !! )

그 후.. 나도.. 부탁받은 육아 관련 책을 샀고..

와이프가 또 그동안 사 모은 관련 용품들을.. 내가 산 육아책과 함께..

와이프가 미국에 택배로 부쳤었다. ( ☞ 그런 둘째 아들이 아빠가 된다니 !! )

와이프는 여전히 출산/육아에 관련된 물건들을 쇼핑하여 모으는 중인데...

어느 정도 부피가 되게 모이면.. 또, 택배로 보낼 예정이다.

다음이.. 그 후.. 현재까지 구매한.. 조촐한..  관련 용품들의 일부 !!

비접촉식 체온계가 언뜻 눈에 뜨인다,. ^^

아무튼.. 주말 아점 식사를 잘 마쳤고...

늘 그렇듯이..

각자의 생활을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