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상시는 아침을 안 먹지만.. 집 떠나면 먹는 사람이고.. 호텔 조식에 관심도 많은데...

호텔에 오기 전에 아침을 어떡할 거냐고 물으니...

아침잠이 많은 와이프와... 직장인으로서 평소 늘 잠이 부족한 큰아들 부부는... 아침을 안 먹겠다고 했다.

 

나는 아침 식사와는 상관없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사람이라...

평소대로.. 호텔 밖으로 나와... 걷기운동에 몰입했다.

센트럴파크에 있는 연못 주변을 돌았는데...

한 바퀴 돌고 나니.. 운동량이 부족한 것 같아... 한 바퀴 더 돌았다.

 

내가 걸은 궤적을.. 구글 어쓰(Google Earth)에서 추적해보면.. 다음과 같다. 

 

 

 

다음과 같이... 8.64km를... 1시간 47분간 걸었다. ^^

 

 

 

새벽녘에 걸을 때 찍어두었던 사진 중의 하나 !!

 

 

 

호텔 방에 들어와서는.. 시간을 때우느라... 욕조에 물을 받아 반신욕도 하고...

아침 뉴스 등도 보았다.

 

드디어.. 약속 시간인 오전 11시 !!

우리 부부는.. 큰아들 부부를 로비에서 만나,, 체크아웃을 하고...

큰아들 차를 타고.. 큰아들 부부가 안다는.. 어느 일식집에 아점을 먹으러 간다.

 

송도 G타워.. 32층에 있는 그 집에... 드디어 도착하였다.

참, 다음과 같은 안내판이.. 1층 엘리베이터 타는 곳에 있었다.

 

 

 

식당 입구에.. 다음과 같은 안내판 등이 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한 다음에... 높은 곳에 위치한 식당이니.. 바깥 구경을 좀 해본다.

 

 

 

"냉우동"이 유명하다니.. 각자 냉우동을 시키고.. 사이드 메뉴로 이것저것을 좀 시켰다.

뭔가가 1착으로 나왔다.

 

 

 

사람마다.. 미소국 !!

 

 

 

와이프가 좋아해서... 튀김도 시켰다.

 

 

 

스시도 시켰다.

 

 

 

드디어.. "냉우동"이 나왔다.

차가운 국물에 나오는 우동인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고...

우동면을.. 마치 소바 먹듯이.. 소스에 찍어 먹는 것을 말한다. ㅋㅋ

 

 

 

요게.. 냉우동 면 !!

 

 

 

이때쯤의.. 테이블 모습 !!

 

 

 

와이프가... 큰아들 부부도 좀 먹으라며.. 튀김을 더 시켰다.

 

 

 

냉우동을 먹고 있는.. 큰아들 !!

 

 

 

나는 젓가락질이 서툴러.... 소스 그릇에 아예 말아먹는 스타일 !! ㅋㅋ

 

 

 

스시가 부족해.. 더 시켰다.

 

 

 

다시.. 테이블 모습 !!

 

 

 

식사를 다 마치고... 식당을 나섰다.

마지막으로 한 컷 더 !!

 

 

 

와이프와 큰아들 부부는.. 다.. 그 냉우동이 맛있었다는데... 솔직히.. 나는 잘 모르겠다.

나는.. 소위 "냉우동"이라 불리는 그런 스타일의 우동을.. 일본에서 먹어보았다.  ( ☞ 후쿠오카의 면 음식 !! )

 

다음이.. 가령.. 내가 먹어본... "소바"와 "우동면"이 같이 나온 메뉴 !!

 

 

 

소바와.. 우동면을 위한 소스가 별도로 있다.

 

 

 

소바를 일단 다 먹고.. 우동면을 음미하며 먹는다.

 

 

일본에서 그렇게 먹은 우동이.. 여기.. "냉우동"보다 훨씬 맛있었는데...

"냉우동"이라는 것을 여기서 난생처음 먹어보았는데..

아주 맛있었고.. 또, "수요 미식회"에도 나왔기에..

특별히 우리 부부를 여기까지 안내한.. 큰아들 부부에게.. 차마.. 그렇다고 말할 수는 없었다. ㅋㅋㅋ

 

아무튼.. 식사를 잘했고....

이제.. 어떤.. 아웃렛에 가서...

쇼핑을 함께 한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