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미국에 1년간 파견 나가는 사람(Y)이 있다.

가족과 함께 떠날 예정이고.. 자식은... 아들과 딸 2명 있는데... 현재 초등 3학년, 초등 1학년이다.

떠날 날이 일주일 정도밖에 안 남아...

주변 사람들과 환송 회식을 할까 했는데.. 다들 시간이 안 되어.. 날을 잡을 수가 없어서... 생략하고..

그냥.. 시간 되는 사람에 한해서.. 오늘 점심에... 냉면을 먹으러 갔다.

간 곳은.. 어느 유명... 평양냉면집 !!

두 테이블에 걸쳐 앉았고... 테이블마다.. 일단.. 만두 !! 

냉면을 잘 먹고...

주변 어느 커피숍에 들렸다.

각자 취향껏 주문을 하였다.




미국에 갈 준비는 잘 되었는지...

살 집은 얻어놓았는지.. 차는 샀는지... 애들 보낼 학교는 알아봤는지 등등을 물어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친구 Y가 살 곳이... 내,, 둘째 아들 사는 곳과 차로 한 30분~40분 거리라...

내가 둘째 아들 만나러 혹시 미국에 가게 되면...

만나서 식사라도 함께하자고 했다.

아무튼.. 냉면과 커피를 잘 먹고...

서둘러 되돌아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