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 때문에 난리라...

멀리.. 밖에 나가서 점심 먹기가.. 뭐하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주변 사람들 몇 명과 함께...

과거에 여러 번 등장했던.. 가까운 식당으로 갔다.   ( ☞ 스파게티 !!,   ☞ 육개장 !!,   ☞ 두반장 !! )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메뉴판을 살펴보니.. 예전에는 없었던 것이 보인다.

새 메뉴 이름이.. "돼지 김치찌개와 굴비구이"인데...

어떨까 궁금해서.. 그놈으로 시켰다.

예전에도 언급했지만.. 여기 메뉴들은 다 비싼 편인데...

그나마.. 그사이에 가격을 또.. 다 올렸다.

완전.. 배짱 장사다. ㅋㅋ

일단 밑반찬 등이 깔렸다.

식사 후에 보통 커피샵에 들리기도 하는데.. 역시.. 코로나19 때문에...

그냥.. 이 집에서 먹기로 했다.

나는.. 카푸치노를 주문했고.. 나왔다.

비싸지만.. 그나마.. 예약 안하면 자리가 없는 곳인데...

오늘은 자리가 무지 많다.

역시... 코로나19의 영향 때문인 것 같다.

식사하면서도..

역시 주 화제는.. 코로나19 이야기 !!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크게 되고 있다.

금방 수그러들 줄 알았는데... 내 예상보다 더 크게 번지고 있는 것 같다.

모든 계획이 뒤로 밀리니.. 답답하다.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