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초에..

주변 어느 누가...

웬일로.. 찾아와.. 쇼핑백 하나를 두고 갔다.

뭔가 살펴보니..

"멸치 세트" 같았다.

집에 가져가..

식탁 위에 놓고.. 쇼핑백에 들은 박스를 꺼냈고.. 박스를 열어보았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남해바다"의 "멸치 선물세트"가 나왔다.

살펴보니.. "멸치"가 3통, "홍새우"가 1통, "자른 미역"이 1통 있었고..

그 외... 박스가 2개 더 있는데.. 그 안에도 뭔가가 들어 있는 것 같았다. ㅋㅋ 

다이어트에 신경 쓰느라.. 저녁을 조금만 먹었더니.. 어딘지.. 출출한 것 같다.  ㅠㅠ

요것들을 먹으면.. 칼로리 큰 걱정을 안해도 될 것 같아....

그중에 관심이 생긴.. 홍새우를 접시에 꺼내.. 전자렌지에 한 1분 정도 돌려.. 좀 식힌 다음에.. 먹는다.

먹어보니.. 정말로 찐한.. "새우깡 냄새"가 나는게 맛있다. ㅋㅋ

아.. 맥주 한 캔 정도라도.. 같이 하면.. 참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술을 끊어.. 집에 맥주가 없다.

와인은 아직도 장식장 등에 많이 있지만... 꾹~~ 참았다. ㅋㅋ

다음날에는..

멸치 조금, 홍새우 조금을 꺼내.. 접시에 담아.. 또 전자렌지에 돌려.. 식힌 다음에 먹었다.

바삭바삭 맛있다. ㅋㅋ

먹어보니..

뭐.. 괜찮은 군것질거리 같아...

앞으로도 기회되면 더 먹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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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에 심란한데...

그래도.. 세월은 흘러가...

어느덧.. 금요일이네요.

늘.. 그렇지만..

T.G.I.F.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