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호텔 주차장에 주차시켜놓고...

센트럴 파크 주변을 산책하면서... 주변 야경을 구경한다.

간만에.. 와이프와...

그리고 거의 처음일지도 모를.. 큰아들 부부와 함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산책하며.. 야경을 구경하니.. 참 좋다. ^^ 

야경 구경 및 산책을 마쳤고..

이제 계획대로..  맥주 한잔을 하러.. 호텔 스카이라운지로 갔다.

다음과 같은 분위기 !!

맥주를 주문해야 하는데... 메뉴판을 보니... 국산 맥주도 없고.. 내가 잘 아는... 일본, 미국 맥주도 전혀 없다. @@

왜 그런가.. 갸우뚱.. 알아보니... 오로지.. 독일 맥주만 취급한단다.

할 수 없이.. 그중 들어본 듯한 독일 맥주를 주문하였다.

와이프는 술을 잘 못 하기에.. 그냥.. 얼음물을 시켰고...

큰아들도 술을 먹긴 하지만.. 잘은 못해... 그냥 생맥주 작은 것 한잔  !!

며느리도 작은 것 한잔.. 나는 500cc짜리 한잔을 주문했다. ㅋㅋ

장시간에 걸쳐..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다들 기분이 좋아...

한 잔씩 더하고... 안주도 또 시켰다.

어느덧 시간이 많이 흘러...

자리를 파하고.. 방으로 돌아갔다.

다음날은 느지막이 만나...

어느 유명하다는.. tvN "수요 미식회"에 나왔다는...

"냉우동"을 파는 일식집으로 가 아점을 먹을 예정이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