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특별한 약속이 없고.. 또, 특별히 생각나는 음식도 없어.. 

(구내식당별 메뉴 검색을 생략하고..) 평소에 다니는 구내식당으로 향했다.

도착하여보니..

메뉴가.. "차슈 덮밥"이라는데...

메뉴 구성이 다음과 같았다.

 
          (뚝)차슈 덮밥 & 계란
          유부 장국
          감자채 표고버섯 볶음
          청경채 겉절이
          포기김치
          만다린 샐러드
          누룽지/수정과

수정과는 생략하고..

조촐하게.. 가져왔다.

다음이다.

밥이 따로 있으면.. 양을 조절하여 조금만 넣을텐데..

밥이 미리 뚝배기 안에 들어있어..

적당량을 덜어내고.. 먹는다.

내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주로.. 일본에서 먹는 라멘에.. 고명으로.. "차슈"가 있었는데...

그런.. 일본 스타일의 라멘 말고...

"차슈"를 이용한 덮밥, 즉. "차슈 덮밥"이라는 음식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다.

뭐.. 대충.. 맛은 .. 그런대로 괜찮았고..

점수를 매기면.. 역시 또..  B+  !!  ㅋㅋ

어느새 금요일 오후다.

다음 주에는 바쁜 일도 많고.. 국내 출장도 가야 되고.. 뭔가 토크도 해야 되고.. 회식도 있다.

주말에 나와서.. 이런저런 준비를 해야겠다.

T.G.I.F.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