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아점 시간 !! 

또 무엇을 먹을지가 고민이다.

와이프가 안 먹는 음식이 많아... 같이 외식할만한 음식 찾는 게 보통 일이 아니다 ㅋㅋ

와이프 말이.. 차 타고 5분이면 갈 수 있는 곳에... 새로.. 낙지집이 개업했단다.

온 동네에 전단지를 뿌리고, 플래카드도 걸었는데...

개업 첫 달은.. 30% 할인이란다.

그러니.. 거기에 한번 가보는 게 어떠냐고 묻는다.

(지난주에 낙지집에 갔었는데..  ( ☞ 와이프와 낙지 볶음 !! )

 또, 낙지집이라니... 아무튼.. 와이프가 낙지 볶음을 참 좋아한다. ㅋㅋ)

좋다며 OK 하고...

차 몰고.. 그 집으로 향했다.

약간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주차장에 빈자리가 많아 좋았다.

낙지 볶음 2인분을 시켰다.

나왔다.

어휴~ 나는.. 보기만 해도.. 땀이 나는 것 같다. ㅋㅋ 

밥 위에 덜어다가.. 살살 비벼서 먹는다.

땀이 나기 시작한다. ㅋㅋ

줄어들고 있는 낙지 볶음 !!

계란찜도 준다.

계속 덜어다가 비벼 먹는다.

점점 줄어들고 있는 낙지 볶음 !!

그런대로 잘 먹고.. 식당을 나왔다.

와이프와 나의 평가는.. 뭐.. 그저 그런 집이었다.

지난번에 갔었던... 집이.. 한 수 위다.  ( ☞ 와이프와 낙지 볶음 !! )

지난번 그 집은.. 전국적인 체인점인데.. 정말 장사가 잘되는 집이다.

이 집은.. 그냥 홀로 개업한 집인 것 같은데.. 그 차이일지도 모르겠다.

굳이.. 자진해서.. 또 올 필요는 없는 집 같다고.. 와이프와..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