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 전자회사에.. 고위 임원으로 근무하는.. 대학교 같은과 출신의.. 친한 친구가 있는데..

그쪽 비서실에서... 연락이 왔다.

그 친구의 지시로... 그쪽에서 올해에 출시한... "스마트워치"인 "기어2"를 택배로 보내려 하는데...

내 정확한 주소와 휴대폰 번호를 확인하기 위함이란다.

응답을 간략히 했는데..

며칠 만에.. 과연... 택배가 왔다. 

택배 상자를 열어보니... 다음과 같은.. 간단한 인사말도 있었다.

그런데.. 내가.. 도대체.. 언제 기어2에 관심을 보였단 말인가 ?? @@

문구가.. 매우 형식적인 것을 보니.. 나한테만 개인적으로 보내는 것은 아니고.. 여기저기 보내는 것 같다. ^^

기어2 박스 !!

박스를 개봉했다.  스마트워치인 기어2와.. 충전기 등이 나왔다.

갤럭시 폰과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기어2를 작동시켰다.

약간 변형시킨.. 초기 화면 !! 

다양하게.. 초기 화면을 변경시킬 수 있다.

아날로그 워치도 가능 !!

요런 시계도 가능 !!


 

기어2의 스펙 !!

그쪽에서.. 처음 나온 스마트 워치는.. "갤럭시 기어"였는데...

OS를 "안드로이드"에서 "타이젠"으로 바꾸고.. 여러모로 업데이트한 다음에...

"갤럭시"를 빼고... 그냥.. "기어2"라는 이름으로 출시했단다.

안드로이드를 타이젠으로 바꾼 것에 대하여.. 구글이 매우 못마땅해한단다.

기어2에서... 문자나 카톡 메세지를 볼 수 있고.. 전화를 걸거나 받을 수 있고...

200만 화소의 카메라가 달려있는게 마음에 든다.

사용해보니... 아직은.. 진화의 초기 단계인 것 같다.

뭐.. 거의.. 비싼.. 장난감 수준 !! ㅋㅋㅋ

찾아보니... 어떤 분이 유튜브에 올린.. 기어2 Preview가 있다. 

( http://www.youtube.com/watch?v=byajEkpksQk )

열심히 써보고...

다음 달에 그 친구를 만나기로 했는데... 날카로운.. 비판이나 조언을 해줘야겠다. ^^